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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유럽 이적 시장에 밝은 관계자는 "조규성의 미트윌란 이적 건은 박지성과 친분이 있는 파트리스
에브라의 대리인인 이탈리아 출신 루카 바셰리니가 진행한 것으로 안다. 루카가 미트윌란을 직접 주선했다
는 뜻이다"라고 밝혔다.
유럽 현지에서 활동하는 한 대리인도 "조규성은 포르투갈이나 네덜란드 등 소위 선수 유출이 잦은 셀링 리
그 상위권 구단에서 관심이 많았다. 포르투갈의 경우 벤피카, SC브라가 등에서 관심을 가졌지만, 아쉽게도
전북 측과 연결되지 않았다"라며 상품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익히 알려진 미트윌란을 통한 프리미어리그 입성은 쉬운 일이 아니다. 브렌트포드(잉글랜드)의 위성 구단
이라는 것은 구단주가 같고 선수 교류가 없는 것도 아니지만, 많아야 한 시즌에 한 명 정도가 브렌트포드
로 향한다. 지난 시즌에도 요나스 뢰슬 골키퍼가 브렌트포드로 임대 왔지만, 다비드 라야에게 밀려 다시 미
트윌란으로 향했다.
또, 매튜 벤험 구단주가 최근 양 구단의 운영을 서로 독립적으로 하겠다고 선언해 선수 이동은 더더욱 쉬운
일이 아니게 됐다. 중소리그를 통한 빅리그 진출도 팀을 보면서 가야 한다는 뜻이다. 셀링 리그 중에서도 다
소 떨어지는 리그에서 출발하느냐, 8월 말까지 열려 있는 이적 시장을 더 관망하고 선택하느냐는 전적으로
조규성에게 달렸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
첫댓글 망테크같음
망한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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