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교만에 넘어진다.
글쓴이/봉민근
사람은 누구나 광야에 놓여 있을 때 괴로워한다.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광야를 통과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이다.
광야를 통과한 사람만이 자신의 무능을 깨닫고 전능자를 찾는다.
깨닫지 못하면 깨달을 때까지 하나님은 우리를 흔들어 훈련하신다.
사람들은 누구나 말로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믿는다고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알맹이가 없고 그런 것처럼 착시 현상 속에서 살 때가 많다.
자신에 대하여 처절하게 절망해 보지 않은 사람은 정작 믿음이 무엇인지 잘 모른다.
믿는 것 같아도 극한 상황에 놓이면 세상과 타협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손을 들어 버린다.
믿음은 내 스스로 갖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을 하나님의 선물이요 은혜라 하는 것이다.
나를 변화시키는 것은 광야에서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내가 인간의 방법을 동원하고 불평한다고 상황은 바뀌지 않는다.
나의 모든 상황을 지휘하고 계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믿음이란 하나님의 일하심을 굳건히 믿고 바라보며 따라가는 것이다.
모든 고난도 은혜도 하나님이 주신다.
스펄전은 말하기를 하나님은 정 시간에 오신다고 하였다.
때가 되면 하나님의 때에 모든 것을 하나님이 이루신다.
인간은 교만에 넘어진다. 내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모든 것을 하려고 하면 안 된다.
맡김이 믿음이다. 교만의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
하나님이 나의 삶가운데 일하고 계심을 인정할 때 비로소 사람은 겸손의 자리로 내려올 수 있다.
세상에 하나님 외에는 그 어디에도 내 인생의 보호막은 없다.
세상이 주는 보호막은 언젠가는 벗겨진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하나님만이 인생의 안전판이시다.☆자료/ⓒ창골산 봉서방
하나님께 찬양(讚揚)
By Max Lucado
주(主)님은 위대하신 하나님입니다.
主님의 성품은 거룩하십니다.
主님의 진리는 절대적입니다.
主님의 힘은 끝이 없습니다.
主님의 징계는 공정합니다.
主님은 위대하신 하나님입니다.
主님의 지식의 산에는 봉우리가 없습니다.
主님의 사랑의 바다에는 해안이 없습니다.
主님의 신실하심의 옷에는 터진 데가 없습니다.
主님의 말씀의 돌에는 갈라진 틈이 없습니다.
主님은 위대하신 하나님입니다.
主님의 인내는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主님의 인내는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主님의 아름다움은 우리를 얼어붙게 합니다.
主님의 사랑은 우리를 감동시킵니다.
主님은 위대하신 하나님입니다.
主님의 공급은 우리의 필요를 채우고도 남습니다.
主님의 빛은 우리의 길을 밝히고도 남습니다.
主님의 은혜는 우리의 죄를 덮고도 남습니다.
主님은 위대하신 하나님입니다.
인색한 우리조차도 증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主님의 계획은 안전합니다.
主님은 절대 이르지도 않고 늦지도 않습니다.
지체하지도 않고 서두르지도 않습니다.
主님은 때가 차매 그 아들을 보내셨고
역시 때가 차매 다시 오실 것입니다.
主님의 계획은 완전합니다.
어리둥절하여 이해가 안가고 어려울 때도 있지만
언제나 완전(完全)합니다….
기다려 주시는 은혜
누구나 자신이 가진 약점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부르심을 받을 수 있고 쓰임 받을 수 있다.
만약 내가 십자가 앞에 내 약점을 내려놓고
주님의 다루심을 기꺼이 받겠다는 준비만 되어있다면
그 약점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다려 주시는 인내,
그 큰 은혜 때문에 우리는 다시 일어날 수 있다.
-이동원 목사의 ‘쉽게 풀어 쓴 마가복음 이야기’에서-
우리의 삶이 폭풍이어도, 곤란이어도, 시련이어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기다려주고 있다면,
그리고 그 손길이 내 손을 잡아 주고 있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그 분은 살아계십니다.
살아계시기 때문에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와 함께 하십니다 내 인생을 간섭하십니다.
나를 다스리시며 그리고 나를 인도하십니다.
깨달음의 은혜를 구하라
깨달음이 없는 공부는 몹시 답답하고 지루하다.
내가 설교를 하는 동안에도
내 마음에 부딪혀 오지 않으면 지루해서 견디지를 못한다.
그러나 깊은 깨달음이 있으면 시간이 가는 줄을 모른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은혜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루해서 몸을 비꼬는 사람도 있다.
하나님께서 무엇인가 보여 주실 때
거기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경륜,
목적을 깨닫는 사람이 가장 복된 사람이다.
-김창인 목사의 ‘다니엘 이야기’에서-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깨달음이 있으면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습니다.
깨달음이 없으면 회개할 수도 없습니다.
깨달음이 없으면 말씀에 수반되는 행동을 할 수 없습니다.
깨달음이 없으면 아무리 듣고 배워도
실력이 되지를 않습니다.
깨닫는 은혜를구하십시오.
깨달음은 큰 복이요, 은혜입니다.
경건이란?
경건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에서 나오는 자연스런 행동이다.
경건은 유혹에서 나를 지켜주며,
외부의 압박으로부터 나를 보호한다.
흑암 속에서 빛이며, 폭풍가운데 고요함이요,
아무 것도 없는 것 같으나 모든 것을 소유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위로와 자존감을 주며 소경을 보게 하고
앉은뱅이를 걷게 하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갇힌 자를 자유하게 하며 죽은 자를 살려내는 것이다.
경건에는 이런 능력이 따른다.
-김중석 목사의 ‘경건을 훈련하자’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
이것을 오늘 우리는 경건이라 합니다.
하나님을 잘 기쁘시게 해드리기를 계속하는 것입니다.
경건이란 한때만 회개하고 뉘우치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 자녀로서의 참 모습을 지니고
주변에 영향력을 끼치는 것입니다.
경건에는 더욱이 ‘금생과 내생에 대한 약속’이 있습니다.
천국과 영생이 약속될 뿐 아니라
현세에서도 영육 간에 엄청난 복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경건해야 자신이 살고 가정이 복 받고 교회가 교회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