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철, 버스 한번타고 장엄한 폭포구경 하셔요 ! >
오늘은 여러분과 시원곳으로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요!!
여러분 지하철을 타고 무려 50미터가 넘는 높이의 웅장한 폭포를 보러 갈 수 있다는 것 아시나요??
그럼 저와 함께 그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바로 이곳은 용마산에 자리잡고 있는 "용마폭포"입니다.
지하철 7호선을 타고 용마산역에서 내리면 찾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저도 서울에 살면서 이런 곳이 있는 줄은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서울은 곳곳에 숨은 명소가 많은 것 같아요!
지금 사진을 찍는 곳은 폭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앞에 보이는 산이 자연적으로 깎여서 그런건지~아니면 공사를 한 것인지
왜~기암절벽같은 분위기가^^:::
궁금증 해결!!
:바위절벽은 암반 채석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방금 검색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은 폭포를 가동하지 않고 있네요!!
이곳은 폭포 가동 시간이 따로 있거든요^^
실제로 가까이서 층층히 계단진 산의 모습이 절경이었습니다!!
자~이제 아래도 내려가 폭포 가까이 가보겠습니다,
곧 가동시간이 되거든요!!
폭포 주변도 정리가 잘 되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짜짠!!!
바로 이것이 "용마 폭포" 입니다.
솔직히 인공 폭포라고 하여 저는 작은 규모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상당했습니다.
이런 곳을 모르고 살았었다니^^:
오전 11시 부터 1시까지가 1차 폭포 가동시간입니다,
아까 위에서 내려다 봤을때는 물이 없었죠?^^
제가 아래로 내려가는 사이에 폭포가 가동되었더라고요!!
물줄기만 보아도 시원하시죠?^^
이 곳에는 가운데 3층으로 된 폭포와
양 옆에 넓게 물이 떨어지는 폭포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바닦은 파랗게 칠을 해서 그런지 더 시원해 보였습니다!
이 곳은 가볍게 나들이 오기에 좋겠더라고요.
제가 찾아간 날도 가족 단위로 이 곳을 찾은 분들이 꽤 있었고요!!
폭포는 인공 폭포이지만
주변이 산으로 둘러쌓여 있어서
자연스러움이 느껴졌습니다,
주변에는 아파트도 보이네요.
이곳은 7호선 용마산 역에서 내리셔서 한 15분 정도만 걸어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역에서 상당히 가까운 곳이 있었습니다,
제가 촬영하러 간 날은 어쩌나 덥던지~
인공폭포만 아니면 물속으로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이곳에서 남기는 사진이
아이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되겠네요!!^^
주 폭포인 용마폭포는 51.4m이고 용마폭포 좌측에는 21.4m의 청룡폭포가,
우측에는 21m의 백마폭포가 자리하며, 그 밑에 연못은 700평이나 된다고 합니다!!
규모가 대단하죠?
서울에서 지하철 타고 이곳 구경을 하러 갈 수 있다니!!
주 폭포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매우 시원해보이죠?^^
폭포 아래쪽에는 사진처럼 돌을 모아두어 자연스러움을 더한 것 같았습니다!!
저는 오전 폭포 가동 시간을 알아보고 간 것인데
오후에 찾아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조금이라도 덜 덥겠죠?^^:
공원 안내도인데요.
위에서 내려다보면 그 규모가 상당히 넓더라고요!!
폭포 주변에 푸른 나무들이 시원함을 더합니다^^!!
햇빛이 물에 반사되는 모습을 찍어보았는데
그 모습이 아름답네요!!^^
좀 더 위에서 구경하고 싶어서인지
난간을 잡고 오르려는 아이의 모습이 귀엽네요!!
셔터 스피드를 느리게 하여 푹포의 물줄기를 촬영해보았습니다^^
하얀 수염이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무더위에 이 곳을 찾을 때는 가장 필요한게 물입니다 ㅋㅋ
공원 입구에 마련된 조그만한 수펴에서
간단한 스넥류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어서
미처 준비 못하셨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인심 좋은 아저씨 여름 한철 장사라고 말씀하시면서도
음료값을 할인해주셨습니다^^
찾아기는 길과 함께 추가정보도 안내해드릴께요~!!
관람시간 : 제한없음
(폭포물 가동시간 : 11:00~13:00, 15:00~17:00)
편의시설 : 팔각정, 어린이놀이시설, 화장실, 매점 등
교통안내 : (버 스) 지선버스 2012, 2219, 2311번 이용, 용마폭포공원 하차
(지 하 철) 7호선 용마산역에서 150m
(자가운전) 망우로에서 용마산길로 우회전 3km
주변명소 : 봉화산, 봉수대, 망우리공원, 용마산, 중랑천 둔치
정보제공자 : 용마폭포공원 관리사무소
자~~~
오늘은 시원한 폭포를 볼 수 있는 "용마폭포공원"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멀리 피서 못가시는 분들은 50미터높이의 폭포 구경한번 다녀오시는 것을 어떨까요?^^!!
무더위 속에서 취재하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 이번에 알았습니다^^
비오듯 쏟아지는 땀방울을 수건으로 닦아가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어느 홈에서 >
첫댓글 꼭 한번 가바야겠어요..덕분에 구경과 함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미루님도 더위 잘 보내셨나요? 감사합니다.
집 근처에 있어도 이렇게 사진으로 보게 되네요 ....시원하게 구경 잘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장로 대전에서도 친구들부부와 함께 가보겠습니다...사울 친척들 에 게도 가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