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포스터+주연 배우만 보고 액션영화라 생각하신다면 큰 오산입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 갔지요..
액션 하고는 상당히 거리가 멉니다.
고로 치고 박는 액션을 기대하시는 분이라면 안 보는게 좋습니다.
포스터에 '아버지의 분노가 폭발한다' 저 멘트에 혹하시면 안됩니다.
딱히 분노한다는 느낌은 아니에요 ㅋㅋ
이 영화는 드라마에 가깝습니다.
마약 운반책 누명을 쓴 아들을 구하기 위한 평범한 가장의 고군분투?
그런 느낌이죠.
영화 자체는 재밌습니다. 스토리도 제법 개연성이 있고 몰입감도 있습니다.
다만 액션영화는 아닐 뿐.
첫댓글 오...더 락의 액션영화가 아닌 드라마라니 뭔가 안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