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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늘(11일)로써 이리역(現 익산역) 열차 폭발사건이 일어난지 34주기 되는 날 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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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시 화차에 실려있던 다이너마이트 2만톤이 관리자의 부주의로 인해 폭발하면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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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사고로 50여명이 사망하고 8000여명의 부상자 및 이재민과 익산 시내 70%가 대파되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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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으로 끔찍했던 사고였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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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모두 이날을 기억하며 사고로 죽은 사람들을 함께 추모했으면 좋겠습니다.^^;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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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오늘은 이리역 열차 폭발사건 34주기 되는 날입니다.
레일킹
추천 1
조회 957
11.11.11 00:27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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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치고를 죽고나 사망으로 수정하셔야 할거 같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때는 빼빼로데이고 뭐고 없었을 시절이었겠죠.
지금 익산역 선로 공사중인데 공사하는 동안 아무런 사고가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글을 익산시민이 본다면 어찌생각할까요 /??
저 익산시민인데요.....
전혀 몰랐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큰 사건이 있었을줄은... 시답잖은 국적불명의 기념일 챙기면서 생각할 바에야 이런 안타까운 사건 생각하며 항상 조심하는게 낫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안전불감증 보단 관리자의 과실이 더 크죠. 자격없는 관리자 배치에 당시 화차에는 소화기 1대도 없었을 뿐더러 관리인이 취중에 난방을 하려고 인화물질 부근에서 위험하게 촛불을 켠게 더 큰 과실이죠. 물론 이 사건땜에 한화 및 코레일 모두 쌍방과실이라고 했지만요..
그게 바로 안전불감증입니다....
그 이전에 당시 원칙이 열차의 단선 교행은 폭탄 및 화학 화물열차가 여객열차보다 우선순위였고, 화약류 등의 위험물은 신호장, 폐역은 물론 모든 철도역 내에 대기시키지 않고 바로 통과시켜야 하는 것이었다는군요. 근데 이를 무시했고 결국 저 사태가 터진것입니다.
서울급행님 말씀도 맞습니다. 그부분이 코레일의 과실범위라고 하더군요.. 한화의 과실범위야 위에서 말한것같이 무자격 관리인 배치 및 소화장구 미배치와 근무태만등이구요..
기억이 살짝나는대요~~~ 이주일(고 정주일)님께서 가수 하춘화씨를 구했다는 곳도 이리폭파 사건때입니다... 그이후로 이주일씨는 일약 스타가 되었죠~~~
연예계에서는 지금도 회자되는 사건입니다.
한국사에 잊어서는 안되는 대참사입니다. 관계가 있는 철도 커뮤니티에서 추모가 되어야지요.
다이너마이트 2만톤.....엄청남 양이 폭발했었군요.......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1977년도에 사고가 있었으니 만 34년 이죠~ 당시 폭발의 위력은 어청났으며 인명피해도 컷고 재산피해도 컷죠... 역은 거의 폭격을 맞은것 처럼 폐허가 되었구요~ 사고원인은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인재였습니다...;;;
2만톤이라 구요 폭발한것이 캬 상상도 안가네여
우리집이 용산역근처거든요 그사고가 1977년이면 캬 오레되었군요 관리자의 책임을 엄청 네기 테어나기도 전전해였네여
암튼 다시는 이런일이 아닐어나길 바레야지여
아.. 용산사시는구나..ㅎㅎ 반갑습니다. 저도 태어나서 자란게 용산인데.. 전 중학교때까지 숙대입구역 근처에서 살았습니다. 신광초-용산중을 나왔죠.^^
어라 용산중 이라구요 허허참 실례지만 나이가 몇살인지 물어봐도 되요
쪽지로 보내드렸습니더.ㅎㅎ 님두 용중 나오셨나요? ^^
내 그럼요 용산중학교 졸업생인걸요 히히히
반갑습니다. 이런곳에서 동문을 만나뵙다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