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편 오랜만에쓰내요..(이틀밖에안 지났잖아!! 퍽!!)
3편까지썻는데 댓글하나없어 좌절하다, 맘고쳐먹고 글 다시 씁니다 ㅠㅠ
그럼 4편재밌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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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뢰검(宇雷劍) -04화- {그로부터 10년후.. 비류연나이 18살..}
그 빌어먹을 사부와도 10년이 지났다.
물론, 그 10년이란 세월에 비류연은 그저, 한 만십년 살아온듯한 기분이였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추억이기도 했었다.
이젠, 장작을 팰때 그 지랄같이 무거웠던 도끼도, 아무런 방해가 안돼었고,
빨래도 척척 해내는 비류연이다.. 이제는 100근까지도 나뭇가지 휘두르듯 휘둘를수있는 비류연이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현실이 되기위해서는 5년전 강제 생일선물사건때문이였을것이다..
그 지랄과도 같던 그 추억때로 회상을해보는 비류연이였다.
"자.. 오늘이 내가 니를 대려온지 5년되는날이니.. 선물을주마.. 기대하는게 좋을게야."
'오오!!, 이런 쫌팡이 구두쇠, 영감 개 지랄같은 사부가 왠일인가!!?'하는 생각이들었지만.
사부가 들고온 4개의 묵룡환을 보자 그런 마음도 확 사라졌다.
하지만 꽤 고급물품인듯했다. 검은 환에 멋스럽게 생긴 용들이 수놓아져있었다.
"이건 뭐에요?"
"니 생일 선물이지 뭐냐.. 일명 묵룡환이지.
무게는 뭐.. 그렇게 무겁지도 않으니까 받아라.
그리고, 이것을 언제든지 풀으면 나한테 작살이 날것이니, 그렇게 알아라.
아. 빨리 받아 이 노인네 팔 떨어지기전에."
"넷.. 감사합!!"
비류연은 그뒤로 말을 겨우 겨우 이었다.
그 묵룡환은 지랄같이 무거워 비류연의 어린 어깨가 '퐁!'하고 빠질뻔했던것이였다.
"ㄴ..니...다...."
"클클, 처음에는 꽤나 무거울꺼야.. 하하핫 그럼 잘 적응해보라고.."
'이런.. 지랄같은 사부.. 어우.. 족히 한개에 100근은하겠네.. 아우!!'
그렇다 아직 그때 나이 13살이였던 비류연에게는 겨우 도끼와 빨래방망이에 적응해갈때였다.
그런데 합 400근의 묵룡환을 차라니.. 정말이지 고문이였다.
그 다음날 해가 텄다.
"젠장.. 뭐 이렇게 해가 빨리 튀어나온데냐.. 에휴.."
또 뒷 들판으로 엉기적 엉기적 기어갔다.
아니 기어갈 수 밖에없었다. 묵룡환때문이였다...
이렇듯, 5년이지난 비류연에게는 거의 습관과 같았다.
6시 기상! - 사부의 물을 데워논다 - 뒷산가서 사냥하거나, 반찬거리 나물을 구해온다. -밥한다 -일한다 -
분뢰검, 분뢰전격 비법을 습득하는데 열심한다 - 밥한다 - 밥먹고 잔다.
이런 기계적인 생활에 이미 적응해버린 비류연이였다.
하지만 묵룡환때문에 엉기적 엉기적 걸어가던 비류연의 눈앞에 뭔가가 포착되었다.
"얼레..?"
'한개, 두개, 세개, 네개, 다섯개.. 다섯잎.. 거기다가 다섯잎인 잎들이 3개.. 줄기는 길게 뻗어져있고,
줄기는 땅으로 연결돼어있으며, 줄기 끝엔 빨갛게 열린 예쁜 꽃!?... 설마 이것은..?'
"신설오삼(神屑五蔘)!!"
사부가 가르켜준 신설오삼과 일치하는 모습이였다.
사부의 말로는 이 삼을 만약이라도 발견한다면 당장 사부에게 들고 튀어올것
또한, 조심히 캐어올것!! 이것이 주의사항이였다.
팔면.. 말그대로 부자.. 백만장자가 됄수있었다.
