조정민 목사의 why 시리즈 3번 째,
왜 예수인가
왜 구원인가
왜 성령인가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두려운 것... 성령의 부재,
/prologue/ 주님을 따르면서도 여전히 목마른 사람들에게
* 성령은 예수님 아니고서는 세상이 바뀔 수 없음을 깨닫게 합니다.
* 왜 성령입니까? 성령이 아니고서는 이 세상을 버틸 수도 없고 이길 수는 더더욱 없기 때문입니다.
1. 권능 - 바람처럼 불처럼 임하시다
* 인간은 끊임없이 제도를 바꾸고 시스템을 바꿔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먼저 사람을 바꿔서 사람을 살리심으로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 크리스천이란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이기에 앞서 예수님을 증언하는 사람입니다. 증언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복음입니다. 증언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구원입니다. 예수님이 복음이고 예수님이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 성령받으셨습니까? 날마다 나는 죽고 날마다 그리스도의 새 생명으로 살게 될 것입니다.
* 이 땅의 모든 성도가 단 한 가지만을 구하고 받길 바랍니다. 성령세례입니다. 그러면 다 받은 겁니다. 성령 충만하면 더 이상 부족한 게 없습니다.
2. 보혜사 - 너희와 함께 하리라
* 믿음은 행위요, 삶입니다.
* 보혜사는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입니다. '우리 곁에 계신 분'이라는 뜻입니다. '돕는 자, 중재자, 변호자, 위로자'라는 뜻도 있습니다.
* 보혜사 성령님은 예수님의 영입니다.
* 영의 일은 영의 분별로만 알 수 있습니다. 육의 눈과 육의 말과 육의 생각으로는 영적인 사건을 알 수 없습니다.
* 구원은 영적인 사건입니다. 믿음은 영적인 앎입니다. 믿음이 신념이나 확신과 다른 까닭은 내 생각에서 비롯된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내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영적인 반응, 영적인 활동, 영적인 교감입니다.
* 크리스천이란 예수님의 사랑과 인격이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그 안에 예수님이 살아 계시기에 그렇습니다.
* 성령님이 오신 줄 어떻게 압니까?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그밖에 여러 관계에서 내가 아니라 예수님이 드러날 때 알 수 있습니다.
3. 거듭남 - 어떤 종교에도 없는 독특한 진리
* 거듭남의 본질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 우리는 육신의 부모로부터 태어났지만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이 거듭남의 키워드가 '말씀'과 '성령'입니다. 거듭남이란 영적 출생이요, 구원이란 영적 사건입니다.
* '예수 믿고 거듭나셨습니까?'는 '구원받으셨습니까? 영생받으셨습니까? 성령받으셨습니까?'와 같은 의미입니다.
4. 유연함 - 뜻밖으로 인도하시는 성령
* 영의 사람이 되면 예수 안에 있는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으로부터 풀려나게 합니다. 성령 안에서 자유해지는 것입니다. 주의 영이 게신 곳엔 진정한 자유가 있습니다.
* 자유란 순종의 다른 말입니다.
* 믿음이 없으면 모든 게 우연이지만 믿음이 있으면 모든 일이 필연입니다.
* 순종하기 싫은 길은 성령님이 함께하시면 그 어떤 곳보다 형통한 길입니다.
* 이 문이 닫혔다는 것은 다른 문이 열렸다는 뜻입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시는 방법을 신뢰하고 동행하면 됩니다.
5. 영 vs 육 - 성령을 따르는 삶
* 크리스천은 예수님과 함께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거하심으로 함께 삽니다. 예수님이 보내주신 성령님이 내 안에 계셔서 함께 삽니다.
* 우리가 영원을 걸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영원하신 분이 함께할 때입니다. 크리스천은 영원의 삶을 지금 여기서부터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 크리스천은 예수님을 닮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아니라 그분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분 안에 들어감으로 그분이 드러나는 사람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정죄받지도 않거니와 정죄하지도 않습니다.
