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세종시 수정안 박근혜에 판정패? 방송3사 뉴스보도비평
12월 5일 MBC뉴스 데스크는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가 세종시 수정안 발표를 다음 달로 연기해달라는 한나라당의 요구를 수용했다고 보도했다. 12월 5일SBS 8시 뉴스, KBS1TV 뉴스9는 전 국민적인 불신받고 있는 세종시 관련 보도를 전혀 하지 않았다.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가 졸속으로 초법적으로 밀어붙인 세종시 수정안이 국민적 동의는 고사하고 국민을 사분오열 시키고 야당과 심지어 집권세력인 한나라당 내부의 박근혜계의 지지조차 얻지 못하고 사실상 실패했음을 알수 있고 사실상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가 무책임하게 졸속 제시한 세종시 수정안이 실패한 것을 직시하고 세종시 수정안포기를 위한 출구대책을 한나라당이 마련하고 있다고 볼수 있다. 이를 이명박 대통령의 청와대가 받아들인 것으로 볼수 있다.
중앙행정부처 가운데 9부2처 2청 이전을 전제로 한 국토 균형발전 을 위한 취지로 구체적인 공사가 이미 진행되던 세종시 원안 건설을 청와대의 이명박 대통령과 내각의 정운찬 국무총리가 대안 없이 졸속으로 군사작전 하듯이 일방통행 식으로 9부2처 2청 이전을 백지화 시키겠다고 하자 세종시 원안 뿐만 아니라 중앙행정부처 가운데 9부2처 2청 이전을 전제로 동시에 연계해서 추진되던 공기업 이전을 전제로 한 지방의 혁신업도시와 지방의 기업도시 사업도 백지화 될 수밖에 없는 운명에 처했다.
청와대의 이명박 대통령과 내각의 정운찬 국무총리가 대안 없이 졸속으로 군사작전 하듯이 일방통행 식으로 밀어붙인 세종시 수정안은 그런 심각한 문제점을 잉태시켜 전국 모든 지역의 반대를 촉발 시킨다는 측면을 청와대의 이명박 대통령과 내각의 정운찬 국무총리가 사전에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주먹구구식으로 세종시 수정안 무책임하게 들고 나왔다가 대한민국 전체를 벌집 쑤셔 놓듯이 혼란으로 몰아넣었다.
9부2처 2청 이전을 백지화 하는 세종시 수정안이 시류에 따라 짧은 기간내에 기회주의적으로 변질된 것을 보면 더욱더 가관이다. 기업유치를 중심으로 한 세종시 건설하겠다고 했다가 경제위기로 기존의 기업설비 조차 축소가동하고 있는 기업들이 세종시 입주에 부정적으로 나오자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변경했다가 그것 마저 신통치 않자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원안을 수정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을 유치한다고 주장했다.
이해할수 없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이 급한 김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을 유치한다고 주장했으나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도시 적합도 1차 계량평가에서 1위가 아산 천안, 2위가 대전 대덕, 3위가 대구, 4위 울산, 5위가 부산으로 나왔고 세종시는 이 평가에서 6위권 정도였다고 하는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을 세종시에 이명박 대통령이 정치적인 세종시 수정의 논리로 억지로 유치하는 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을 유치에 유리한 도시들이 전면적으로 반발 하는등 세종시 수정안이라는 첫 단추를 잘못 끼운 이명박 대통령의 주먹구구식 국정운영이 마치 도미노 처럼 연쇄적으로 핵분열 하듯이 하자 국민적 반발과 반대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주먹 구구식으로 세종시 수정안 들고 나와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국가백년대계를 무력화 시켜놓고 제시한 세종시 수정안 조차도 자족도시로 만든다는 논리로 세종시 입주특혜라는 유인책을 제시하지 세종시에 기업유치를 뺏기는 전국의 혁신도시 기업도시들이 전면적으로 반발해 자족도시를 목표로 한 세종시 수정안의 기업유치도 실패했다.
부연 한다면 이명박 대통령이 주먹 구구식으로 세종시 수정안 들고 나와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국가백년대계를 무력화 시켜놓고 자족도시 를 내세우는 세종시 수정안 조차 전국적인 그리고 여야를 초월한 전면적인 정치권의 반대와 국민적 반대에 직면해 이명박 대통령이 정운찬 국무총리를 앞장이로 내세워 강행한 세종시 수정안은 사실상 동력을 잃고 용도폐기 됐다. 국토 균형발전과 자족도시 등 게도 구럭도 다 놓치는 정치를 하고 있다.
