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친구 딸이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한다고해서 갔다왔어요
춘천에서 가려니 itx타고 청량리에 내려서 1호선, 3호선
갈아타고 갔다왔네요
요즘 결혼식은 간단하면서도 볼거리를 많이 주네요
주례사도 없이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것 같았어요
지루하지 않고 즐겁고 잼나게보고 호텔뷔페식당에서
이것저것 맛나게 먹고 집으로 왔어요
호텔결혼식은 처음이라 기대많이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음식이 별로였어요
저도 아이들이 크다보니 멀지 않은거 같아 예사로 보이지
않고 자세히 보게되네요
에쁘고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며~~~
첫댓글 요즘 결혼식은 보는 재미가 있어 좋더라구요, 곧 다가올 아들 결혼식이 있어 남일같지 않을거 같아요~~
아이들이 크니 남일같지 않네요~~
요즘 결혼식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는거 같아요~
네 잼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