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충체육관은 개뿔이 3살때인 1963년 2월에 태어났다. 당시 한국유일의 실내체육관으로서 60년~70년대 추억의 산실이었다.
초등학교시절 프로레슬링.프로권투는 단연 압권이었다. 레슬링 김일의 박치기에 전국민이 박수치고 환호하던 곳이었고,,,천규덕.이노끼... 권투의 김기수가 시합하던 곳도... 유제두의 화려한 권투시합도 그곳에서 있었지...
장충체육관서 열리는 전국민 열광하던 레슬링과 권투를 보려면 TV시청해야했는데... 당시 시골마을에 TV안테나 있는곳이 한두집 정도... 흑백TV있는 집 아이는 당근 짱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 넘한테 잘못보이면 국물도 없으니까... 우리는 흔치않은 그 흑백텔레비젼을 통해서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전국민스포츠에 열광할수 있었고,,, 동네 한두대 있던 흑백TV를 통해 여로(女路)... 유쾌한 청백전...등을 볼수 있었다.
갑자기 생뚱맞게 "장충체육관"을 끄내냐고?
장충체육관 건립 초석이된
원조.차관.건설해준 나라가 어느나라 일까?
개인적으로 어쩌면 이 화두가 질곡된 우리현대사를 정립할수 있는 에센스지 않나싶다. 과연 장충체육관 건립을 지원해준 나라가 어느나라인가를 모두 생각해보자... 여기에 최근현대사를 정립할수 있는 해법이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과연 어느나라일 것인가?
세상은 파레토의 최적이 지배하며 아담스미스의 보이지않는손에 굴러가고 있다.
석가님.예수님.공자님.마호멧님이더라도 완전한 인간은 없으며 누구나 흠결이 있게 마련이지만, 흠결공과에서 흠보다 공이 많다면 흠은 덮어두고 공을 치세우는 것이 올바른 인간사 세상이치이자 자연순리이지 않나싶다. (마찬가지로 오욕과 질곡된 역사인물 평가를 올바르게 조명하고 제대로 평가하는 것도 세상이치이자 자연섭리라고 생각한다)
다시한번 어릴때 추억으로 돌아가서...
엄마찾아 삼만리를 떠올려보자.
Q.왜 이탈리아의 어린소년은 엄마찾아 삼만리를 떠나야 했을까? 답: 엄마가 보고 싶었던 것은 당연한 자연순리지 않겠나?
Q.이태리서 삼만리는 도대체 어느곳인가? 이탈리아는 유럽선진국인데... 답: 아르헨티나
Q.왜 머나먼곳으로 엄마가 사랑하는 아들을 놔두고 가게된 것일까? 답: 이태리보다 잘사는 아르헨티나 가서 돈을 벌기위해서...
Q.그러면 아르헨티나는 G7선진국이어야함에도 왜 못살게 되었을까? 답: 포플리즘 (국민인기에만 영합한 페론과 에바페론이 사회주의식 퍼주기만 했기때문 이며, 더쉽게 말해서 국가장기안목 볼줄모르는 지도자를 뽑았기때문)
자,,, 이제 장충체육관 건립하는데 도움준 나라가 생각날것 같은가?
다시 돌아가서
Q.이명박.손학규.이재오 그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답:6.3세대
Q.63세대는 무엇을 일컬음인가? 답:광복후 일본과 외교수립.대일청구권 반대한 당시 대학생 시위운동세대를 일컬음 (63세대는 전세계적유행이었던 사회.공산주의에 대한 이상적 동경에서 일어났다고 봄이 타당하며, 당시 일본에선 적군파 활동과 사회.공산주의 운동으로 동경대.교토대.게이오대학생들의 데모가 상상초월할 정도로 극렬했으며 대학강당을 불태우기도 했음. 이후 일시적 유행이었던 사회.공산주의가 소멸후 일본은 올림픽과 경제개발로 세계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음)
아시아국가중 대일청구권배상 또는 원조.차관공여는 한국만 받았는가? 답:한국.대만.필리핀.인도네시아...
이제 장충체육관 건립에 도움준 나라의 답이 나왔네... 과연 어느나라일까?
대만은 아시아경제대국이며,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는 가정부와 3D인력이 우리나라와서 돈벌러 온 나라인데...
Q.한국은 대일청구권으로 어디에 사용했는가? 답:SOC고속도로와 포스코...국가 대동맥과 산업의 쌀이라는 철생산의 기초를 닦았음
한국최초 실내체육관이자 우리현대사의 한장이자 우리 어린추억이 묻어있는
장충체육관 건립에 도움준 나라는?
답 : 필리핀
필리핀은 당시 동양의 아르헨티나같은 우리보다 10배 잘사는 부국이었고, 625때 참전해서 젊은이 피를 바치면서까지 우리나라를 도왔줬던 나라이다. 60년대 초반에 필리핀 원조공여를 통해서 장충체육관이 건립(필리핀 건설회사)되었다는 사실을 내가 알게되었을땐 엄청난 충격이었다.
