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이 그동안 많은 인기를 누려왔던것은 사실이예요.
박쥐적 근성으로 대기업과 공무원 사이에서 적당히 높은 연봉과 쉬운 업무, 느슨한 근무형태로
많은 인기를 받아온게 사실이예요. 특히 그중에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증권거래소, 수보, 수은, 산은등은
명문대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받아온게 사실이라, 고학력스펙, 고시준비자, 대기업중도포기자들이 많았어요.
그러다 2008년 이명박이 등장하면서, 크나큰 변화를 직면하게되었어요.
물론 그게 무엇인지 실업자, 예비실업자들은 제대로 알리 만무해요. 머리가 흐리멍텅할뿐이예요.
물론 내부자들도 최대한 표정관리하며 쉬쉬하고있어요.
그 파워는 건국이래 최고라는 생각이 들어요.
일단 정년의 개념이 박살났어요. 가장 유명한 한전은 6000명가량 짤렸어요. 타 공기업들도 마찬가지예요.
이런 짤림에 대해서 그 외부자들은 영향력을 잘 모르겠지만, 이건 상당한 타격이예요.
기존직원들의 임금은 그대로지만, 그 피해는 신입들에게 대거 유입되었어요.
기본급이 금융권공기업은 2700, 메이져는 2400으로 동결되었어요. 성과금차등, 배분에 대한 개혁이 시행됨에따라,
200~300정도 추가되요. 기존의 급여에 비해서는 500~600만원정도가 삭감된듯해요.
정년개념과 급여의 액수가 줄어든다는것은 공기업의 메릿이 근본적으로 사장되었음을 의미해요.
물론 대기업보다는 그래도 낫다는 인식과, 차라리 대기업이 더 낫지 않냐는 의견은 둘로 양분되었어요.
최근에는 학자금무료대출마저도 없어지고, 이자를 내라고 아우성을 치고있어요.
무엇보다 가장 최악은 연고지 근무가 박살난다는 점이예요. 놈현이 추진했던 공공기관이전 혁신도시때문에
각 지방으로 본사들이 이전하게 생겼어요. 물론 한전을 비롯하여 공기업들은 꽤 지방순환근무를 한다는 점이
있기는 해요. 어디까지 실신되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저 마다 자판두들기며 손계산하기 바빠요.
물론 현재는 아마도 채용이 거의 없기때문에, 그나마 이것이라도 붙들겠다는 예비신입자들이 있는듯해보여요.
불황과 고용없는 성장과 같은 실업자들이 많을 수록, 공기업은 여전히 인기가 유지되겠지만,
사회는 그만큼 각박해져갈듯싶어요. 과거의 인기요인과는 다른 요인이 될듯해요.
공기업의 사무직은 고학력자들이 많아요. 나이도 많아요. 보통 28~34정도까지 있어요. 28.29은 애기수준이예요.
물론 기술직은 지방잡대생들도 많아요. 대기업낙오자들이 대거 유입되기때문이예요.
공기업직원의 객관적인 특성은 잔머리 발달 + 개인적, 이기주의적인 계산 이런성향자들이 많아요.
일보다는 웰빙을, 안정성을 추구하지만 공무원같은 경직성, 박봉은또 싫어해요.
"우리는 절대 짤리지 않아"하는식의 안정성추구경향, 무사안일주의가 아주 심해요.
경쟁을 거부해요. 대기업에서의 안좋은 기억들이 많기때문에 경쟁을 싫어하고 웰빙을 외쳐요.
첫댓글 네(_ _)
양성애자 넌 꺼져 ㅋ 병신새끼 ㅎㅎ 니가 티비엔 성우냐??
기형아의 도발이예요.
재미없어요.
빙고! 사실 재미없게 썼었어요.
ㅋㅋㅋ 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