특히 이 땅에서 삐죽나와있는 삼모양의 머리부분에는 6개의 주름이있었다.
"...ㄹ..육.... 육년삼 신설오삼!!!!!?"
아마 부르는게 값일것이다.. 아마 팔릴 정도의 값으로 따진다면.. 황금 수 억냥..?
비류연의 눈이 돌아가는 일이였다.
은자10냥이면 4명의 한가족이 1년 먹고사는데 지장없다 했잖는가..
하지만 은자 200냥이 황금1냥이니까..
계산이 안돼었던 비류연이였다..
오삼에드는 세계 명물중의 명물이였다.
이것을 먹으면, 내공수련의 효과가 일취만점으로 이루어지며,
엄청난 기연을 습득하게됀다고 사부에게 들은 비류연이였다.
요즘, 분뢰검과 분뢰진격 비법을 습득중인, 비류연으로서는 마다하지 않을 황금덩어리였다.
"이걸 먹어.. 사부에게 내다 받쳐..?"
내심 고민되던 비류연이였다.
사부에게 받치면 사랑스러운 제자로 될것이고.. 더욱 좋은 비법을 가르켜줄 수도있다.
사부가 말하는 「신룡문(神龍門)의 검술을..」..
꽤 대단해 보였기에, 배우고 싶었지만,
언제가는 가르켜줄거라는 비류연의 생각이였다.
그렇기에 비류연은 서슴없이 그 비싸다는 삼을 자신의 입에 꾸역, 꾸역 처 넣었다.
"음.. 음.. 읍!!?"
뭔가 이상한 기운이 자신의 몸을 휘 감싸 돌고있다는 것을 느낀 비류연은 그 즉시 눈을 감았다.
그렇게, 자신과의 싸움에서, 점차 점차 신설오삼의 기연은 비류연의 몸속에 흡수돼었다.
캬.. 운도 좋은 자식.. 유아기때 태허무령심법을 받은것까지모잘라,
신설오삼까지!!? 이런 못된 자식.. 이라 들을게 분명했지만.
주인공은 언제까지나 주인공이다. 이런 우연은 역시 맞는게 아닌가..크크(저의 생각일뿐.. 퍽퍽퍽!!)
그리고 비류연이 눈을 떴을때였다.. 시간이 엄청나게 지난것 같았다.
"음... 이런.. 사부에게 죽도록 맞겠구만.. .."
그러나, 비류연은 자신의 몸에 엄청난 기운들이 스며드는 느낌을 받고는,
내심 감탄했다.. 기껏해봐야 자신의 손바닥만한 삼에 이런 기운이 있을줄이야..
"큼.. 큼.. 사부가 이일을 알면 난 아마 사부 손바닥에 죽을거야..
그러니까, 이일은 비밀리에 부치는거야!! 크크크 역시나는 똑똑하다니까!!"
그와 동시에, 황색의 자태를 뽄내는 갈색줄무늬의 호랑이가 수풀속에서 떡하니 나타나서는
비류연에게 덮칠듯한 기세로 달려들었다.
그러나, 비류연은 이게 왠 횡재냐 하고는 호랑이의 미간을 노려 주먹 한방을 쐇다.
그가 12살때 지어낸 아무 생각없이 날린 주먹이라 지어 무심주먹이라 지었다.
그러나 13살 꼬마 비류연의 무심주먹은 호랑이의 미간을 적중하였고,
호랑이는 짓눌기는 지렁이처럼 꿈틀거리다 이 세상과 작별하였다.
"흐흐흣, 이 깟 수박쯤이야, 손안대고 코풀기지!!"
그저 검은 줄무늬가 있는 호랑이가 수박으로밖에 안보이는 비류연이였다.
비류연은 호랑이를 들고는 사부에게 받칠 생각을하며 유유희 자리를 뜨고 사부에게로 달려갔다.
"사부~~ 이것봐요~!! 호랑이를 잡았어요 오랜만에 호랑이고기먹을 수 있겠네요~~"
그 말에 벌컥 사부가 문에서 뛰쳐나왔다.
사실 사부는 호랑이 소식보다 제자 소식이 더 급했지만 말이다.
