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42장 말씀을 묵상합니다.
욥은 자신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했음을 자백하며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과 질문을 듣고 대답하여 주시길 간구하며 회개한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욥은 옳고 엘리바스와 다른 두 친구는 옳지 못하다고 말씀하시며 그들에게 욥에게 가서 죄사함을 위한 기도를 부탁하라고 말씀하시고 욥은 세친구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욥을 이전의 두배로 회보시켜 주심을 묵상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욥기서를 마치면서 예전에 욥기서를 마쳤을 때와 사뭇 다른 마음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처음 욥기서를 마쳤을 때에는 욥과 같은 믿음의 자녀가 되어야 하겠다는 결단을 하였었는데 오늘은 이마음과 더불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살아야 함을 깨닫게 하십니다.
세상을 지으시고 나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나의 주인이심을 진실된 믿음으로 고백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살 수 있는 은혜주시길 소망합니다.
아울러 하나님앞에서 고난과 역경이 닥쳤을 때에도 나를 회복시켜주시고 영원한 나라로 인도해 주실분은 오로지 하나님 밖에 없음을 잊지말고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심을 믿고 끝까지 믿음 지켜 나아가는 자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