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피림, 기간테스, 자이언트, 거인등에 대한 많은 전설들이 지구상에 존재합니다. 그러나 반면 이런 것을 신화나 전설로만 치부하며 가장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과 대척점에 있는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이 진화론자들이며 그 영향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지적인 사람들, 과학자들, 일부 신앙인들(논리적이며 지적이라고 자처하는)은 진화론에 대한 경계가 옅은 편입니다. 은근히 창조 설화를 믿는 것은 어리석은 신앙이다라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과는 때때로 깊은 대화도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인터넷에는 많은 허위의 사실, 날조된 것들이 존재합니다만 그렇다고 모든 것이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런것에 대한 고정관념이 우리들 스스로를 편견에 빠지게하거나 논쟁으로 흐르게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의식 세계 이외의 것을 부정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것은 자연스러운 충돌입니다.
우선 대표적으로 신화로 흐르게 된 것이 노아 홍수 설화입니다. 성경은 그냥 단순하고 투박하게 네피림의 존재를 보여주고 그 현상이 야기된 이유와 홍수에 이르게된 과정을 몇줄에 걸쳐 설명합니다. 성경의 권위는 그래서 좋습니다. 인간을 설득하려고 너널너덜 사설들을 늘어놓지 않는 이유는 그것을 보고 믿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는 것이죠.
1. 노아 홍수 사건과 인터넷
인터넷은 사람의 지식을 보편화하는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노아의 홍수 사건도 많은 신앙인들이 의문을 갖습니다. 진짜 있었던 일일까? 이런 정도죠. 성경상에서 단 하나의 단서는 아라랏산 입니다. 많은 탐험가들이 도전한 곳이기도 하고요. 사건의 발단은 1950년경 구 소련과 미국의 군사정찰 위성이 터키 상공에서 의문의 분석 사진을 찍게 됩니다. 그리고 전투기 조종사들이 이 의문의 장소를 사진으로 남기고 증언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미국인 아마추어 성서고고학자인 Ron Wyatt라는 사람의 흥미를 유발하고 그는 해발 3천미터 정도 된다는 이곳을 많은 횟수를 방문하여 대대적인 발굴 작업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조작이라고 시기하는 놀라운 발굴 결과들을 소개했지요.
많은 탐사와 발굴이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노아방주 흔적과 간판 그리고 그 옆의 거대한 여러개의 돌로 만든 닻이 아라랏산 해발 수천미터(백두산 꼭대기 보다 높은)의 고원지대에서 곳곳에서 발견되었는데 교통수단이 없던 옛날에 도로도 없는데 저런 것을 의도적으로 산 위로 끌고 올라가서 가져다 놓고 조작하기는 어렵다는 견해들이 있습니다. 노아의 방주는 배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저런 닻들을 주렁주렁 달고 있었을 것입니다.
2. 출애굽 흔적들의 발굴
출애굽 사건과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의 정체성에 해당하며 이스라엘은 이것에 대한 역사적 흔적을 찾기 위해 굉장한 노력을 기울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것에 대한 완벽한 고증은 한국 사람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인터넷에는 '김승학 떨기나무'라고 검색하면 매우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김승학 박사는 한의사 출신으로 사우디 건설프로젝트에 참여했다가 우연한 계기로 사우디 왕자의 주치의가 됩니다. 그런 사연으로 론 와이어트가 실시했던 성서고고학 발굴 흔적을 추적하게 됩니다. 세계적으로 떠들썩하게 만들 이 발굴들은 대단한 가치가 있습니다.
멜 깁슨은 2015년 Exodus라는 영화를 발표했는데 그는 애초의 촬영계획들을 위 김승학박사의 고증들을 일일이 참고하여 애초 계획을 모두 변경하여 촬영합니다. 기념비적인 사건이죠.
