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창원 LG 세이커스 새 외국인선수 아이반 존슨, 브랜든 크럼프 현지 직격 인터뷰!

[Colorado-Denver]

2008 프로농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LG 세이커스의 새로운 일원이 된 아이반 존스(8순위)와 브랜든 크럼프(13순위)선수의 현지 인터뷰 내용과 세부 프로필입니다. 2008-2009시즌 챔피언십을 획득 향한 LG 세이커스의 뜨거운 도전에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아이반 존슨 "기대해도 좋을 만큼 열심히 하겠다!"

Q 자신의 플레이 강점은?
A 난 내,외곽의 모든 플레이에 자신이 있다. 그것이 나의 장점이라 생각한다.

Q LG에 입단하게 된 소감은?
A 매우 기쁘다. 아주 사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불평을 생각할 수가 없다.

Q 본인이 세이커스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A 팀의 득점력을 높이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좋은 팀메이트가 될 생각이다.

Q 이번 시즌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A 시즌마다 우승을 하여야 한다는 목표가 당연한 것 아닌가,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Q 개인적인 성격은 어떤 편인가?
A 조용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다. 부드러운 내 성격이 많이 작용하는 것 같다.

Q 여가시간에는 주로 무엇을 하는지?
A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주로하고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잠을 많이 자두는 편이다.

Q KBL 농구리그에 대해 사전 정보가 있었는지?
A 들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자세한 정보는 알지 못했다

Q 타구단 용병들 중에 아는 선수가 있는지? 있다면 그선수들과 경기에서 잘 할 수 있는지?
A 대부분 모르는 선수들이 많다. 같은 리그에서 뛴 선수들은 알고있다(D-league).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Q LG세이커스 팬들에게 한마디…
A LG 팬 여러분, 이번 시즌 좋은 경기를 보여줄 생각이다. 기대를 해도 좋을 만큼 열심히 하겠다.

[아이반 존슨 프로필]

* 이름 : 아이반 존슨 (Ivan Johnson)
* 생년월일 : 1984년 4월 10일
* 신장/체중 : 200.3cm / 119.1kg (신장은 신발을 착용하지않고 측정함)
* 국적 : 미국
* 출신교 : 칼스테이트 샌버나디노
* 유니폼 번호 : 32
* 포지션 : 파워포워드/센터
* 대학졸업연도 : 2007
* 농구시작은 언제 : 4세부터 농구를 시작함
* 100m 달리기 : 13초
* 발크기 : 17
* 혈액형
* 별 명 : EYE
* 징크스 : 특별히 없다
* 스트레스 해소법 : 게임을 한다(플스)
* 가족관계 및 결혼여부 : 기혼, 아버지, 와이프, 딸, Brother
* 좋아하는 음식 : 가리지않고 잘 먹는 편이다
* 존경하는 사람 : 어머니
* 기억에 남는 지도자 : 대학시절 올리버 감독
* 농구를 안했다면 : 사업가
* 좋아하는 운동(농구제외) : 미식축구
* 은퇴 후 계획 : 사업가
* 평상시 취미 : 게임
* 특기 : 특기가 많은 것이 특기인 것 같다.
* 경력
- 2006-2007 칼스테이트 샌버나디노(NCAA2)
- 2007-2008 Anaheim Arsenal(D-league)

브랜든 크럼프 "챔피언에 도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

Q 자신의 플레이 강점은?
A 리바운드와 득점, 속공 참여가 나의 장점이라 생각한다.

Q LG에 입단하게 된 소감은?
A 기분이 매우 좋다, 뽑힌 것에 행복하다.

Q 본인이 세이커스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A 센터로써 리바운드에 중점을 두고 싶다. 그리고 모든 팀의 선수들이 열심히 경기에 임하도록 노력하겠다.

Q 이번 시즌 개인적인 목표가 있다면?
A 4강에 진출한 뒤 챔피언전에 도전하고 싶다.

Q 개인적인 성격은 어떤 편인가?
A 유머스럽고 재미있는 성격이다. 늘 행복하다.

Q 여가시간에는 주로 무엇을 하는지?
A 많은 것을 한다. 게임(X-box), 영화감상, 그리고 그냥 쉬는 것!

Q KBL 농구리그에 대해 사전 정보가 있었는지?
A 2년차 KBL선수이다

Q 타구단 용병들 중에 아는 선수가 있는지? 있다면 그선수들과 경기에서 잘 할 수 있는지?
A 작년에 지낸 KBL 출신 선수들과 파월, 모리스(SK)선수를 알고있다. 모두 좋은 선수들이기에 많은 노력을 해서 좋은 성과가 있으면 한다.

Q LG세이커스 팬들에게 한마디…
A LG 팬 여러분 렛츠 고!

