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하라주쿠에서 카모샵을 보고 좀더 돌어보던 중에 우연히 폐점할인 중인 축구용품 샵을 발겼했습니다.
장비와 함께 분위기를 파는 카모샵과는 달리 정말 용품만을 파는 곳이였지만 장갑 종류와 용품들은 정말 다양했고
30퍼센트 할인에 자수로 마킹까지 해준다고 해서 바로 샀습니다.
실착으로 정확한 사이즈 체크까지 하고 마킹까지 하니 너무 좋네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쓰게될 토요일이 벌써 기대됩니다.

이건 하라주쿠 카모샵에서 찍은 골키퍼들(하트 부폰 카시야스)의 실제 키입니다. 올려찍으면서 눈물이...(172cm를 살...)

마지막으로 시부야 카모샵에서 발견한 올리버 칸입니다. 시부야 카모샵은 챔피언스리그 오피셜샵으로 1층에서 챔스진출팀들의 레플리카를 팔고있었습니다.
첫댓글 자수까지 하니까 더 이쁘네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자수는 처음 해보는데 정말 마음에 드네요
일본은 우리보다 한층더 업그레이드 돼잇네요 ㅎ
그러게요 ㅠ
개인적인 생각이고 느낀점이지만 한국보다 수요가 많기 때문에 잘 성장한거 같네요ㅠ 한국에서 저런 장비들을 사는것은 선수활동을하는 축구부나 사회에 나가신 분들뿐인데 일본학교들이 부활동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런지 중,고등학교 축구부 친구, 선후배,심지어 남자여자 축구부커플까지도 스포츠몰에 와서 구경하고 장비를 구매하고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스포츠 활성화좀햇으면 좋겟습니다 제가고등학생인데 일주일에 체육시간이2시간 뿐인게 너무 적게 느껴지네요ㅜㅠ
저도 고등학교 다닐때 주2회 축구하고 부족하다면서 점심시간에 학생주관 토너먼트도 했었는데 벌써 그게 2년전이네요ㅠㅠ 2시간은 너무 짧다고 투덜댔었는데
저는 이제 고3인데 체육시간이 일주일에 한번이네요... 정말 우리나라교육 답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유성 교육제도를 욕하면서도 따를수밖에 없죠..피할수없는 고3 후회없는 수험생활 보내시고 대학에서 원하시는만큼 축구 하시길 바랍니다
하 정말 공감가네요 ㅠ
저도거기간거같은데 하라주쿠 아메리칸이글 건너편 2층에있던매장아닌가요? 설연휴에 놀러간겸 축구용품 사러다니다가 저도 발견했는데 페점중이었구나ㅠ
어쩐지 겁나싼거같아서 가빅이랑 퓨마장갑살려다 마누라한태 거부당해서 슬픔ㅠㅡㅠ
네 아메리칸이글매장이 있었던거 같네요ㅎㅎ 엘리베이터에 있는 한자 기억해내서 閉店이거만 보고 들어가서 샀습니다ㅋㅋㅋㅋ
장갑도 사이즈 메이커별로 착용가능하게해놔서 고르기도 매우편했던곳인데 페점이었다니ㅠ
전역후에는 친구랑 가고싶었는데 폐점이라서 너무 아쉽네요ㅠㅠㅠ
토베!!! ㅋㅋㅋㅋ 도꼬마데 토벳떼이케룬데스까
마킹 뭐로할까 고민하다가 일본에 온김에 영어말고 일어로 하자는 생각에ㅋㅋㅋㅋㅋ 세가 치사쿠테 암마리 토오이니와 토베마셍ㅠㅠ
일본어를 정식으로 배운게 아니라 만화랑 드라마를 통해 대충배운거라 문맹이네요ㅠㅠ
와다시와 니혼고와 좃도 다메데쓰요....ㅋ
가게에서 마킹해달라고 정말 손짓발짓 다해가면서 말했네요ㅋㅋㅋ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와 저기는 키퍼글러브도 마이아디다스가 있네요 부럽다ㅜㅜ
마이아디다스가 있단거에 놀라고 가격에 놀라서 못했습니다ㅠㅠ 제작시간도 있고요
멋있네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