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E.N. / 사무엘 럭허스트] 존 머터프, 라스무스 회이룬과 안드레 오나나 두고 협상 진행 중|작성자 carras16
By Samuel Luckhurst Chief Manchester United writer
7 JUL 20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풋볼 디렉터 존 머터프가 라스무스 회이룬 영입 가능성을 두고 아탈란타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Manchester Evening News는 지난 달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화상 통화를 통해 이미 회이룬(20세)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회이룬과 안드레 오나나는 현재 유나이티드의 최우선 타깃이다. 아탈란타가 위치해 있는 베르가모와 밀란은 32마일(약 212km) 떨어져 있다.
회이룬의 이적료가 €100m (£85.39m)로 책정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 가운데 머터프는 아탈란타의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여겨진다.
해리 케인 영입 가능성을 낮게 본 유나이티드는 회이룬에게로 관심을 돌렸다. 토트넘은 케인을 프리미어 리그 구단으로 판매하는 것을 거부하고 있다.
정통한 유나이티드 소식통이 말하길 그들은 토트넘의 회장 다니엘 레비와의 "게임에 놀아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유나이티드는 대안으로 랑달 콜로 무아니(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게도 관심이 있다.
머터프는 메이슨 마운트 영입 협상 과정에서 논의를 주도했으며 유나이티드의 최종 제안인 선불 £55m의 이적료를 굽히지 않았다.
회이룬은 지난 해 스트룸 그라츠를 떠나 아탈란타에 합류했으며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이다. 회이룬은 아탈란타 소속으로 34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으며 이미 덴마크 대표팀 소속으로 5경기 6골을 기록하고 있다.
텐 하흐의 에이전트는 회이룬의 유나이티드 영입을 계획하는 것을 도우려고 시도하고 있다. SEG 인터내셔널 에이전시의 책임자인 Kees Vos는 5월부터 회이룬을 맡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
Vos는 지난 5월 과거 유나이티드의 선수였던 지단 이크발의 대리인이 되었고 선수에게 에레디비시 이적 확보를 약속했다. 이크발은 지난 달 FC 위트레흐트로 이적했다.
Vos는 시즌 중반 코디 각포의 리버풀 이적을 감독했으며 당시 유나이티드가 선수 영입을 고려하기도 했다.
머터프는 오나나(27세) 영입을 두고 인테르와 논의를 나누었지만 제안한 이적료는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한 수치보다 적은 것으로 파악된다.
원문 출처 : Manchester Evening News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carras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