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netely the bike I want, for now! New Yamaha XSR900, 2016: Honda CB1100ex 도 원했었다. 그런데, 많이 무겁다. 모양은 좋다. 그래서 조만간 출시된다는 원 CB750와 더 가까운 CB900도 기다릴까 생각했다. 그런데, 현재 XSR900과 비교하면 모양이 좀 더 옛바이크에 가깝다는 것이지, 성능으로 보면 엔진이나, 샤시나, 서스펜션 모든 면에서 따라가지 못한다. 그러니 아직은 출시되지 않는 CB900과 XSR900을 비교하자면, 얼마나 옛날 유명했던 바이크와의 유사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 하는 것과 현대적인 기술의 잇점을 살리느냐의 타협일 것 같다. 그런 측면에서 이 바이크는 아주 잘 팔릴 것 같다는 내 생각이다.^^ Yamaha MT-09 Tracer도 원했다. 다양한 활용도 마음에 들지만, 중요한! 모양이 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지금 이 바이크와는 엔진과 샤시, 서스펜션?을 공유한다. <장점> 이 Yamaha XSR900은 엔진과 샤시, 서스펜션은 최신식으로 아주 가볍고, 단단하고, 길의 요철을 잘 수습한다. 셋 중에서 서스펜션은 90점, 엔진과 샤시는 98점씩 줄 수 있겠다. 이 "retro"/레트로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스탠다드" 바이크 스타일이다. 야마하에서는 retro "cafe-racer" 스타일로 주장하지만, 그렇게 만들기 쉽고 그렇게 해주는 회사에서 나오는 선택항목들이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좋다. 어쨋던 스타일도 95점 정도 줄 수 있다. 아래 사진의 노란색 연료탱크도 좋지만, 나는 오히려 처음 사진의 표준형인 브러쉬드-알루니늄 색이 더 좋다. <단점> 게다가 약점이 별로 없다. 적어도 내가 타보기 전에는 아직 없다. 무게는 200키로가 조금 안된다. 조금 더 가벼웠으면 하지만, 비슷한 때 약간 먼저 2016년 2월 출시된 XSR700도 이것보다 15kg 정도만 가볍다. 이외에도 전기자전거, 전기네발바이크, 새 포르쉐 박스터 등 갖고 싶은 것도 많지만, 우선은 이것을 제일 갖고 싶다. 빨리 지금 베넬리 팔아서 자금에 보태야겠다.... <Mod> 여기서 바꾸고 싶다면, (1) 바람을 막아줄 너무 크지않은 "미니 스크린", (2) 좀 더 기분좋은 소리와 무게와 파워면에서 잇점이 있을 아크라포빅 "머플러", (3) 눈에 거슬리는 연료탱크 밑 샤시에 붙은 저 "전기회로박스"를 보이지 않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 정도이다. |
출처: 일병 씨의 행복 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cool2848
첫댓글 이것은 며칠 전 제가 장어구이랑 맥주랑 맛있게 얻어먹은 자리에서 새파란! <독거노인>님에게서 받은 "무엇이 갖고 싶냐?"는 질문에 대한 당연한 제 1순위 답인 "여자"를 � 다음에 좀 비현실적인 (여자도 그렇긴 하네요.^^) 희망들의 우선순위를 뒤로 해서 남은 현실적인 가까운 미래에 대한 희망 사항입니다.
이것을 선물할 여자를 만나시면 되죠!
@부채도사 70대?
@cool2848 능력있는 청장년 사업가죠!
@부채도사 문제를 복잡하게 그럴 것 없이 오토바이는 내가 사면 되요.
젊을 때 능력을 키웠어야 하는데....도사님같이.
인생 지나간 다음에 후회하게 되네요.ㅋ
@cool2848 능력 없긴 저도 마찬가지인걸요 ㅋㅋ
맨땅에 헤딩은 계속 될 전망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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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배기음 소리들은 사제 아크라포빅이나 요시무라를 쓰면 카본이나 티탄이라서 무게도 2-3키로 줄고, 보기도 좋고, 파워도 조금 느는데, 제일 중요한 것이 소리가 죽여주는 것들이 있다는 거죠.^^ 바꾸면 되요. 그런데 너무 무겁더라구요...
이쁘네요.ㅋㅋ 오도방 타본지가... ㅠㅠ; 결혼하고선 없습니다. 같은동에 할리타는 분이 있는데.. 지하주차장선 ... 좀 민폐더군요.ㅠㅠ; 남자의 로망입니다. 지르시고 사진 올려 주세요~~~~^^
아 여기서 구할게 아니라 .
귀국해서 구입할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