우리보다 훨씬 앞선 필리핀은 한국이 발전하는 동안 왜 거꾸로 달려갔단 말인가? 그들은 일본배상금을 어디에 썼단 말인가? 어찌 4반세기만에 역전되어 그들의 아들딸들이 한국에 와서 식모살이.공돌이 신세가 되어야만 했단 말인가?
그들에겐 장기비젼을 갖추지못한 페론.마르코스같은 지도자가 있었을뿐이고... 한국엔 기적같은 미래비젼을 갖춘 세계역사에 길이 남을 지도자가 있었다는 것이 과거와 현재의 차이일 뿐이다.
그 지도자가 누구(?)인지는 언급 안해도 알것이다.
장충체육관은 알고있다. 엄마찾아 3만리 떠났던 마르코 소년도 알고있다. 대한민국 민족의 영웅이 그 분임을...민족의 영웅이 아닌 세기적 영웅임을... 장충체육관도, 마르코소년도,,, 심지어 개뿔 조차도,,,
그 분이 영웅임을 알고있다.
PS1]
역사적 인물은 그사람의 삶과 철학...살아온 궤적 功過의 현존평가물인 것이다. 功이 많느냐 過가 많는냐?
예수님.석가님.공자님.마호멧님...성현들도 일부 오류가 있었지만, 그분들이 인류(사실은 자기민족.나라)에 미친 공이 많기 때문에 오류인 과는 티끌처럼 묻어버리고 오늘날의 성현이라 칭하지 않는가?
PS2]
18년 집권하신 그분을 오직 독재했다는 한마디로 폄훼시키면서도, 평생독재와 아들세습독재 및 그손자까지 독재획책하는 김씨조선.김씨왕조한테는 비판은 커녕 만수대가서 절하고 만세부르는 사람들이 똥묻은개 겨묻은개 나무라는 꼴밖에 되지않지 않는가?
지금부터 40여년전에도 고속도로건설하는데 야당과 학생들 얼마나 반대와 데모를 많이했던가? 미래비젼없이 반대를 위한 반대...
PS3]
일부에서는 그분(?)이 아니어도 지금처럼 잘살고 민주화됐을것이라고 주장하나, 어불성설.견강부회인 것이다.
아마도 그분이 없었더라면 오늘의 한국은 필리핀.인도네시아 범주에 벗어나지 못했을 것이 자명하다.
419 혼란 당시 영국 철학자 러셀이 "한국에서 민주주의가 이뤄지는것은 쓰레기장에서 장미꽃이 피는것과 마찬가지다"라고 외친것처럼, 우리의 오늘 현재는 북조선인민들과 하등 다를바 없거나, 아니면 벌써 종북통일되어 김씨조선.김씨왕조아래서 기아에 허덕이며 "위대하신 장군님의 영도하에 조선인민은 행복합니다"라고 쓸개빠진 소리나 하면서 중국.미국 원조에 목메달고 있을 것이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비판할건 비판하자. 흰것은 희고 검은것은 검은것이다...................
[개뿔생각] |
첫댓글 장충체육관...그리고 엄마찾아 3만리란 이야기를 통해서도 박정희란 인물이 세기적 위대한 영웅임을 알수있지 않는가?
저런 내용을 자라나는 학생에게 교육해야함에도 아직까지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라는 격의 전교조나부랑이 및 종북슨상님주의자들 때문에 답답한 노릇이다.
글속에 물박의 6.3세대 오류도 있지만...이명박.이재오.손학규 그들이 한 행동에 대해 변명이라도 해야할텐데...
젊은날의 치기였다고...
박정희대통령은 링컨.루즈벨트.처칠보다 위대한 세기적 인물이거늘...
육영수 여사는 한떨기 백목련되어...이땅의 어머님의 멘토가 되었거늘...
그 두분의 딸인 그네님은???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새로운 사실이기보다는 현존하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주소인데...
박정희란 사람에 대해 그의 업적에 대해 구체적 논거가 부족하고
대다수는 감성적으로만 접근하고 있는것이 아쉬워서
장충체육관과 엄마찾아 3만리를 통해서
보다 객관적인 박정희를 평가해보자는 것입니다....^^
박대통령의 업적을 숨기려는 작자들이 자신의 사이비 업적을 국민들에게 쇠뇌시키려고 국민 선동질하고 대한민국을 망치려는 작자들이다.
박대통령의 업적은 이제 감성적으로 접근할때는 지났다고 봅니다...좀더 냉정하게 객관적 사실을 이론정론화하는 것이 시급한것이지요...수구꼴통좌파들이 더이상 어떤 딴지도 부리지못하는 객관적 정론이 필요할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