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에서는 특히 마테우 알레마니 단장, 데쿠가 참석한 가운데 바르샤 기술 부서 간의 화상회의를 마친 후 지난주 초부터 오리올 로메우의 이름에 대해 모든 당사자들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정확히, 데쿠는 로메우에 대해 더욱 회의적이었다. 그러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일련의 주장은 데쿠를 설득하는 것도 마쳤다. 결국, 최종 발언은 감독이 한다.
사비 감독은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이적 이후 CDM 포지션을 우선시하는 것을 매우 강력히 주장해 왔다. 분명히 로메우는 첫 번째나 두 번째 옵션이 아니었지만 현재 바르샤의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구단은 이제 그를 최고의 대안으로 생각한다. 구단은 포지션 게임을 완벽히 마스터한 선수를 원한다. 그의 이적료(€8m)는 감당할 수 있다.
그러니, 코치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로메우가 중원에 균형을 가져올 것이라는 점이다. 코치진은 일카이 귄도안, 페드리가 박스 부근에서 뛰기를 원하고 가비와 프렝키 더 용은 전술적으로 자유로워지기를 원한다. 따라서, 이 선수들을 커버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그리고 로메우는 항상 자신이 어디에 있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코치진은 로메우의 수비 수준을 부스케츠의 수준과 동일하다고 여기지만 공격적으로는 로메우가 부스케츠보다 부족하다고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