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농심사이다 인사드려요 ,ㅎ
연재중인 보아 웬지 인기도없는것같구,, 생각도잘안나고,,
막막해서 다른소재로 다시올려봅니다,, ^^;;
잘봐주시고 코멘 달아주는 센스!! 아시죠?^^
모르셨다면 앞으로 기억해 두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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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하는 어느 날 인것 같다,,
그날은 무척이나 날씨가좋았고,,
그날은 그녀를 처음만난 날이기도 한다,,
우리의 인연은 지하철 한구간의 의자에 놓여진,, 조그만한 휴대폰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오늘 따라 유난히 썰렁해 보이는 지하철 안-
나는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지나가는 풍경에 응시하며 음악소리에 리듬을 맞춰
흥얼 거리고있었다,
그리고 잠시후 문이열리고 어느 한 여자가 내 옆에 앉았고,
열차가 출발하고 그여자는 지루했는지 친구에게 전화를걸어
재잘 거리며 열심히 떠든다,
아침에 허둥지둥 나오다 앉아서 음악을 들으며 있으니 긴장이 풀리며 잠이 살살
오기 시작한다,,
나는 음악 소리와 함께 그녀가 모라고하는지 잘 들리지않는 재잘거림과 함께,,
눈이 스르르 잠긴다,,
그리고 얼마뒤,,
주변을 살펴보니 재잘거리던 그여자는 어디로 가고
어느한 아주머니가 앉아서 나를 보더니 빙그레 웃는다,
그런데,,ㅠ
,, 깜빡 졸았더니 벌써 두정거장이나 지나져 있다!!
아윽 제길!! 안그래도 늦었는데!!
제길,, 택시타고 가야겠네,ㅠㅠ
나는 그렇게 허둥지둥 대며 일어났고,, 그때마침 지하철문이 열리며 사람들이 들어
오기 시작한다,
헛,, 나가야해~!
나는 언능 가방을 들고 달려나갈려고할때,, 뒤에서 누가 날부른다
" 학생~! 여기 핸드폰 학생꺼 아니여?"
나는 주머니에 폰이없는것을 확인하고
흠칫하며 멈춰 폰이 내것임을 확인했다,
" 아 , 감사합니다 ~ "
나는 얼릉 핸드폰을 받고 막 이제 닫힐려고하는문을
겨우 살짝 피해 나오며 출구를 달려 나가 택시를 잡아 탔다,
" 어디로 갈꺼야 학생?"
" S대학 가주세요 ! 최대한 빨리 가주세요! "
부~우우웅~
-어느한 식당-
"야 지훈아~ 동아리방 가자~"
"..ㅠ 나오늘 하루종일 바쁘다,, 말걸지마 -_-"
" 모하길래 그리 바쁘냐-_- 할짓도없으면서 "
" 아나,, 오늘 지각해갖구,, 논문 타이핑 다쳐야한다,ㅠ ,,
그래 정호연 너두 일로와서 나좀 돠줘라 , 내가 끝나고 맛난거 사주께"
호연은 고소하다는듯이 나를 보며 비꼬듯 말한다
"아그래? 그럼 잘해봐~ 난 동아리방이나 가야쥐~ ㅋㅋㅋ "
후다닥-
-_-;; 저것도 친구라고둔 내가 잘못이지,, 에혀 언능 빨리치고 가야지,,
타다닥-,타타닥-, 톡, 타다닥-
상큼이 전화받으세요~, 상큼이~ 전화받으세요~,
..엉? -_-; 이게 무슨소리대,,
교수님 핸드폰 놓고가셧나,, 그렇다고 저런벨소리를 하시다니,,,
상큼이~ 전화받으세요~, 상큼이~ 전화받으세요~,
핸드폰 벨소리는 계속해서 울린다,,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고,,
그 혹시나 하는 마음은 황당한 마음으로 바뀌었다,
핸드폰 액정에는 내 번호가 찍혀있으며,, 열심히 벨소리를 울리며
받으라고 재촉한다,,
아 ,, 정호연 개나리 색휘-_-^ , 벨소리 바꾸고 나한테 장난전화를쳐 ?ㅡ_ㅡ
나는 아까 호연이가 그렇게나가고 장난전화를 치는줄알고 전화를 받자마자
외쳤다,
" 정호연 죽을래?! 장난전화 하지 마라잉~?"
하지만 어딘지모를 상대편의 목소리에 나는 그만 입을 떡 벌려지고 말았다,
" 야!! 너죽을래?! 어따대고 장난전화래!! 내핸드폰 당장 안갖고와?"
" 허헉,, 저,, 저기 죄송합니다,, 치친구 인줄 알고,,-_-;; 아 글구 잘못거신것 같은데요.."
" 너 그거 니핸드폰 맞어?"
다짜고짜 반말과 함께 핸드폰 맞냐는 소리에 나는 움찔햇다,
나역시 호연이가 장난전화 인줄 알고 받았던 전화를 다른여자가 받는 순간
이늠이 여자 목소리 내는줄알고 순간 착각했다,,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 제눈으로 보기엔 제 핸드폰 맞는데 , 그쪽은 왜 제 핸드폰 번호 로 전화해서 장난치시죠?"
" 아, 씹, 너 아직 모르냐? "
" 뭐,,뭘요-_-.."
-_- 나는 이여자가 끝까지 나한테 장난을 치면서 전화하는줄 알았다,,
" 아나 ,, 야 너 대충 나랑 비슷한곳에 사는것 같으니깐 내일 8시에 xx역으로 핸드폰
들고 나와라 알았냐?"
" -_-저기 왜 제핸드폰으로 그러는지 알려주셔야죠 "
" 아 눈치 정말 없네 핸드폰 잘봐봐라,
글구 , 내가지금 바뻐서 빨리가야하니깐 내일 8시 xx역이다! 안나오기만 해봐~! 확!!"
뚜--...뚜---...뚜---...
난 통화가 끊겨진 전화를 보다 무슨일이 벌어졌는지 드디어 알았다,,
그리고 방금전 황당한 일을 차근차근 생각해 보며,, 내일8시,, xx역 이라고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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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프롤로그도 썻으니 같이 읽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코멘달아주는 센스!!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그녀의 집은 소행성 528번지 -★ Part -1-
농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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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1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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