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일 토요일 기다리던 체육대회날 걱정했던 날씨가 최상의 맑은 날씨에
영옥 옥란을 강릉 터미널에서 픽업해 임계도착
많은 동문님들이 모여 각 기마다 천막속에 앉자 이스리 한잔에 담소를 나누며
운동장 한복판에서는 기마다 선수들 나와 웃고 웃으며 시합에 열중하며
그중에 38회도 나가 등수에는 못들었지만 마냥 즐겁게...ㅎ
등수에는 못들어도 선물 한아름...기분업...ㅎ
점심은 복음밥 맛있당...ㅎ
마지막 하일라이트 노래자랑 시간과 복권당첨과도 같은 추첨시간
어느순간 바람과 함께 말없이 사라져 보이지 않은 친구
38회대표로 정일친구가 번지없는 주막 불렀는데 잘해주었다
아쉽게 등수에는 입성 못했지만..ㅎ
작년에도 그랬듯이 여러 소품들을 입고
동문들을 즐겁게 해주는 정일친구 여동생과 금숙친구 여동생
그 외 후배님들 ..어쩜 하나같이 끼들이 신명나게 많을까 부럽당...ㅎ
그런 후배님들 덕분에 웃고 웃는 가운데 또 하나의 추억이 쌓아지고....
올해가 임계초딩 계교 92년째라니 역사가 깊어 모교가 자랑스럽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몇기의 후배동창들인지
노래방 기계를 운동장 한켠에 설치해 틀어놓고
동창들이 모여 노래부르고 춤추고 하는 모습들이 보기는 좋으나
진행에 방해가 되지않은 한도에서 신명나게 놀아주었으면
한결 좋아 보일것 같다
동창모임이 아닌 동문회 체육대회날이라는걸 생각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ㅎ
본부석에서 여러모양으로 부지런히 진행 방송해 주시며
순서를 이끌어 가시느라 수고 하시는데
안내 방송에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시끄러워
귀에 들리지가 않아 조금은 신경이 쓰였다..ㅋ
노래자랑 끝나자 난 언니랑 머리파마하러 끝나기전에 먼저
언니랑 미장원에 간사이 38동창들은 저녁으로
새시장 똘똘이네 고기집으로 6시30분까지 모이기로했다
시간은 늦었지만 총 동문회 체육대회를 위해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임에도 빈틈없이 준비하시느라
수고해 주신 회장님 비롯하여 임원님들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마음 전한다
또 내년을 기약하며 총 동문님들 가정에 직장에 사업장에 농업에
자녀들에게 올 한해 좋은 소식들로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 늦은밤에 숙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