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삶의 지혜◈
노인은 삶의 연륜으로 덕을 쌓아
베풀어라!"
그래도 노년을 살아가는 이들이
다른 사람에
향기를 나눠 줄 수 있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덕이
있기 때문이리라.
살아가면서 쌓이는 것이다.
사랑이 인간을구제한다고 한다.
그러나 미움과 절망이 인간을
구제할 수도 있다.
노년의 연륜은 미움과 절망까지도
품을 수있다.
성실하게 살아가며 얻은 지혜는
이해와 지식과 사리 분별력도
나이만큼 함께 얻어간다.
그런 것들이 후덕한
인품으로 완성된다.
노년이란 이 세상에
신도 악마도 없는 단지 인간
그 자체만이 존재한다는
사실을깨닫게 되는 시간이다.
그것은 젊은 날의 모난 용기를
둥글게 만들고
인간을 보는 눈은 따스해 진다.
이러한 덕목을 갖추려면
스스로에게 엄격한 기준으로
대해야 한다.
자신에게 견고한 재갈을 물리고
항상 삶의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
시간은 인간에게
성실할 것을 요구한다.
인생에는 간이역이
없기 때문이다.
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결연한 의지 없이는
시간을 차지할 수 없다.
그래서 노년에게 시간은
두렵고 잔혹한 것이다.
마음을 비우고 미완성에 감사하라.
더 많은 것을 얻으려하기 보다는
가진것을 나누어야 한다.
물러설 때를 늘 염두에 두며
자리에 연연해서는 안 된다.
그런행위는 공해아닌
후해를 낳는다.
집착은 욕심을 부르고
자신을 헤어날 수 없는
구릉에 빠지게한다.
자신이 추구하는 지위나 권위,
명예와 돈에 대해 애착을 버리고
한 발 뒤에서 바라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애착은 권력의 유혹에 빠지기 쉽고
주위에 허세를 보이려 하게 된다.
오래 살게 되면 얻는 것도
있겠지만
잃는 것이 더욱 많은 법이다.
우리는 모두 빈손으로 왔으니
또한 빈손으로 감도
자연의 이치이다.
주변의 사람도,
재물도, 그리고 사랑도,
모두 자신을 떠나간다.
= ◈{ 좋은 글중에서 再編輯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