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12월] 베네룩스3국+파리 자동차여행 인솔자 : 잭스패로우

[헉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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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자 분석_잭스패로우

나는 이번 여행이 처음이라 잘 몰랐지만 같이 온 사람들이 다 그런다

다른 인솔자들과는 다르다고, 일정 요청하면 바꿔주고,먼저 나가자고 하며 밤 늦게까지 같이 노는 인솔자ㅋ

여행 궁합(등급 : Excellent, Very Good, Good, Nomal )

♣ 그냥 다 알아서 해줬으면 Good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거지만 여행에 있어 인솔자과 가이드가 따로 있다는 것을 알았다.

잭스패로우는 인솔자다, 이건 언제 만들어 졌고 이름이 머고 모르더라 ^^; 인솔자만 있고 가이드는 없을때는 꼭 공부해 올것~!

♣ 여행은 휴식이다! , 나는 편하면 장떙  Nomal 

♣ 여행을 가기 위하여 1달전부터 준비하고 여행으로 먼가 얻어가고자 한다면 Very Good

이번여행의 경우 5박7일의 여행기간동안 3박은 시내 2박은 시외에서 숙박을 했다.

호텔의 등급은 최고 노보텔 부터 3성 모텔 까지 폭이 컷다

보통 여행사의 소속 인솔자의 최대 목적은 컴플레인 없이 진행하는 것이다

편한함을 추구 한다며 시외에 있는 좋은 호텔을 계속 잡으면 된다 단, 길고 긴 저녁 시간을 이용 할 수 없다.

잭스패로우에게 있어서 여행의 목적은 크게 '입소문을 나게 만들겠다' 라고 할 수 있다.

기억나는 여행을 만들어 주기위해 저녁에 나가 놀수있는 시내지역 3박을 잡았다

그리고 나가 놀았다 야호~! 체력 필수! 단, 시내지역임으로 좋은 숙박업소는 아니게 됨

♣ 나는 일탈을 꿈꾼다, 여행을 가서는 계속 움직여, 모험이다 Excellent

좋은 숙박업소 보다는 시내지역 숙박을 택함으로 시내에서 저녁을 보낼수 있고

세벽에 일찍 나가서 돌아다닐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번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점 

 

    - 저녁 8시에 찍은 그랑팔라스 광장 -                                              - 세벽 6시 그랑팔라스 광장 -    

 

  - 점심 시간 활력 넘치는 암스테르담 -                            - 세벽 6시 암스테르담 및 청소하는 아저씨-

여행기 작성_파리+베네룩스

여행 전날

첫 여행이라 너무 설레임 >.< 여행인원은 8명이다. 남4명 여4명 다들 잘해 보란다 ㅎㅎ

내 인생에도 꽃이 피는구나 캬~ SBS 짝을 찍으러 가는 마음으로 여행지로 출발했다.

여행 1일차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않되는 놈은 안된다 계속 OTL.......

내 나이 28세, 가장 어린! 누님의 나이 35세....... 그위로, 더 위로, 더 많이 위로~!

여행에 집중하기로 했다.

한국에서 파리로 이동 입국심사 나에게 너무 두려운 그것

네이버에서 입국시 물어보는 영어들을 골라 달달 외우지는 않고 노트2에 적었다 ㅋㅋ

여행목적은?, 여행기간은?,숙박하는 곳은?

드디어 입국심사 두둥! 단체인걸 확인하더니 4명씩 오란다 얼굴한번보고 여권에 도장 쾅~! 헐~ @_@;

도착시간은 파리 시간으로 18시로 늦은 시간이였지만 루브르 박물관을 가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박물관 개장을 않한단다 ㅠ.ㅠ

기존 일정을 변경하여 루브르박물관에 갔다.

첫 모습 : 우와~~ 크다. /  마무리 : 이거구나......

폐장시간이 얼마 남지않아 중요한것만 보기로 했다

우리에 목표는 모나리자,비너스

누나 달려~~ 달려~~ 주위에 수없이 펼쳐진 작품들을 뒤로하고 달려간 모나리자

음....... 이거구나....... '사진찍어' 찰깍, 찰깍 비너스 돌진~!

내자신이 런닝맨으로 빙의 되었다 찾았다 비너스~! 

음....... 이거구나....... '사진찍어' 찰깍, 찰깍 다른거 없냐? 스핑크스? 스핑크스 돌진~!

찾았다 스핑크스~!  음....... 이거구나....... '사진찍어' 찰깍, 찰깍

꽃보다 할배에서 신구할배가 왜 그렇게 빨리 나가려 했는지 알게 되었다

미술품에 관심이 없는 나에게 루브르박물관는 그냥 큰 박물관이였다

여행 2일차

벨기에/브뤼헤 마르크스 광장

비가 온다 춥다고 배고프다고 다들 난리다 ㅡ.ㅡ; 고르고 골라 앉을 수 있고 따듯하고 밥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았다.