*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과 연합해 율법으로부터 자유해질 때 우리 안에서 율법이 이뤄지는 걸 목격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 일의 증인으로 살게 됩니다.
* 의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접속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복원입니다.
6. 양자됨 - 하나님의 아들이라
* 왜 성령을 받아야 합니까? 육신으로 살면 육신으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왜 성령이어야 합니까? 성령이 아니고선 하나님을 알 수 없고 그분과 소통할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과 접속하려면 아이디 '예수님'과 패스워드 '성령'이 필요합니다.
* 세상이 사는 대로 따라가면 반드시 죽습니다. 성령의 사람이 되면 삽니다.
* 하나님은 경외의 대상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앞서 하나님은 아버지이십니다. 아니 그보다 더 친밀한 아빠이십니다.
* 하나님 아빠는 좋으신 분입니다.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성령님이 오셔서 이 모든 걸 알게 하십니다.
7. 거룩함 - 성령의 사람이 맺는 열매
* 성령님은 나를 욕망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책임을 따르는 사람으로 인도하십니다. 비록 나는 불편하지만 내 뜻을 꺾고 예수님 뜻을 따르면 예전에 맛보지 못한 기쁨과 평안을 얻게 됩니다.
* 크리스천은 십자가의 죽음을 반드시 통과해야 합니다. 부활은 반드시 죽은 뒤에 일어나는 사건입니다. 우리는 부활 생명을 경험해야 합니다.
* 성령의 열매는 성령 안에 거하면 자연스럽게 맺게 됩니다.
* 사람이 달라진 만큼 세상은 달라집니다.
8. 새사람 - 성령으로 변화된 삶
* '예수님의, 성령님에 의한, 하나님을 위한 삶'
* 지혜 있는 자가 되려면 가장 먼저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제일 먼저 하나님의 지혜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 신앙이 성숙해진다는 것은, 내 뜻을 꺾고 하나님의 뜻을 좇는 걸 말합니다.
9. 완전무장 - 성령으로 세상에 맞서기
* 세상을 보면 실족합니다. 나를 보면 실망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보면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러면 힘을 얻습니다. 힘을 얻어 전신갑주를 입고 전장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진리의 허리띠를 매고 의의 흉배를 입고 화평의 신을 신고 구원의 투구를 쓰고 믿음의 방패를 들고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령의 검과 기도로 나가야 합니다.
10. 선물들 - 성령의 은사 사용법
*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다'는 복음의 핵심이고 구원의 본질입니다. 그것은 '예수가 그리스도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죽고 부활하셨다'를 인정하고 고백하는 걸 말합니다.
* 성령의 은사를 분별하는 기준은 겸손입니다. 사랑입니다. 평안이고 화평이고 거룩입니다.
11. 뜨거움 - 성령을 소멸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 크리스천은 성령의 사람입니다. 교회는 성령의 사람들이 모인 성령 공동체입니다.
* 성경 공동체가 되지 않고서는 성령 공동체가 될 수 없습니다.
* 성령 충만은 곧 생명의 충만입니다.
* 성령 충만한 사람이 성령을 소멸하지 않는 비결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님이 마땅히 구할 바를 알려 주십니다.
* 성령 충만이 거룩입니다. 거룩의 능력만이 우리의 영과 혼과 몸을 흠 없이 보전할 수 있습니다.
12. 생명행전 - 성령과 함께 가는 길
* 인생의 클라이맥스는 성공이 아닙니다. 나보다 더 중요한 것을 발견하는 겁니다.
*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삶보다 헛된 게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삶보다 의미 있는 것이 없습니다.
*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먼저 죽으셨기에 내가 살게 되었고, 이제 내가 먼저 죽어야 누군가가 살게 됩니다.
* 성령 충만한 사람은 복음이 모든 결정과 판단의 기준입니다.
출처: http://drybones.tistory.com/134 [Dry bo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