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os Powell
경력은 정말 화려하더군요,.
o 대학 및 프로기록 03/04(대학3학년) : 34경기, 30.2분, 12.2득점, 6.2리바운드, 1.4어시스트, 1.2스틸
04/05(대학4학년) : 33경기, 33.7분, 16.4득점, 6.5리바운드, 1.6어시스트, 1.3스틸
05/06(포르투칼리그) : 19.4득점(전체4위), 7리바운드, 1st팀
All-League MVP team and all league imports first team.
06/07(호주리그) : 28.2득점(1위), 8.2리바운드, 4.0어시스트, 1.7스틸 (MVP)
07/08(NBA D-League) : 22 ppg(5위), 6.6 rebounds, 4.7(8위)어시스트, 1.4스틸
이 정도면 거의 자유계약시절에 한국을 찾던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도 상위클래스의 레벨이 아닌가 싶습니다.
(점프볼 김남인님 글 발췌)
개인적으로 전자랜드의 국내선수진이 워낙 탄탄하고 화력면에서는 막강하기 때문에 정통센터 타입의 보드장악력 있는 선수를 뽑기를 원했었는데, 결국은 또 득점력 좋은 포워드 외국인선수로 가네요. 그런 면에서 KTF에서 뽑은 Steve Thomas 선수를 뽑았으면 했는데.
(Steve Thomas)
2002-2003: Georgia (NCAA): 20 games: 10.2ppg, 7.3rpg, 1.3apg
2004-2005: Middle Tennessee St. (NCAA): 24 games: 10.5ppg, 7.5rpg, 19ast, FGP: 48.5%
2005: Cleveland Majic (WBA, starting five): 18 games: 16.7ppg, Reb-1(11.6rpg), 1.2spg, 1.3bpg, FGP: 56.7%, FT: 77.0%
2005: Correcaminos Victoria (MEX-LNBP): 2 games: 9.5ppg, 10.5rpg, 1.0apg, 1.5bpg
2005-2006: Polpak Swiecie (Poland-PLK, starting five): 29 games: 10.3ppg, Reb-5(9.3rpg), 1.2bpg, 2FGP: 58.1%, 3FGP: 50%, FT: 63.7%
2006-2007(Poland-DBL, starting five): 26 games: 6.3ppg, 5.5rpg, 1.0spg, 2FGP: 45.7%, FT: 63.5%
2007-2008 (CBA, starting five): 20 games: 12.7ppg, 11.1rpg(1위), 1.9bpg(2위), FGP: 59.8%(1위), FT: 68.7%
2008 (Philippines-PBA) : 18경기, 41.78분, 23.39득점(1위) 16.39리바운드(2위), 3.89어시스트, 0.78스틸, 1.56 블락, 필드골 0.527%, 자유투 0.664%
포워드 외국인 선수를 선발한 상태에서 2라운드 하위픽을 가진 모비스나 KT&G가 센터를 안 고르고, 포워드형 용병을 뽑았다는 점은 이번에도 센터용병 수준은 상당히 낮았나 봅니다. 어지간히 뽑을 정통센터 타입의 외국인 선수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고, 신청해놓고 참가하지 않은 Chris Alexander 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제발 섀넌같은 독불장군 타입이 아니라, 패싱력이나 팀플능력을 갖춘 포워드 선수이기를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첫댓글 파웰이 크윌급임을 가정하고 채노워드가 기본정도만 해준다면 정영삼 강병현의 포텐셜과 주태수의 골밑받침, 김성철,조우현등이 재기량을 되찾는다...어런 퍼즐이 다 맞아떨어진다면 전랜은 충분히 4강안에는 안착할 거 같습니다.
4강??ㅋㅋ 이러면 우승도할수있을것같은데요-_-ㅋㅋ
그렇죠^^ 그래도 확언은 금물이 제 신조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핏마-폴밀러 조합과 흡사한 포웰-식물용병 이라죠
전랜의 세컨용병의 수난이 계속될것인가? 아닐것인가? 암튼 사이즈는 용병역대 최고의 사이즈이지만.. 214짜리 용병을 전랜차례가 올때까지 아무도 건들지 않았다는점과 백인;;;;;이라는점에서;;ㅎㅎ
차라리.. 조나단 존스를 지명해서.. 용병 공격빨로 리그 제패를 노려 볼만 했을텐데..
최근 두시즌 스탯을 보면 크윌에 가장 가까운 용병이 파월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것은 최악의 경우 정영삼이나 강병현이 포인트 가드로 출전할시에 과거 모비스에서처럼 좀더 포인트가드가 볼리딩보다 득점에 가세할수 있는 여유가 생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올바른 선택이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17순위에 최장신인 체노위드를 뽑을수 있었다는 점도 희망이라고 보입니다 식물급 선수라는 평이 있기는 해도 215의 식물은 서있는것만으로도 몇몇선수를 제외한 국내선수에게는 통나무벽이 될수 있습니다..^^;;
외곽슛적중률이 상당히 좋던데, 외곽슛 갖춘 업그레이드판 크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기본몸빵수비나.. 경기당리바7-8개 정도만 해줘도 .. 파월에 대해서는 상당히 기대중입니다.
파웰은 패스만 좀 했을 뿐이지 경기 시야가 탁월한 윌리엄스라고 하긴 좀 무리가 있네요.. 피트 마이클이 딱 맞을 겁니다.. 뭐 일단 전자랜드 대박이군요,, 파웰이 참가했다는것만으로 만세를 불렀는데.. 정작 오리온스는 3위.. 실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