[브랜드 크럼프 프로필]

* 이름: 브랜든 크럼프 (Brandon Crump)
* 생년월일 : 1982년 9월 12일
* 신장/체중 : 205cm / 114.2kg (신장은 신발을 착용하지않고 측정함)
* 국적 : 미국
* 출신교 : 테네시
* 유니폼 번호 : 5
* 포지션 : 센터
* 대학졸업연도 : 2005
* 농구시작은 언제 : 5세부터 농구를 시작함
* 100m 달리기 : 13초 
* 혈액형
* 별 명 : B (이름 앞글자 부르기 쉬워서)
* 징크스 : 특별히 없다
* 스트레스 해소법 : 잠을 잔다.
* 가족관계 및 결혼여부 : 아버지,어머니, Brother
* 좋아하는 음식 : 이탈리안 음식
* 존경하는 사람 : 어머니
* 기억에 남는 지도자 : 고등학교 선수시절 감독님
* 농구를 안했다면 : 영화배우
* 좋아하는 운동(농구제외) : 미식축구
* 은퇴 후 계획 : 지도자
* 평상시 취미 : 친구들과 지내기, 영화감상, 게임(X-Box)
* 특기 : 글쎄
* 경력
- 2000-2005 Tennessee (NCAA)
- 2005-2007 중국CBA
- 2007-2008 KBL-KCC

* 창원 LG 세이커스 홈피 펌~!

[Colorado-Denver]

이로써 차기 시즌 LG 선수들의 배번은: 1. 석명준 / 2. 박광재 / 3. 한정훈 / 4. 박규현 / 5. 브랜든 크럼프 / 7. 전형수 / 9. 현주엽 / 10. 이현민 / 11. 조상현 / 12. 송창무 / 27. 진경석 / 31. 기승호 / 32. 아이반 존슨 / 37. 박지현 / 41. 이지운

[농구갤러리]

박지현 선수 번호 또 뺏겼네요.. 이번엔 전형수 선수에게....

[Colorado-Denver]

박지현 선수, 41에서 지난 시즌 43번이었어요~

[하마야날자]

현주엽 9번다나요??ㅋㅋ

[Colorado-Denver]

언젠가 9번 달고 좋았던 때가 있었다고 해서 그런거 같다고 어느 분이 말씀해주셨던거 같네요.

[HH33.Venezuela]

대학시절 9번 달고 뛰었는데 잘 풀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FA로 LG로 오게됐을 때 9번을 달까 생각도 했었다죠..

[모르는사람]

크럼프도 은근 간지나네....ㅡ>ㅡ

[TracyTheBest]

어설픈 윌스미스라는 얘기도 돌았었죠..

[알럽바스켓공]

아이반 존슨 기대 해도 좋습니다. 기량이 출중한 선수입니다. KBL에서 개인기록부문에서 상위권에 랭크 될 것이며, 창원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줄 것입니다.

[미선이]

창원은 용병이 아니라 국내에이스 2명이 가장 큰 문제라지요...ㅠㅠ

[Colorado-Denver]

다 아는 사실이죠! 슬픈 현실~~~;;;

[무지개나비]

인터뷰는 좋은데 처음 kbl오는 선수와 kbl에 재입성한 선수에게 똑같은걸 묻는건 별로군요... 뻔히 크럼프가 작년에도 뛴걸 다 아는데 "kbl에 대해 아는게 있는가??" <-- 크럼프도 당황스럽겠는걸요... 차라리 전 민감한 사항이지만 "전주kcc가 재계약 안 한거에 대해선 섭섭하지 않냐??" 물어 크럼프가 센스있고 멋지게 "뭐 자기 버린걸 후회하도록 잘 뛰겠다" 라거나 "프로세계니 그럴수도 있다~ lg에서 더욱 더 잘하겠다~" 이런 답변 나오길 바랬는데...

[무지개나비]

그나저나 한 선수는 PS... 한 선수는 XBOX... 둘이 같이 있을때는 뭘로 하려나?? 스포츠선수들 보니 대부분 게임도 스포츠게임하던데 스포츠게임은 대결하면서 해야 제맛인데...

[Colorado-Denver]

저도 그 생각 했습니다-_-;;;

[N Sync]

이런 인터뷰 올라온 팀이 오리온스,lg 두팀인가요..??

[아 마 레]

크럼프에게 한 질문은 어이가 없군요 0.0;;

[오리온스★전정규]

LG가 크럼프를 갖고 가다니... ㅜ ㅠ 개인적으로 탐났던 용병이지만 열심히 하셔요

[왓???????]

2년차 KBL 선수이다.. ;;;;;;

[Colorado-Denver]

손가락 2개 들어줬을거 같네요 ㅎㅎ;;;

[† 프리진네오 이스데미안 ♬]

매시즌 마다 배번이 바뀌는 박지현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