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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게시판 아버지가 간경화세요 간이식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simonides 추천 0 조회 338 07.03.14 22:2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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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3.14 23:12

    첫댓글 보통 병원에서 간경화의 합병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안해주는 병원이 많은듯 합니다...저도 한참 아플때 배가 자주 나와서..아침마다 달리기를 5일정도 했는데..더이상은 못하겠더군요...간암이 있는지 없는지 관찰이 중요 합니다....그래서 암에만 신경쓰지요...간경변 약 별로 없습니다...그래도 주시면 먹으면 좀 좋습니다....간이식 가능한 병원 외과(간이식)를 가서 진료를 한번 보십시요...이식할 시기가 됐으면 병원 내에 장기이식센터 상담도 하시고 뇌사자 대기등록도 가능 합니다...간이식 시기는 내과 에서는 매우 안좋을때 권유 하는듯 합니다..

  • 07.03.15 08:29

    제가 간경화 상태에서 담석과 담낭염으로 담낭제거술하고 5년 후에 이식했어요. 저는 그 때 복수도 없고 정상적으로 생활 할 수 있었지만.... 만약에 간의 용종이 암이라면 이번에 이식하시는 것이 오히려 환자에게 부담이 적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간경화 환자는 대부분 복강경시술로 담낭제거하지 못합니다.

  • 07.03.15 08:57

    저희 아버님과 시작이 비슷하시군요. 지금 시기가 얼마 지나지않아 곧 합병증상이 나타나더군요. 저희 경우라면... 내과에선 윗분 말씀처럼 간이식에 대한 권유를 잘 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보호자쪽에서 먼저 말하면 가능하다 정도로 아주 미온적인 태도르 보입니다. 판단 잘 하셔서 결정하세요. 그래도 제공자가 있으시다니 그나마 다행이시군요. 저흰 아직... 힘내세요.

  • 07.03.15 10:00

    간이식은 대부분 병원에서는 거의 간경화 말기까지 가지 않으면 이야기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아버지 상태 같으면 앞으로 상태가 나빠지면 나빠졌지 회복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암발생 위험도 많아지고요. 제가 아시는 분중에는 간경화는 초기이고 초기 간암이 있었는데 소화기 내과에서는 아직 초기이니 간이식단계가 아니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환자가 의사에게 그러면 계속 치료만 하면 간이 회복이 되고 간암도 전이가 안되고 완쾌될 수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을 못해서 그러면 어짜피 계속 치료를 해도 돈은 돈대로 들어 가고 암이 전이가 되면 간이식 기회만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고 적극적으로 간이식을 요구하여

  • 07.03.15 10:03

    결국 간이식을 하고 지금은 간암의 공통에서 벗어나고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느 병원에서든 소화기 내과에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간이식을 이야기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식은 환자나 환자 가족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약간이나마 건강이 좋을때 간이식 하는 것이 회복도 빠르고 예후도 좋습니다. 물론 비용도 좀 적게 들어 가고요.

  • 07.03.20 15:10

    저희 아버지와 비슷한증세를 갖고 게시군요 아버지도 2주전쯤에 담낭과 담석제거술을 복강경시술로 받았습니다 간경화는 초기인줄 알았는데 복강경을 통해 본 간경화상태가 심각한 수준이었다고 하시더군요 아마도 직접 장기를 보는 외과하고 내진을 통해보는 내과의사들의 소견은 조금 다른듯 합니다 처음엔 저희도 무척 당황햇는데 지금은 차분하게 대처하려고 일단 큰 병원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여기 좋은 분들이 좋은 말씀 주시고 위로해주시니 도음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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