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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제친구가 취미에다가 "스타크레프트" 라고 적었는데
2차 임원면접에서 임원이 하시는 질문이
임원 : "베틀넷 몇승인가요?"
친구 : "3000승 입니다"
임원 : "그럼 패는요?"
친구 : "1500패 입니다."
임원 : "스타잘하시내요~ 다음에 합격하시면 한번같이해요."
이랬답니다.
결국은 합격하고 그 임원은 아니지만
그 임원의 부서사람들과 스타도 했다네요.
그래서 저도 맨날 농구,축구라고 적은 취미란에
정말로 자주하는 "위닝 일레븐" 이라고 적었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취미에 대해 물어본 적 없었는데
그렇게 적으니까 2차, 3차 면접에서 다들 물어보더라구요.
그게모냐고?
그래서 설명하니까...2차는 그냥 넘어가시던데
3차에서는 설명을 듣더니 어이없는 표정으로 하시는 말씀이
"그러니까 오락이라는거네요?"
저 그냥 "네..(속으로 X됐다 ㅡ.ㅡ;;)"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안될 줄 알았는데 합격하더라구여.
헐....
이럴줄 알았으면 처음부터 카트라이더, 스페셜포스, FIFA온라인 적는건데...
첫댓글 스노보드. 절대 시켜볼 수 없어서 좋아요.
나도 스키랑 수영 쓰는데ㅎㅎㅎㅎ
저는 방송댄스 적었다가 애니클럽 춤췄는데요 ㅋㅋㅋ
정말요? 진짜 대박이다~ㅋㅋㅋ
피아노
댄스.
배낭여행이요~ (여행을 가보라고는 못할테니... -_-)
프라모델조립 ㅇㅅㅇ;
이미 취미란으로 눈이 넘어갔다는건 딴데서 마음이 들어서가 아닐지?
아마도 임원들이다보니까 위닝일레븐이 먼지 궁금해서 물어본게아닐까요?
저는 공상하기 적었는데 ㄷㄷ.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게임이름 강추입니다~^^;;
복싱,모터사이클
취미: 자소설쓰기 특기: 물먹기.
음 좋은 정보군요. 앞으로 나도 스타로 밀어볼까...
헌혈
ㅋㅋ 댄스 춘 분 완전 웃긴다... 갑자기 버라이어티 분위기 났겠네요? 웨이브도 한번 해주고..
나도 댄스 썼었는데...ㅡ.ㅡ;;;; ㅋ
저기 위분처럼 시키지 않던가요? ㅋㅋㅋ
대학교 1~2학년 때 무도장을 자주 갔었다고 했었음...ㅋ 면접관이 좀 웃더라구요... 그러나 붙었어요~~ㅋ
그럴때일수록 기죽지 말고, 섹시 댄스와 파워풀하게 한번 털어주삼!! 나! 나나나! 난난나나나!나! 쏴!
합격!! 낼부터 당장 나오세요~ㅋㅋ
나도 앞으로 취미는 헤일로3라고 적어야 겠네요...
난 뭐하지 "타령"할까? 뭐 특별한 무엇이 있는지... 몰랐었어...
난 도미노쌓기.. 헌책방 나들이..ㅋㅋ
난 고상하게 독서....ㅋㅋ 넘 가식적인가..ㅋㅋ
제 취미는 시식코너 돌기...인데 차마 못쓰겠더라구요 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근데 시식코너 돌때는 최대한 꾸민날이 좋아요 그래야 당당하게 여러번 먹을수 있다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모자쓰고 가는데 모자쓰고 먹고 한바퀴 돌고 모자 벗고 먹고 ㅎㅎ
ㅇㅇ기업 생각하기
전 취미가 도박인데용...
도박번개강추
전 그냥 미술감상 적는데...
나는 노래부르기 썼는데 갑자기 시켜서 대충 아는노래 휘성노래 안되나요 불렀는데 떨어졌다는 ㅡ.,ㅡ 트롯하는건데 젠장
ㅋㅋㅋㅋㅋㅋ안되나요!! 제목 참.... 담부턴 박상철의 '무조건' 불러 보세요!!^^ '네가 필요할 땐 나를 불러죠~~ 언제든지 달려갈게!!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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