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험을 부르는 40대 남자의 생활습관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가 전하는 7월의 건강소식]
40대 조기 사망’이 늘고 있습니다!!
건강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40대의 죽음은 피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40대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한국. 그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 주된 질병의 원인이 공통적입니다. 대부분 음주와 흡연, 고 칼로리 식사와 운동부족 등 기초적인 생활습관에서 비롯됩니다. 평균 수명 80세를 바라보는 요즘 40대의 사망은 곧 가족의 위기로 연결됩니다.
육류를 줄이고 대신 다양한 종류의 야채와 과일, 곡물섭취에 더해 금연과 금주, 운동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과체중과 음주, 흡연 모두 주목할 만한 죽음의 습관으로 연관됩니다. 성, 연령별 사망 원인을 보면 유방암과 자궁암을 뺀 모든 질환과 사고에서 남성의 사망률이 여자보다 2~5배 이상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0대의 치열한 생존경쟁이 원인이라고 한다면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이 받는 스트레스가 그대로 건강에 영향을 미친 셈입니다. 40대 남성의 가장 큰 사망 원인 1위인 간질환은 서서히 진행되는 만큼 회복되는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가볍게 지나간 만성간염 바이러스가 몸속에 침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는 40대에 생명을 위협하는 것입니다.
과음, 과식, 운동 부족으로 생기는 지방간도 간경화의 원인입니다. 40대 사망 원인 4위는 흔히 중풍으로 불리는 뇌혈관질환. 뇌졸중의 유발 원인은 고혈압, 흡연, 음주, 고지혈증, 심장병, 당뇨병, 비만으로 대부분 식이요법과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또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암, 심장병, 당뇨, 뇌졸중과 같은 생명과 직결된 질환의 80%는 좋지 않는 생활습관에서 온다고 합니다. 평소에 조금만 관심을 갖고 미리 검진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피해갈 수 있는 것들인데, 이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에 신경 쓰지 않는다는 증거입니다. 40대는 각종 성인병에 걸리기 쉬운 시기이므로 본인의 식습관에 꾸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스트레스나 과로가 쌓이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중년에 접어들면 인체의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고, 늘 피로
하지만 ‘만성피로는 인생의 동반자’라며 자조하고 삽니다. 40대의 흔한 사망 원인들을 따지고 보면 신체변화를 무심히 방치, 또는 악화시킨 결과입니다. 건강한 삶, 행복한 가정을 지키기 위한 40대의 건강을 위해 식생활 습관부터 바꿔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 종합검진센터가 전하는 7월의 건강소식으로 본 글을 리딩하시는 분들이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