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내부 문건 사태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사회적 약자와의 여론전 맞서기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지하철 시위를 사례로’라는 제목의 문건에는 지하철 시위를 하는 장애인을 ‘적’으로 규정하고, 시위에 부정적인 여론을 조성하고자 언론공작을 펼친 정황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이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아래 전장연)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50여 명은 18일 오전 10시, 서울시 성동구 서울교통공사(아래 공사) 앞에 집결해 공사를 규탄했다. 현장에는 주요 언론사 취재진이 몰려 공사 문건의 파장을 실감케 했다.
논란이 커지자 공사는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이는 장애인의 더 큰 분노를 불러왔다. 공사는 “직원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공사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며 선 긋기를 시도했다. 활동가들은 이를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하며, 김상범 공사 사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사태를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짜 싫은게 나도 출근지가 시위 하는 곳에 항상 걸리는데 불편하다고 생각 해본 적 없는데 서울교통공사가 불편함을 만들어내. 저 사람들은 평생을 저렇게 불편하게 살아왔는데 방송 하는거 보면 불편함을 강요해. 개열받아. 지금도 불편하다는 사람 많은데 본인들은 평생 안아프고 살 수 있는지? 애 데리고 대중교통 이용해보면 그 눈초리 어떤지 알면서 더 안좋아질 장애인분들 인권은 생각 안하는지. 생각할수록 열받아
첫댓글 누구든 장애인이 될 수 있다. 자신의 가족, 심지어 나까지
존나 혐오스럽다 서교공 미쳤나
진짜 존나 후진국 ㅅㅂ
아씨발 개역겨워 사람이냐
진짜 싫은게 나도 출근지가 시위 하는 곳에 항상 걸리는데 불편하다고 생각 해본 적 없는데
서울교통공사가 불편함을 만들어내.
저 사람들은 평생을 저렇게 불편하게 살아왔는데 방송 하는거 보면 불편함을 강요해. 개열받아.
지금도 불편하다는 사람 많은데 본인들은 평생 안아프고 살 수 있는지?
애 데리고 대중교통 이용해보면 그 눈초리 어떤지 알면서 더 안좋아질 장애인분들 인권은 생각 안하는지.
생각할수록 열받아
너무화난다. 장애인가족으로서 용서할수가없다
미쳤나보ㅏ진짜;;;
약자를 위한 배려와 그들이 사회를 안전하고 잘 살아갈수있도록 국가차원에서 배려해야하는거 아니야? 진짜 미쳤다..
댓글달아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