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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교인의 댓글 "은혜란 아무 댓가 없이 거저주는 선물인데," 가 재밋어 얼른 글을 하나 써본다.
종교인의 삶은 실로 쉬운 삶이다. 그것은 욕망의 물결을 뒤로하며 영원한 행복의 길로 나아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 종교인의 삶이 어렵다 착각함은 종교와 욕망의 삶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종교인은 불로소득을 바라면 안된다. '이것 해달라 저것 해달라'하며 빌기만 할 수 있는 종교, 또 거저먹기 위해서 종교가 있다면 그 종교는 바른 종교가 아니고 미신의 종교로 이기주의로 불타는 인간의 욕망에 결정체를 더욱 단단하게 해 불행에 빠지게 만드는 종교다.
더군다나 남의 종교를 무덤으로 삼아 자신의 종교를 도약하려 한다면 그것은 이미 종교가 아니고 파멸의 길로 인간을 사악하게 만드는 死敎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불자의 삶은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자연히 흐르듯 그리 쉬운 삶이다. 다시말해 부처님 가르침대로 사는 삶은 아주 쉬운 삶이다.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듯 기쁘거나 슬프거나 거기에 걸림없이 살어가는 삶이다. 자신이 한 만큼 원하며 賞과 罰을 겸허히 수용하는 그런 삶이 바로 불자의 삶이다. 행동은 뒤바침 못하며 그저 달랑 믿음 하나로 불로소득을 원하는 기독교란 종교는 이해 못하는 삶이기도 하겠지만....
단주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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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생속의 정토 세계 원문보기 글쓴이: 단주

첫댓글 그렇습니다. 정업을 말씀해 주시네요.
_()_()_()_ 스님 성불하십시요!!!
불로소득이라... 인과를 모르면 일어 날수 있지만 인과법을 아는 불자들이 거져 바라면 안되죠.. 복을 지어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