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307070100044480004883&servicedate=20230706
제주 유나이티드 U-15팀에는 2명의 복수 국적 선수가 있다. 독일계 한국인과 일본계 한국인이다. 안산
그리너스는 U-12팀과 U-15팀에 각각 2명을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 코트디부아르, 중국 등 국적도 다
양하다. 안산에는 이 밖에도 더 많은 복수 국적 선수가 있지만, 일부는 한국 국적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
졌다.
외국인도 K리그 유스 시스템에서 호흡하고 있다. 대구FC U-18팀에는 브라질 선수가 뛰고 있다. 아버지
업무 관계로 3년 전 한국에 왔고, 대구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하고 있다. FC서울 U-18팀에는 코트디부아
르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한국에서 살며 K리그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K리그 무대를 밟기는 쉽지
않다. 프로팀 합류하기 위해서는 이론적으로 두 가지 방법이 있다. 귀화를 해서 한국 국적을 취득하거나,
각 구단이 이들을 외국인 쿼터로 선발해야 한다. 현실적으로는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귀화는 절차 자체가
무척이나 어렵다. 또한, K리그 개별 구단이 신인을 외국인 쿼터로 선발하는 것은 모험에 가깝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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