맛은? 더럽게 없다 ㅡㅠㅡ 커피만 맛나다 >,<  시내중심가에 우연히 들어가서 맛난건 바라는건 무리지만 너무 맛이 없었다 ㅠ.ㅠ

마르크스 광장에 우리나라 시청처럼 스케이트장이 설치 되있었다. 다들 즐거워 보임

벨기에/그랑플라스 광장,오줌싸게 동상

마트에서 식료품을 사고(외국에서 첫 쇼핑 @_@) 이동한 브뤼셀 광장은 인파로 넘쳐났고 오줌싸게 동상은 실망 ~.~ 작아 작아

여행 3일차

세벽 6시 그랑플라스 광장, 생 미셸 성당 개인 추가 관광

시내에 있는 숙소를 나와 산책을 하기로 했다 . 세벽6시 다시 찾은 그랑플라스 광장 너무 고요하다

바람이 불고 트리가 휘날리며 광장의 건물들에서는 빛이난다.......  이게 유럽이였다.... 

1시간을 앉아서 구경을 하고 다른 곳을 산책갔다. 길을 잃을 수가 있기 떄문에 전략은 직진~! 직진했다

다시 후진으로 내려오기 ㅋ 얼마나 올라 갔을까 성당이 보인다 '이야 멋있다' 이런 멋있는거를 왜 않 알려 줬지??

사진을 마구 찍었다 돌아와서 가이드북 보니 생 미셸 성당~! 이번여행에서 나만 본 건물이다 ㅋㅋㅋㅋ

멋있는 슈퍼에서 아주 쉽게 물건을 사고(찍힌 금액을 돈줌 ㅋㅋ 영어가 필요가 없어용^^) 복귀

여행 3일차 정규일정 시작

네덜란드/암스테르담 잔세스칸스 (풍차마을),암스테르담 타운 관광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 처음보는 유럽식 풍자에 낭만이 있었다. 돈을 내고 들어가면 볼수 있는 풍차도 있다 한컷 찰깍

더 기억에 남는 것은 치즈, 치즈 치즈가게가 있는데 여러가지 치즈를 맛 볼수 있었다. 처음에 맛 본 치즈가 너무 맛있었다.

음 최고닷 ^^d 그러나....... 다음것, 다음것, 다음것 10가지를 먹다보니 이거 어떤 맛인지 구분이 혀가 마비......  ㅋㅋㅋㅋ

암스테르담 타운 관광

중앙역 외관과 해리포터에 9와 3/4 승강장을 연상시기는 역 내부

암스테르담 타운 관광 저녁.......

정말 남,여 가리지 않고 합법적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 올리고 싶다 사진 / 아 적고 싶다 우리에 이야기 ㅋㅋㅋ

여행 4일차

세벽 6시 암스테르담 타운 개인 추가 관광

암스테르담의 세벽은 분주 했다. 건물들이 빛을 비추는 동안 청소 아저씨들이 어제의 쓰레기들 치우고 있었다

낮에 활기 넘치는 암스테르담이였다면 너무 차분한 아침 이였다.

단, 돌아다니다 보면 자꾸 외국인이 말은 건다. 약 필요하냐고... 세벽에 여자라면 나가지 않기를...

여행 4일차 정규일정 시작

룩셈부르크/ 아돌프 다리, 헌법광장, 노틀담 대성당

룩셈부르크에 가기 전 이케아에 들렸다 가기로 하였다 왜? 밥먹으려고 ㅋㅋㅋ

이케아는 오래오래 쇼핑을 즐기라고 식당이 있고 저렴하게 운영 한다고 한다.

제일 유명한 감자튀김에 미트볼 시식, 아주아주 짠 연어 셀러드^^;, 이케아는 디스플레이 된 가구가 번호가 젹혀 있는데

사진에 몽당연필과 종이에 적고 아래층 창고형 마트에서 번호를 보고 구매하는 형식이라고 한다.

아돌프 다리에서 본 헌법광장 및 노틀담 대성당

여행 5일차 낮

베르사유 궁전 및 쇼핑

 

네이버 블로그에 H투어에서 여행와서 베르사유 궁전을 관람하는데 1시간을 줬다고 한다....  헐~~~

이 넓고 멋진 곳을.....  사전에 사람들과 협의 하여 3시간은 보자고 했다 다들  OK 그러나 줄서는데 1시간 ㅠ.ㅠ

비가와서 비밀에 화원 불가 ㅠ.ㅠ 어쩔수 없이 내부만 봤다 본인에게 시간이 된다면 진짜 반나절은 있어야

재대로 볼 수 있다

한국어 가이드가 된다 꼭 이어폰을 챙겨가고(그냥 듣기가 가능하나 무전기처럼 들고 다니며 들어야 한다)

가이드를 하나하나 들으며 감상하는 궁전 감상과 그냥 보는것은 차원이 다르다.

