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000270): HEV와 BEV의 판매 성장률 역전될 필요
[키움 자동차 신윤철]
◎2Q26 Review: 기대 이상의 외형, 기대 이하의 마진
- 매출액 33.0조원(+12.6% YoY), 영업이익 2.63조 원(-4.9%) 기록, 시장 기대치(매출액 32.2조원, 영업이익 2.79조원) 및 당사 추정치(매출액 31.6조원, 영업이익 2.53조원) 부합. 다만 2Q26 OPM 8.0%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8.7%를 하회, 보수적이었던 당사 추정치에 부합.
- 당사가 Preview에서 강조했듯 기아는 현대차 대비 BEV Mix(7.4%→13.2%)까지 빠르게 확대 중이며 단기 손익에 부담. 결국 마진 측면에서 시장 기대치 하회하면서 실적발표 직후 주가 낙폭 확대. 여전히 중국산 BEV와 경쟁 치열한 유럽에서 전년 대비 1천 유로 이상 인센티브 증액 정책 하반기에도 지속 전망. 기아 경영진은 BEV의 수익성 대신 점유율 확대에 주력 의사 밝힘.
- 26년 상반기 기아 친환경차 판매 성장률 BEV: +71.7% YoY, HEV: +47.0% YoY. 연간 사업계획(OPM: 8.3%) 달성 위한 하반기 마진 반등에는 HEV 판매 성장률이 BEV 역전하는 수준의 강력한 Mix 개선 필요.
◎HEV 초과수요 흡수하기 시작, 미국 HEV Mix 30% 달성
- 텔루라이드 HEV 신차효과 앞세워 2Q26 미국 HEV Mix 30% 달성(2Q25: 12%, 1Q26: 19%). 하반기에도 지속될 유럽 BEV 출혈경쟁 만회할 승부처는 결국 미국의 HEV 초과수요 얼마나 흡수하냐에 달림.
- 당사는 기아가 하반기 평균 9% 이상으로 OPM 반등할 가능성 낮다고 판단. 만약 3분기 판매 데이터에서 서프라이즈 확인 시 가파른 주가 회복 기대.
보고서 링크: https://bbn.kiwoom.com/rfCR1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