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SC에 따르면 미국에서 신고된 갤럭시노트7 과열 사례는 92건이다. 이 중 과열 및 폭발로 화상 피해를 입은 사고는 26건, 차량 또는 차고 화재에 따른 재산피해는 55건이다.
CPSC는 "9월 15일 이전에 판매된 갤럭시노트7의 리튬이온 전지가 과열되거나 발화할 우려가 있다"며 "심각한 화재와 화상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장 갤럭시노트7 사용을 중지하고 전원을 끈 다음 구입 이동통신사 또는 삼성전자에서 새로운 배터리가 장착된 스마트폰으로 교환받거나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CPSC는 삼성전가가 자체 리콜 대책을 발표한 이후인 지난 9일부터 '갤럭시노트 7'의 사용 중단을 권고한 바 있다. CPSC가 명시한 리콜 대상은 약 100만대다. 미국 전역에서 판매된 '갤럭시노트 7' 가운데 약 97%에 달한다
-----------------------------2016-09-16 10:31:56 한국경제신문 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mean@hankyung.com
팔리페리돈(인베가) 서스티나는 항정신병약물의 장기주사제로 익히 개발되었던 할로페리돌 데코네이트까지도 카페지기는 항정신병약물의 장기주사제를 지난 36년간 진료에서 한 번도 권해 본 적이 없습니다. 조현병에 대한 병식이 없어서 약을 먹지 않으려는 환우들과 몸으로 부딪히며 약물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신분열병을 이겨낸 사람들] 책을 읽히며 재입원을 막기 위해서 공개강좌를 개최해 왔습니다. 4주 분의 항정신병약물이 체내에 들어와 있어서 안절부절못하는 장시정좌불능증이 잘 오고.. 이미 자살자의 상당수는 견딜 수 없는 안절부절못함의 부작용이란 사실을 진료실에서 보고 있습니다. 실제 환자가 부작용에 견디지 못하여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자살시도가 미수에 그치는 경우도 발견하게 됩니다.
일본에서만 지난 2년간 1만2천명 사용자에게서 어떤 이유로든 85명이나 사망했다는데 우리나라는 제대로 된 통계조차 없습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얼마나 많은 숫자의 환우들이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하고 있을 것인지.. 그리고 사망한 환자수를 생각하면 왜 대학병원 교수 의사들은 이 장기주사제를 자주 권하는지, 상담실에도 이런 사망 사고까지 기사를 제 칼럼에 인용해 두어도 계속 인베가 장기주사제에 대한 상담글이 올라오는지 그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미국에서 삼성전자 갤럭시7 핸드폰 폭발은 100만대 중에 26건이고, 과열사고 접수까지 92건에 불과한데 전량 회수명령을 받고, 비행기까지 못 타게 하는 실정인데 우리 조현병 환우들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는 것인지..
메출액 1, 2위인 세계적인 제약사의 힘센 결과를 보고만 있어야 하는 것인지?
회우들은 어떤 의견인지요?
한국얀센 주식회사(Janssen Korea Co.,Ltd.)은 미국의 존슨앤드존슨과 대한민국의 유한양행의 합작으로 1983년에 설립한 존슨앤드존슨 제품을 대한민국에서 판매하는 외자계 제약 회사이다.
첫댓글 저도 견딜수 없는 고통의 경험이 있었읍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압니다 ! 너무 잘알아요 그 악몽을 !
제가 몰랐던 내용이네요. 팔리페리돈(인베가) 장기주사제의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률이 저렇게 높은 줄 몰랐습니다. 돌처럼님~ 좋은 정보를 알려 주시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