예로 나를 제외한 모두 가이드를 듣지 않고 그냥 전진 전진 하여 1시간 만에 관람했다.

가이드를 하나하나 들으며 이동하는 나는 2시간도 너무나 짫게 지나 갔으며 다 관람도 못했다 .

다시와서 보고 싶어졌다 

여행 5일차 밤

파리에서의 크리스마스의 악몽

 

여행을 같이온 분들과 크리스마스 식사를 프랑스! 식당에서 멋지게 먹기로 했다

처음에 나온 빵과 달팽이 요리까지는 정말 좋았다.......우리들은 대부분 오늘에 요리를 시켰다. 메뉴를 다들 잘 몰라서 ^^;

그런데 오늘에 요리가 요리가.....  소 위 구이.........  웨이터 여기 순대랑 막장 추가요~!

주린 배를 움켜 잡고 구경한 개선문은 머랄까?  배고프다.....

여행 6일차

자유여행

다른 사람들이 6시간의 자유시간 동안 알차게 여러곳을 돌아다녔다 나는 에펠탑에 올인

보고 또보고 파리에 풍경을 가슴에 사진에 담았다. 기념품도 사고^^!  마무리 후 비행기로 떠났다.

에필로그

 

  - 화장실도 돈주고 사용해요 -                  - 여행을 함꼐한 동료들 -                        - 돌아오는 비행기 안-

-외국에서 먹는 진수성찬 한국음식-        - 잊지못할 잭 형님과 라쟈냐 -             - 오믈렛을 시켰는데 계란부침이 나왔어욤-

[헉스던]

여인의 향기 카페지기님 이번 여행 준비해 주셔서 고마워요^^
다음에도 직장인들을 위한 알찬 기획 부탁드립니다.
우리 서로 느낌 아니깐 >,<

[★여인의향기]

오이런~ 멋진 여행후기에 감사합니다...
여행이 즐거우셨다니 뿌듯하네요~
다음기회에는 꼭 같이 떠나서 더 더 즐겁게 놀았으면 합니다 ^^*

[new girl]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꼭 가고싶은 여행이었는데 즐거우셨다니 더 부럽네요
저도 다음번엔 꼭 가볼려구요^^

[헉스던]

세벽을 잘 활용하세요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윤희~]

사진 직접 찍으신 거예요?
진짜 멋지네요,,,

[헉스던]

과분한 칭찬 감사합니다
똑같은 곳이라도 시간에 따라 사람이 있고 없고에서 많이 차이가 나더라고요
시간빨(세벽)입니다 ㅋㅋ

[김여나]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잘보고 갑니당

[헉스던]

여담으로 원래는 같이가신 사람들 이야기,특징,분석도 있었는데 다 뺐습니다.ㅋㅋ
소수 여행의 진짜 재미는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라 할 수 있는데 같이 가신분들 프라이버시도 있고
제 가슴속에만 남겼습니다ㅋㅋ

[웃는내다]

넘 멋집니다. 세세하게 글로 적어두니 더 가고 싶은 욕구가 치밀어요. 잘 봤습니다.*^^*

[로사]

여행후기 Very Good, 일목요연하고 깔끔한 사진. 구성들.. 쫌만 더 디테일 했어면 Excellent. 잘 보고 갑니다.^^

[천상여자]

와~~~ 짝짝짝~~~~~~ 멋있다 멋있어~~~ 역시 막내 명석이야!!!! 갔다온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까먹고 일상생활로 돌아왔는데.. 새록새록 생각나게 하네.. 잘읽었고.. 담에 기회되면 또 한번 함께하자~~ 수고해쏘~~명석이 짱!!!!!!!!!!

[판타]

잘 쓰셨네요~
같이 하고 싶다는 맘을 아주 자극하네요~~

[주금산]

알콩달콩 한 여행이야기 너무 재밋어요.
언젠가 동행 할 기회가 있겠죠,ㅠㅠㅠㅠ

[레빗]

늦게나마 잘 감상했습니다 ^^
제가 담주에 이곳을 4박6일 가는데
일정이 빡빡하여 저질체력으로 구경 잘할 수 있나
걱정만 됩니다 ㅠㅠ
벨기에는 비도 자주 온다는데
날은 봄이지만 춥지 않을까 진짜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