영화 Exodus (큰그림)
솔로몬의 기념비(홍해 양 쪽에 있었는데 지금은 이집트 쪽만 남겨있고 사우디 쪽은 잘려서 보관중)
르비딤 물이 터진 바위
진짜 시내산과 호랩산(시내산 꼭대기가 그슬려 있음) / 이집트 시내산은 가짜임
홍해 도강 전 이스라엘 백성 250만명이 대기했던 누웨이바 퇴적지
만나를 갈아먹었던 흔적의 돌 절구(매우 많이 널려 있다 함)
출애굽 사건은 전설이나 신화로 취급 되어 왔으나(유물 유적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이 사우디 아라비아의 회교권 국가에 비밀스럽게 보존되어 왔다가 극적으로 한국인 크리스찬에 의해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3. 거인들의 전설
거인들 이야기를 가장 싫어하는 사람들은 진화론자들입니다. 왜냐하면 거인들이 사실화 되면 창세기가 무게 중심이 커지고 진화론은 지지 기반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조작도 많고 실제 사례도 있지만 세계 곳곳은 거인들 전설들은 공통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중국의 역사서 <한서> 제 29권 오행지에는
"진시황26년(DC 220년), 키가 11척인 거인 12명이 북방 소수민족의 옷을 입고 감조에 나타났다.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제는 이것을 좋은 징조로 여기고, 거인들의 모양을 한 12개 금속동상을 만들었다." 라는 기록이 있는데 11척이면 약 3.3미터 정도 입니다.
다윈 진화론에 역행하는 이러한 발굴은 진화론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곤혹스러운 일이고 성경의 사실에 부합하기 때문에 조작 논란에 곧잘 휩싸입니다. 거인들의 존재를 인정하게 되면 노아의 홍수 사건까지 사실화 되므로 그것을 단지 신화나 전설로 묻으려 하는 시도가 위협받게 되죠. 성경은 변명하려 하거나 구구한 사설들을 설명하지 않고 묵묵히 투박하게 있었던 사실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넘어갑니다. 그것을 믿고 안믿고는 그 사람의 자유고 그 사람의 선택일 뿐이죠.
5. 거석문명의 흔적들
저는 고향이 전북 고창인지라 위 고인돌들을 좀 흔하게 봐왔고(단골 소풍 장소였음) 어릴때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커서 다시 보니 이것이 그냥 상식적인 사이즈가 아닙니다. 가장 거대한 고인들은 이것이 진짜 사람이 맨손으로 옮긴게 맞기는 하냐는 궁금증이 들죠.
페루에 있는 바일베크 거석인데 이정도 사이즈는 일 좀 해보신분들은 현대 중장비로도 불가능해 보인다는 것에 동의 할겁니다. 그냥 딱 봐도 1천톤 이상의 돌들이 정교하게 짜여 있습니다.
합성 자체가 아닌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돌 구조물로써 러시아 쇼리야산의 거석 유물 사진입니다.
세계의 불가사의 중에 속하는 모아이 석상입니다. 우리는 머리 부분만 봐왔지만 대략 15미터 이상의 높이들이 줄지어 있는 것이죠.
유명한 마추픽추 거석문명이죠. 산꼭대기에 가까운 주변에서 얻을 수 없는 돌들이고 종이 한 장도 들어갈 수 없는 정교함은 불가사의라고 합니다. 제가 이러한 사실들에 흥미를 갖게된 배경은 맨 처음 창세기에 등장한 뱀의 존재를 사유했고, 그러한 결과로 자연스럽게 노아 홍수 사건으로 연결되고 인간 배경과 원인을 살펴보면서 입니다. 그러면서 거듭 발견한 것은 성경이 매우 사실적으로 별일이 아니라는 듯 서술해 나갔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창세기 3장에서 뱀과 하와가 등장하고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를 따먹었다는 것에 이르면 성경 읽기를 주저하고 더 이상 나가지 못합니다. '이건 허무맹랑한 신화야' 하면서 성경을 덮어버리죠. 그러나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서 성경의 사실 들을 하나하나 선입견 없이 풀어 나가는 것은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첫댓글 아주 훌륭한 게시글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직 한번> 병 걸린 사람들이 꼼짝없이 진화론자가 되었습니다, 그려~~~
ㅋㅋㅋ
ㅎㅎ;
이 문제에 관한한 각을 세우는 분들의 특징이 창세기에 대한 불확실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공통적입니다.
