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이재명! 욱일승천 윤석열! 원더우먼 김건희!
글: 이화영 목사
요즘 문재인 정권과 이재명의 무너지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
문 정권과 이재명이가 지난 5년 동안 수많은 적폐를 저지른 것을 권력으로 누르거나 언론조작으로 감춘 것이 한꺼번에 폭발하기 때문이다.
@1월 17일에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 지역위원장 출신을 포함한 300여 명의 당원이 집단 탈당한 뒤에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한 정당에서 300여 명에 달하는 당원이 집단 탈당하는 경우가 드물다.
민주당을 탈당한 당원 중에는 민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제20대 총선 양산갑 상임선대본부장과 21대 양산을 선대위원장을 역임한 박원현 전 양산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도 있는데다가 4선인 박일배 시의원도 포함돼 있다.
@박원현 전 양산갑 지역위원장의 탈당 성명서 일부
“민주당 입당 후 문재인 대통령과 김두관 국회의원을 당선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문 대통령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롭다’는 것이 거짓말로 드러나면서 그동안 노력이 무너졌다. 문재인 정권 5년은 국론 분열과 부동산 정책실패, 소득주도성장 실패, 탈원전 정책실패, K 방역 실패 등으로 지역 간 계층 간 반목과 분열을 조장했다.”
(논평)
양산은 문재인의 사저가 있는 곳이다.
그곳의 민주당 간부들과 당원들 300여 명이 집단 탈당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들의 탈당이 문 정권이 침몰하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지난 18일에 민주당원 4369명은 ‘이재명은 도덕성이 미달되기 때문에 후보직무정지를 해 달라’고 법원 이재명 직무정지 가처분 소송을 냈다.
@지난 15일에 더불어민주당 당원과 국민 2만3480명이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징계청원서를 민주당 윤리심판원에 제출했다.
@이재명을 꾸준히 비판하다가 당 내 징계를 받은 이상이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지난 16일 “죽은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공무원 세계에서도 문 정권에 반기를 드는 공무원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어제(21일) 법무부 장관 박범계가 현직 검사가 아닌 외부의 중대재해, 노동인권 전문가를 검사장으로 임용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김오수 검찰총장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등 검찰 내부의 반발이 강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검찰이 문 정권에게 반기를 든 것을 의미한다.
@선관위원 꼼수 연임’ 논란에 휩싸인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이 연임을 고집하다가 어제(21일) 사퇴했다. 전날 중앙선관위 실·국장단, 과장단, 사무관단 일동의 사퇴 요구가 결정적이었다.
이들뿐 아니라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선관위 지도부도 조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하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2900명의 선관위 전 직원들이 조해주의 연임에 반대하는 선관위 60년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이로써 선관위도 문재인에게 반기를 들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청래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문화재관람료를 받는 불교의 사찰은 봉이 김선달과 같다”고 말했다.
이에 불교인들은 정청래를 강력 규탄하는 동시에 문재인에게 종교편향을 따졌다.
문재인이가 그동안 노골적으로 천주교 편향행보를 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불교계는 “정청래 의원의 비난이 적정 수위를 넘어섰다”며 민주당에는 정청래의 출당을 요구해왔고, 정청래에게는 의원직 사퇴를 요구해왔다.
당황한 이재명 측은 이핵관을 정청래에게 보내서 정청래의 탈당을 권유했다.
그러나 정청래는 사과는 했지만 단호하게 탈당을 거부했다.
그러자 어제(2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전국의 승려 5000명과 불자 수백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정부 규탄 승려대회가 열렸다.
28년 만에 전국의 각 불교종파가 총 집결한 것이다.
이것은 불교계가 문 정권에게 반기를 든 것을 의미한다.
골수 친문인 정청래가 왜 탈당을 거부하고 있을까?
가장 큰 이유는 이재명의 낙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일 것이다.
현재 이재명은 대장동 비리의혹, 대장동 비리의혹에 관계된 핵심인사들의 의문의 사망(4명 사망),
이재명의 무지막지한 욕설파일 공개, 이재명 아내가 이재명 욕설에 동조하는 천박한 웃음, 이재명의 잦은 말 바꾸기 등으로 이재명의 지지율이 34-37% 박스권에 정체되어 있다.
