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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정치 약자를 보호하는 척하는 언론.
懶魔 추천 1 조회 2,033 20.06.07 22:5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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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07 23:35

    첫댓글 언론개혁이 가장 힘든 과제죠.
    지금 언론은 더이상 자정할 수 없습니다.

  • 20.06.08 02:06

    금태섭 사건에 대해서 동의합니다. 제명, 출당, 당원권 정지 같은 징계를 내린거면 금태섭 같은 부류 싫어하는 저조차도 반대합니다. 근데 고작 경고입니다 경고. NBA 경기에서 Delay of game 주의주는 것만도 못한 수준 가지고 무슨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처럼 다루는데 참 웃겨요.

  • 20.06.08 06:43

    금태섭은 애초에 경고받을 짓을 너무 많이 했어요. 당에서 경고를 한거에 대해서 당부를 논하기는 좀 애매하지만 그래서 결과가 강선우라는 정치신인에게 '압도적'으로 졌잖아요. 특히 김남국 의원 나온다고 했던짓 보면 오히려 저는 거기에 더 강한 징계를 줘야하는게 아니었나 싶을 정도였어요. 그리고 3선 민병두나 기타 타지역 꽤 여러분들이 경선기회도 못얻고 컷오프됐는데 지는 뭐가 잘났다고 경선기회까지 얻었으면서 어휴... 진짜 금태섭 생각하면 절레절레네여

  • 20.06.08 08:47

    민주당 당적가진 국회의원 중에 조중동과 언론에서 가장 많은 지지와 비호를 받는 금태섭이죠. 그런 강자에게 감히 경고했으니 그 후폭풍은 감당해야죠.

  • 20.06.08 09:11

    기레기들이 민주당에서 소신자 붙이는 놈들은 일단 색안경 끼고 봐도 무방합니다. 내부총질 확률이 99퍼에 수렴하는 놈들이죠.

  • 20.06.08 10:18

    윤미향-이용수 건은 정말 안타까운게 제대로 된 비판이 안되고 있어요. 물론 이용수 할머니는 현재 발언이나 성향과 별개로 안타까운 피해자이며, 평생 몸을 바쳐 정의를 위해 싸워온 분입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윤미향도 현재 의혹과 별개로 정의로운 일을 해온 사람입니다. 옳은 일을 위해 힘을 합쳐 싸우던 두 동지가 오해가 생겨 다투고 있는 상황이에요.
    이용수 할머니를 비난하는 일은 있어선 안됩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그 분의 발언에 대해서는 비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정의로운 분이라고 해서 착각을 안하고, 오해를 안 할까요? 훌륭한 인물이라고 해서 항상 옳은 말만 할까요?
    이 건 관련해선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양측 모두에서 나오고 있지만, 특히 안타까운 건 이용수 할머니 발언에 편승해 더욱 극단적인 입장으로 바꾸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들의 입장에 대한 비판을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비난으로 교묘히 물타기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피하고 있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이용수라는 인물을 방패로 이용하고 있는 거죠.

  • 작성자 20.06.08 11:01

    사실 이용수 운동가도 정의연 비판 할 수 있어요. 확실한 증거없이 30년 넘게 운동항 정의연사람들에 그만두라 뭐 하지마라라고 하는 권리는 없지만. 이런말은 언론에서 안나오죠. 당연히.

  • 20.06.08 11:17

    동감합니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서 보면 토론을 할때 "그럼 할머니가 거짓말을 한단 말이냐" 같은 논조를 무슨 전가의 보도처럼 들이대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건 그냥 이용수 할머니라는 분이 가지는 무게감 뒤에 숨는 비겁한 짓이죠.

  • 20.06.08 11:47

    그쵸 그런식으로 따지면 학생운동했거나 노동운동했지만 지금 미통당에 있는 사람들이 하는말도 다 맞는거죠 ㅎㅎ 여튼 여러 갈등이 점화되서 터진거 같은데 민주당 지지자인 저로소는 상황이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 20.06.08 16:31

    기레기는 일을 제대로 열심히 합니다.
    토왜재벌기득권수구를 위해 열심히 갈라치고 진실을 왜곡하죠. 검새들도 있는죄는 덮고 없는죄는 밀드는거에 열심인것 처럼요.
    김용수씨는 이번 사망자 발생시점부터 저한테는 버릴 대상입니다. 어중간한 문제 제기로 올바른 사람들에게만 피해가 가고있는 점에서 보호가치가 없는 대상입니다. 물론 윤미향이 올바르다는건 아니구요. 그건 지켜보면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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