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대통령과 강금실 법무부 장관 (맨 왼쪽) 출처 : e영상역사관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했을 때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검찰 개혁은 시대의 화두였습니다.
노 전 대통령은 법무부 장관에 검찰총장보다 기수가 11기나 낮은 판사 출신 강금실 변호사를 임명하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검찰 조직의 반발은 '항명 파동'으로 번졌습니다. 참여 정부는 평검사와의 대화 자리를 마련하기에 이릅니다. 취임 2주 만의 일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두고 문재인 당시 민정수석은 후에 자서전에서 "목불인견*"이라고 했습니다.(*목불인견 (目不忍見) : 눈앞에 벌어진 상황 따위를 눈 뜨고는 차마 볼 수 없음 )
검사들은 대통령에게 공격적인 언사를 서슴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은 토론의 달인이시지만 우린 아마추어인 걸 어쩌겠냐"는 식으로 비꼬며 노 대통령의 가족
이야기까지 끌고 들어와 공격하는 걸 정당화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 오마이뉴스
"이쯤이면 막 가자는 거지요?"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도 이때 나왔습니다.
검사와의 대화 자리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허상구 검사 출처 : SBS 중계화면 갈무리
허상구 검사는 참여정부의 검찰 개혁을 두고 "과거 독재 정권의 인적 청산과 다른 게 무엇이냐"고
되물었고요.
노 대통령에게 "83학번" 질문을 하고 있는 박경춘 검사
출처 : 중계 동영상 갈무리
특히 고등학교만을 졸업하고 사법고시에 붙은 노 전 대통령의 '학벌 콤플렉스'를 건드렸던 발언은
많은 국민에게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전 국민이 노 대통령의 '고졸 학벌'을 아는 상황에서, 박경춘 검사는 일부러
"언론(주간조선)에서 대통령님이 83학번이라는 보도를 봤다. 내가 83학번인데 동기생이 대통령이 됐구나 라고 생각했다" 고 말하며 비꼬았습니다.
노 대통령은 굳은 얼굴로 "오늘은 대통령의 약점을 건드리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답했고 이 장면은 전국에 생중계되었습니다.
이후 박경춘 검사는 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 전주지검 정읍지청장, 대구지검 부장검사,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대검 미래기획단장 겸 국제협력단장 등을 역임했고
2014년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으로 검사 생활을 마쳤습니다.
현재는 변호사 개업을 해 법무법인 '일호'의 대표변호사로 있습니다.
첫댓글 지나간 얘기 (엣이야기)지만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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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부산상고만 졸업한 노무현 전대통령의 資質과 努力은 놀나움! 그 것입니다. 더구나 연수원 성적은 차석이었답니다.
그런 모욕적인 찌질한 검새놈들을 용서한 그 雅量은 바다보다 넓습니다.
노무현재단에 가입할 분이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저는 이것만 보면 열받읍니다...
검사새끼들 목아지 따라고 국민들이 권력을 주었더니만,
검사새끼들 놀림감이 되었으니...
그리고 검사새끼들 목아지 딸사람을 법무부장관으로 앉혀야지...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검찰넘들이 만만하게 볼만한 사람을 법무부장관으로 앉혔으니...
이것이 똑바른 인사입니까...
권력이 장난도 아니고...
두 검사넘도 사회에서 만났을때 뺨때기 날려도 제대로 반발도 못할 멍청한 넘들 관상이구만,,,
저런넘들에게 일국에 대통령이 놀림감이 되었으니...
여러분은 지금 거두절미의 병폐를 보고 계십니다.
"이쯤하면 막가자는 거지요?"
일국의 대통령이 고작 3급 공무원에 불과한 검사들에게 협박성 발언이 나오게 된... 검사의 힐난성 질문이 빠졌네요.
"그러는 대통령께서는 지난번에 우리 부장(?)에게 전화를 하시지 않았습니까?"
핵심이 이거지요... 노무현도 청탁을 하기위해 부산지검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걸 빼놓고 얘기하면 안되죠.
온국민이 다 봤는데...
옛성현들이 돼지에게 진주를 던져주지 말라고 그렇게 신신당부했건만....
검사들 저런 짐승들을 보통 ㅎㄹ자식이라고 어른들은 얘기합니다. 일반적으로 쓰는 말로는 혹은 ㅆ가지 없는 ㅅ끼라고 하지요.