이런 판국에 오래 전부터 ‘설 전후에 이재명에 대한 커다란 비리가 터질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국힘당 선거운동원들이 이재명 욕설파일과 이재명 아내의 이재명 욕설동조파일을 틀어댈 게 뻔하다.
그 욕설을 처음 듣는 사람들은 경악할 것이고,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창피해서 견딜 수 없게 될 것이다.
이미 오래 전부터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으로 안 된다”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은 그 분위기가 더욱 심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정청래가 탈당을 거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의 당선 가능성이 높으면 정청래는 벌써 탈당했을 것이다.
이재명에게 맞서다가 악독한 이재명이가 대통령이 되면 정정래는 자신의 정치생명을 부지하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전원책 변호사는 20일 오후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서 현 정국을 적절하게 논평했다.
“진보, 좌파 계열, 친민주당 표를 일반적으로 35%에서 40% 사이로 본다.
보수도 그 정도가 될 것이다.
현재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딱 그 박스권(35%~40%)에 갇혀 있다. 지금까지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38%에서 (더 오르지 못하고) 미끄러져 내려오는데 이는 자신이 얻어야 할 표밖에 얻지 못하는 것, 즉 확장성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윤석열 후보는 예컨대 부인 리스크 같은 걸 많이 거론하지만 이재명 후보는 아들 문제, 아내 문제가 아니라 가장 큰 것이 본인 리스크다.
특히 대장동 의혹이 이 지사의 아킬레스건이다.
대장동 사건은 일부만 기소가 됐는데도 일주일마다 재판하고, 일주일마다 속보가 나오고 있다. 이재명 후보가 SBS에서 ‘미치겠다’고 이야기를 하던데 정말 미칠 것이다.
어떻게 좀 올라가려고 하면 대장동이 또 나오고 한다.
사람들의 머릿속에 ‘이재명을 살린 재판에 대법관 권순일이 끼어 들어가 있다’는 의혹 등이 계속 따라붙어서 이재명 후보가 38%선을 뛰어넘지를 못하는 것이다.
이 후보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데 대중은 그걸 믿지 않는다. 말을 너무 많이 바꾸는 등 스스로 최대 악재를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논평)
이재명과 달리 윤석열 후보는 훨훨 날고 있다.
그야말로 욱일승천이다.
윤석열 후보의 아킬레스 건이 될 뻔했던 김건희씨의 녹음파일 공개가 윤석열 후보에게 날개를 달아주었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 때문에 MBC가 김건희 녹음파일 후속방송을 포기한 것이다.
‘서울의 소리’, ‘오마이뉴스’ 등의 좌파 매체가 김건희씨의 미공개 녹음파일을 공개하며 김건희씨를 깎아내리려 기를 쓰지만 국민들에게 먹히지 않고 있다.
반면에 김건희 팬카페인 ‘건사랑’의 회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15일까지 회원이 200명이던 건사랑은 16일 MBC의 김건희 녹음파일 방송 후에 회원가입이 폭주해서 오늘 아침에 5만 명을 돌파했다.
김건희씨 녹음파일 공개 후에 민주당을 탈당하고 김건희 팬카페인 건사랑에 가입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특히 김건희씨를 원더우먼에 비유한 것이 젊은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달리 이재명의 아내 김혜경 카페는 ‘국모 김혜경’이란 이름으로 개설되었는데 하루에 1천 명 정도 가입하고 있다.
현재 회원이 3천 명이다.
이름이 시대에 뒤떨어져서 사람들이 “지금이 조선 시대냐, 국모가 뭐냐”고 비판하고 있다.
게다가 김혜경의 징그러운 웃음을 녹음한 것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김혜경 카페의 확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이재명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지만 현재로서는 전망이 어둡다.
두 말할 것도 없이 야권후보 단일화가 성사되면 압도적으로 정권교체를 할 수 있다.
지지율 차이가 10% 이상 나면 여론이 무서워서 절대로 부정선거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선관위 직원들이 4.15 부정선거의 주동자로 의심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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