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이수결혼식날 kbs술자리가 있어서 갔는데 그때 조규성이 미트윌란 간다고 연락이 왔다.
3. 그래서 통화를 했고 들은선에서 이야기를 하자면, 1) 왜 왓포드가 아니냐? 왓포드에서의 반응이 미지근했고 자기를 원한다는 느낌이 적극적이지 않았다. 2) 이외의 영국쪽 클럽은 언론과 다르게 아니라고 함. 3) 박지성 디렉터의 강요 이런거 전혀 없었다. 그냥 협상에서의 중요한 키고 선택지를 넓혀주는 역할을 했을뿐. 그래서 고맙다. 4) 미트윌란은 비행기티켓 주면서 얼른 합류했으면 좋겠다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4. 겨울에 왜 가지 않았나? 이 부분은 한창 조규성이 주목 받을 시기에 통화했었는데, 이것도 역시 자기 선택이였다. 그 때 당시에 조규성은 본인의 몸상태나 마음이 준비가 덜 되었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K리그 초반 몸상태를 보셨으면 아실텐데 그때 만나서 이야기 했을때는 공이 오는게 두려울정도로 몸이 안올라왔었다고 한다.
5.황덕연 " 박지성이나 전북이 막았다고 이야기 왜 안하냐고 하는 사람들 설득하고 싶은 생각없다. 어차피 말해도 안 믿으니까."
첫댓글 언론이 무서운게 여기에서도 박지성 선수에 대한 오해가 많았을 정도니까요 ㅠㅠ
침착맨 말마따나 까방권이고 나발이고 없음ㅋㅋ 걍 평소 드러내지못했던 열등감,질시등이 터져서 더 뭐라하고 깍아내리는듯.
그냥 세상이 힘드니 안좋은 방향으로 먼저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