"이노무 새끼, 일하기 싫어서 어딜 토까, 그러더니, 호랑이 한마리 잡아온다고 용서해줄것같아!?"
"이잉!?"
"받아라~ 삼복구타권법!!!"
삼복구타권법.. 사부가 기창하게 비류연팰때 쓸려고 만든 기창한 생각의 구타권법이였다.
즉, 뜻풀이하자면, 복날에 개잡듯 팬다는 뜻의 권법과 뜻이 같았다...
그리고 나는 경쾌한 음율과, 소리들..
퍼버법버버버버버버벅!! 팍팍팍!! 우장창창!! 팍팍팍팍팍팍팍팍..!!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만약 이 소리를 들었다면 삼복날에 개 잡는줄 알고 착각했을 정도의 소리였다.
비류연은 그저 아무것도 모르고 사부의 삼복구타권법을 무참히 맞아가고있었다.
그렇게 1년이 지났었다..
그때는 분뢰검법과, 분뢰전격법을 이미 습득하였다.
사부는 놀랐으며, 새로운 비법 분뢰수(粉雷手)라는 권법을 가르켜주었다.
사실 검법과, 권법은 잘 어울리지 않았지만, 사부는 기필코, 비류연에게 분뢰수를 가르켜주었다.
꽤나 위력적인 권법이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10년이 지났을때였다.
분뢰수권법도 다 습득했다. 그리고 사부는 금(禁)타는법도 틈틈히 가르켜주었는데,
사부는 처음에는 음률을 가르켜 주었고, 그 다음 음공을 가르켜주었다.
하지만, 사부는 음률에만 뛰어났지, 음공에는 별로 소질이없어서 음공을 별로 가르쳐주지도못했다.
하지만, 비류연은 이 사부가 사용하는 「신룡문」의 비보 묵금을 꽤나 싫어했다.
왜냐하면, 다시 5년전으로 돌아가보자.
"오늘은 금타는 법을 가르켜주마.."
"우와, 정말이요!?"
"이 빌어먹을 제자가 속고만 살았나."
"에이, 알겠다구요.. 그런데 금은 어딨어요?"
사부가 벽면을 가르켰다.
"저기있지않느냐?"
거무튀튀한 묵금과 일반적으로 그냥 별다른 색이 없는 평범한 금이였다.
"한가지만 명심해라 저기있는 검은 금은 타지마라, 아직 니 실력으로는 부족해!"
하지만, 하지말라면 더욱 하고싶어하는 비류연이였다.
결국, 비류연은 호기심에 못이겨 검은 묵금에 손을 맏겼다.
"안돼에~!! 그건 안됀다고했잖냐!!!"
티잉~~ 경쾌한 음율을 내며 묵금은 소리를 냈고
비류연의 손에서는 피를 보게되었다.
그렇다 이 묵금은 묵줄이라는 줄로 되어있었는데,
이 묵줄은 왠만한것은 다 잘라버리기에, 사부가 신신당부를했는데,
이 비류연이 그것을 어긴것이다. 그렇기에, 비류연은 검지에 꽤나 큰 상처를 입게돼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묵금도 애 장난이마냥 타고있었다.
그에 흐믓한듯 사부는 감탄이 섞인 목소리로 비류연을 칭찬하였다.
"호.. 어떻게 됀일인지 신기할따름이구나.. 너 도대체 무엇을 먹었길레,
이렇게, 내공진전속도가 빠른것이냐.. 어험.. 어쨋든 따라오너라..
이제까지 익힌것은 「신룡문」의 하급정도돼는 비법이였으니..
이젠 상급을 배울때는 돼었겠지.. 흐흐... 따라오너라."
"예.."
그리고 사부는 비류연을 자신의 방으로 대려가서는, 한 권의 책을주었다.
책의 이름은 자신이 예전에 살았던 문파의 이름이 써져있었다..
책의 이름 또한 꽤나 멋졌다..
「신룡문비기, 우뢰검법」...
이렇게 비류연의 운명또한 시작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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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그리고, 독자님들.. ㅠㅠ 죄송하지만 댓글좀 남겨주세요 ㅠㅠㅋ..
그럼 끝까지 봐주신님들 감사합니다^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