그날, 그 챙피한 날... 한 뇬은 캬바레에서 금방 나온 뇬처럼 평범치 않은 색의
옷의 깃을 세우고... 발그레한 얼굴에 다리를 꼬고앉아... 대통이 즤 부하직원들에게 망신을 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었죠.
그런 뇬을 장관으로 뽑은 무능한 인간이... 자칭 자생 노빠라는 내가 얼마나 부끄럽던지... ㅉㅉ
@bada 일국의 장관이 부하직원을 휘어잡지 못해서... 대통령까지 동원한 것이 잘했다는 겁니까?
자신이 없으면 그 자리에 가서는 안돼고... 능력을 검증하지 못했다면 임명해서는 안되죠.
그게 노무현의 한계였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런 아마추어적 행동을 다른 말로 무능이라고 하죠.
@bada 여태 대통들이 휘어잡은 것을... 노무현이 실패한 것은...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는 겁니다.
왜 하필 강금실이었냐고요.
차라리 천정배를 처음에 시키고...강금실을 나중에 시킬수도 있었잖아요?
경영의 기본이 적재적소... 강금실은 초대법무장관의 재목도 아니고... 그 자리는 강금실의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bada 나는 님들과 공감하자고 글을 올린 것이 아닙니다.
어차피 정치인은 역사적 평가를 받을텐데... 동시대를 살았던 한 인간의 솔직한 평가로 인정받으면 그뿐입니다.
@bada 님들 눈에는 박빠들이 이해할수 멊는 존재들로 보이겠죠?
내 눈에는 님들이나 박빠나...
@bada 히틀러의 파쇼도... 스탈린의 파쇼도 지나고보니 둘 다 범죄행위였다는 겁니다.
ㅡㅡㅡㅡㅡ끝ㅡㅡㅡㅡㅡㅡ
저 추악한 검새 두마리만 추악한게 아니라
당시 대다수 검새가 딱 저 수준들이었지요
생각할 수록 열이 받아옵니다
20년전 즈음 우연히 서초동법원 근처 식당에서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마침, 옆자리에 앉은 사람들이..법원에서 근무하는 판검새들인듯한데..기세가 등등하니..
근데 그들의 말투와 거기서 풍기는 분위기는 양아치~냄새였습니다. 부패의 냄새와 타락한...
저절로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이건 요즘 언론에 근무하는 잉간들도 비슷한 냄새입니다. 거지같은 발가락으로 쓰는 기사를 쓰면서도
자기가 무슨 대단한 감투를 쓴양, 묻지도 않았는데.. 어디 방송국, 어느 신문사..등등을 지꺼립니다.
마치 권력자라는듯..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한가지 저는 특히 티브이 방송국 아나운서들이 뉴스를 방송할때의 톤과 태도를 바꾸어야 한다고 굳게 믿습니다.
그 톤과 자세는 독재시대와 별반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무슨 대단한 일이 터진양.. 엄청난 일인양.. 그들은 그저 사실에 기초한 내용을 전달해 주면 그걸로 충분히 자신들의 역할을 할수 있슴에도 무슨 난리라도 난것처럼.. 프랑스 방송과 비교해보면 그저 차분히 내용을 말하는 모습이 훨씬 많습니다. -한가지 더, 티브이로 외화를 보더라도 외국인이 한국말로 하는 것처럼..한국 성우들이 하는 더빙의 말투나 목소리 톤도, 어떻게 보면 정말 역겹습니다. 이건 빨리 고쳐져야 한다고 봅니다. 마치 서양이 우월한 것처럼..하는데..
@작은쉬리 이러한 아나운서들이 말하는 톤은, 국민정서에 미치는 영향이 심대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 그냥 차분히 ..니들이 알게 된 팩트에 기초한 내용들을 전달하는게 너희들이 할 일이지..
말할 때 거기에다가 감정이입하지 말라고 이 거지들아... 뉴스를 말하는거지 무슨 영화찍냐?
정말이지, 왜곡 거짓을 알리는 신문사와 방송국 기자들은 언젠가 때가 되면 처벌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암암리에 국민정서도 엄청나게 오염됩니다.
개는 옛부터 식용했었고
그러니
개는 개로 부려야된다
개부릴 머슴을 뽑았는데
요놈에 머슴이 개캉 이바구한다고 그앞에 쪼굴시 앉았다 물맀지
지금도 조심해야지 주인바낀지 얼마안되서니까
확실히 질잡아서
개는 개로 부려라.
(개질잡는방법은 개잡드시? 하면된다)
질 잡아서 풀어노면 좋은개는 개값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