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2/27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1. 윤석열 대통령은 화물연대의 파업을 '북핵' 위협에 빗댄 것은 권리를 요구하는 노동자는 국민이 아니라고 선언한 대표적 방증입니다. 정부는 화물 노동자의 안전과 생계의 불안을 먹잇감 삼아 노조혐오 여론전과 공안 몰이에 나섰습니다.
2.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비대위 출범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 대신 선택한 연탄 봉사활동 당시 ‘일본어’와 반말 등 부적절한 용어 사용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정 위원장은 “이빠이 실어 봐“라며 일본어와 반말을 사용했습니다.
3. 이재명 대표가 YTN 돌발영상 사태 등을 언급하며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울고 갈 정도의 언론 탄압, 비판 말살"이라며 정부여당을 비판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의 비판 언론 찍어내기가 점입가경, 목불인견"이라고 밝혔습니다.
4. 최근 국민의힘의 전당대회 룰 변경은 당권주자들의 난립 속에 윤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윤심을 결선투표로 하나로 모았음에도 유승민 전 의원의 당대표 당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5. 안철수 의원은 내년 3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권교체를 위한 안철수의 결단이 옳았다면 손을 잡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2024년 총선은 정권교체를 이루는 마지막 관문"이라며 "반드시 압승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6. 차기 당권 주자로 거론됐던 윤상현 의원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입지가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전당대회 룰이 '당원투표 100%'로 변경되면서 이른바 '원조 윤핵관' 권성동·장제원 의원 등의 입김이 다시 강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7. 국정감사장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김일성주의자라고 지칭해 고발당했던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검찰에서 '혐의없음' 결정을 받았습니다. '혐의없음'은 증거 부족 또는 법률상 범죄가 성립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8. 서영교 의원이 이태원 참사 시민분향소를 찾아 “파이팅”을 외쳤다가 시민에게 항의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유가족을 향해 ‘파이팅’을 외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9. 서훈 전 국정원장이 검찰에 출석하며 '서해피격' 사건에 이어 '탈북어민 강제북송' 의혹 수사도 정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검찰은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을 북송한 것은 위법하다는 시각이어서 치열한 법리공방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10. 아들이 3살 때 재혼해 떠난 뒤 연락 한번 없던 모친이 54년 만에 나타나 사고로 숨진 아들의 사망 보험금을 청구해 다른 유가족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고인의 친누나는 “54년 동안 그 사람이 살아있는지 몰랐다”고 개탄했습니다.
11. 얼마 전, 반체제 인사를 탄압하기 위해 중국이 전 세계에서 비밀 경찰서를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의 거점으로 거론된 한 중식당이 이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중식당의 이용 리뷰가 화제입니다.
12. 연말을 맞아 2023년 맞이 '신년 종이 달력'이 중고 거래 앱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종이 달력 수요 감소로 생산량이 줄어 달력의 품귀 현상이 일어나게 된 탓으로 가장 인기 있는 달력은 은행에서 나눠주는 달력입니다.
이낙연 "대한민국 방향 잃어 부끄럽고 참담하기 짝이 없다".
경찰국 반대 류삼영 총경, 징계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군, 영공 침범 북한 무인기에 100여 발 사격, 격추는 못 해.
MBC, 대통령기 탑승 배제는 위헌적 공권력 헌법소원 청구.
한동훈 “좌표 찍기” 서영교 “담당 검사 언론에 다 나와”.
이재명 “검찰에 당당하게 임하겠다. 조사 날짜는 협의”.
"민주가 뭐 해줬나" 했던 윤석열, 광주쇼핑몰 사실상 좌초.
박희영 용산구청장·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 구속 수감.
당신이 잘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나 행복에 도움이 된다.
-버트랜드 러셀-
“2022년 한해가 행복하셨냐?”라고 질문하면 선뜻 “그렇다”라고 대답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희망을 놓지 않는 것은 아직 우리가 보여줄 것이 많기 때문 아닐까요?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것도 따지고 보면 깨어있는 시민이 잘하는 것을 함께 하고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행복할 테니까요.
남은 2022년 끝까지 행복합시다.
류효상 올림.
첫댓글
무인기 기사는 나오지 않네요
하긴 말도 안되는 NSC 회의도 없었고 5년만에 나타난 무인기
세계최강 중대형 무인기나 12시간 체류 가능한데,
40km이상 원격조정하는 무인기를 보유한 NK
더불어 어제는 기온도 풍량도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허긴 5년전 D850 바디를 내장한 무인기가 백령도를 정밀 촬영하고 돌아 갔다 했는데
D850은 바디만 950g 아무리 광각렌즈를 썼다 해도 렌즈에 밧데리 추가 하면 1kg은 넘는다
자체 엔진은 아니고 밧데리 였을텐데
지금도 수소드론이 최대 2시간 체공이 전부다 5년전 가솔린 엔진드론은 있을 수도 없을 것이고,
그 무게에 그 거리를 자체 제어로 동작 했다면
DJI에서는 왜 못 만들까 현재도 산업용 드론도 최대가 40여분이다 거기다 도착/귀환 생각하면 기것해야 촬영은 10여분이다
쫄보 성렬이가 4~5대 무인기 가 떠도는 서울에서 NSC 회의도 안했다면
- 무서워서 벙커에서 쫄면서 드링킹
- 개뻥임을 아니 즐기며 드링킹
아닐까 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북한 무인 항공기가 서울 상공을 휘젖고 같다면 기레기들과 국짐은 어찌했을까 그림이 그려지는데.....
너무나 기울어진 언론입니다 강력한 진보 언론이 필요합니다.
선재퇴근으로 술 펐겄지!!!
서울을 싹다 찍고 올라가도 뭔 상황인지도 모르는 불통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