그래서 창세기는 설화다, 노아의 홍수도 설화야 출애굽도 그래, 유물 유적의 증거가 발견되질 않잖아..... 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이 현대 크리스찬 중에도 적지 않습니다. 네피림 거인 서술도.....아 그냥 용감하고 유명한 사람들이라잖아. 키가 약간 컸나? 이런 정도지요.
그래서 최소한의, 누군가는 알고 싶어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좀 고생을 해서 엮은 것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나라♥탐구 성경66권에는 본글 같은 일을 설명할 방법이 없다는 건가?
그래서 성경 66권을 맹신하지 말라고 하시나?
천사의 타락은 오직 한번 뿐이지 그럼 몇 번씩 되나? ㅍㅎㅎㅎㅎㅎ
창세기를 신화나 설화로 치부하는 한심한 성도는 회개해야 할것입니다^^
이 카페에 몇몇분이 한심한 소리를 계속합니다.
어거스틴의 미혹이 인류역사에 있어서 큰 해악임이 다시한번 들어났습니다.
님은 아바돈 빙의설의 근거라고 천사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위경 에녹서를 애지중지 하는 것이고....
노아 홍수는 국지 같습니다.
노아의 홍수는 전 지구적입니다.
지층이 발견되는 지역은 모조리 다 홍수가 있었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crystal sea 그럼 세계인은 모두 유대인이 됩니다.
@검도 유대인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입니다.
우리는 바벨탑 사건으로
아람족속과는 달리 동북방으로 건너온
어느 족속에 해당합니다.
창세기와 에녹서를 문자그대로 따라가면
반구형의 돔형 평평지구
아니면 직육면체의 테라륨 형태의 지구모양이 나오는데 다른 많은 성경구절들이 뒷받침해 주고 있지요
님은 위경 에녹서에 평평 지구 근거가 있다고 따라가고.....
@crystal sea 에녹서는 위경이 아니고 외경이야
전혀 다른거야
@관찰자 님과 님과같은 이들에게만 외경이겠지~!^^
에녹서는 위경이다.
에녹서 신봉자!
1. 관찰자!
2. suiter!
3. 새하늘사랑!
4. 하나님나라♥탐구!
5. 죄인중괴수!
뭔가 공통점이 느껴지지 않는가?
@crystal sea 얘는 분류된것도 아니라하네
조사나 해봐
@관찰자 위경으로 분류된 것?
에녹서는 위경이란다.
성도의 본분님이 성경과 다른 점들을 무지하게 많이 보여 주셨잖소~!^^
그래도 못 깨달으면 할 수 없음!
어차피 지구 평평교 따라 갈 건데 뭐~! ㅎㅎ
@crystal sea 에녹서는 일단 위경이 맞다
위경의 본질은 아래 새하늘님이 쓴것과 같은 의미다
@관찰자 위경은 참고할만한 참고서가 아니니라.
위경이라는 뜻도 모르고 떠드는 자가 있어 한마디 합니다.
위경은 가짜라는 뜻이 아니라,
저자를 모르는 경전을 위경이라 부르는데
위란 한문이 위증,위계등 가짜라는 단어에 포함되는 위자를 사용함으로 경전이 가짜라는 뉘앙스를 갖고 있지만,
저자를 밝히지 않은 차명서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 됩니다.
그런식으로 아전인수격 해석을 하니 천사두번 타락이니 아바돈 빙의니 하는 소리를 겁도없이 하는 것입니다.
위경은 가짜문서,
후대에 누군가 꾸며낸 소설이라는 뜻입니다.
구전되어온 얘기를 각색하여 쓴 환타지라는 뜻입니다.
어거지 부리지 말고 거짓 것 물었던 것 버리세요~!
그거 똥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니예요^^
그분도 많은 자료수집을 하셨더군요
미국 교포 아닐까 하는데 영어 강의를 들을수 있는걸로봐서 한국 사람은 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