이런 이명박 대통령이 정운찬 국무총리를 앞장이로 내세워 적극적으로 강행한 세종시 수정안은 사실상 동력을 잃고 용도폐기 됐지만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 직접적으로 포기할 수 없는 정치적 위기에 정권의 위기에 이명박 대통령이 직면했다고 본다.
그런 가운데 12월 5일 MBC뉴스 데스크가 이명박 대통령이 “...모레는 이른바 '친박(親朴)' 인사가 다수를 차지하는 한나라당 16개 시도당 위원장과 만찬을 가지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 라고 보도한 것은 이명박 대통령의 세종시 수정안 포기를 위한 출구전략을 마련하는 구체적인 모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국무총리가 일방통행식으로 밀어붙인 세종시 수정안에 명백하게 반대 입장을 천명한 한나라당 박근혜 계를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16개 시도당 위원장과 만찬을 가지며 세종시 수정안을 받아들이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고 해서 한나라당 16개 시도당 위원장이 설득당할 수 있는 상황도 전혀 아니다. 야당의 세종시 수정안 반대와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들을 상대로 한 35개 방송매체를 총동원한해 생방방송 전파 독점을 통한 대국민 설득작업도 사실상 실패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적 체면을 살려주면서 세종시 수정안 포기라는 출구전략을 박근혜가 한나라당 16개 시도당 위원장과의 대화 라는 형식을 통해 마련할 것으로 분석이 된다.
부연 한다면 이명박 대통령이 “...모레는 이른바 '친박(親朴)' 인사가 다수를 차지하는 한나라당 16개 시도당 위원장과 만찬을 가지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이명박 대통령과 정운찬 국무총리가 일방통행식으로 밀어붙인 세종시 수정안에 명백하게 반대입장을 천명한 한나라당 박근혜 계가 포진하고 있는 한나라당 16개 시도당 위원장이 세종시 수정안 포기 라는 출구를 제시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는 모양새를 통해서 이명박 대통령의 세종시 수정한 포기의 명분을 축적 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12월 5일 MBC뉴스 데스크는“청와대는 그러나 세종시 수정에 대한 이 대통령 의지는 변함이 없으며, 여론 설득 작업도 계속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라고 보도했는데 이런 청와대의 주장은 세종시 수정에 대한 이 대통령 의지는 변함이 없었지만 모레 이른바 '친박(親朴)' 인사가 다수를 차지하는 한나라당 16개 시도당 위원장과 만찬을 가지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는 자리에서 이른바 '친박(親朴)' 인사가 다수를 차지하는 한나라당 16개 시도당 위원장들이 세종시 수정안 포기를 요청하면 국민들과 당의 요구를 받아 드인다는 취지로 세종시 수정안 포기 결정을 내릴 모양새를 갖추기 위한 한나라당 16개 시도당 위원장과의 대화가 이루어 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
12월 5일 MBC뉴스 데스크는"청와대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유엔 기후변화협약 총회 참석차 코펜하겐을 방문할 거라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세종시 수정안 발표 시점과 맞물려 총회 참석이 힘들 거라"던 청와대가 계획을 바꾼 것은 수정안 발표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당(黨)·정(政)·청(靑)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입니다. "라고 보도했지만 필자가 분석하기로는 세종시 수정안을 포기하기위한 국면전환용으로 총회 참석이 힘들 거라던 입장을 바꿔 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유엔 기후변화협약 총회 참석차 코펜하겐을 방문할 거라고 발표한것으로 분석이 된다.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이라고 했다.
세종시 수정안 포기를 취한 출구전략을 짜 기위한 '친박(親朴)' 인사가 다수를 차지하는 한나라당 16개 시도당 위원장과 만찬을 가지는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수정안 포기를 위한 출구전략의 퇴로를 한나라당의 박근혜 계가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수정안을 포기하면 세종시 수정안 격돌정국의 최대 승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될 것이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모든 야당과 충청권을 비롯한 다수 국민들의 세종시 수정 반대의 여론을 등에 없고 이명박 대통령과 잠재적 차기 대선의 경쟁자로 인용되는 정운찬 총리가 밀어붙인 세종시 수정안을 힘들이지 않고 무력화 시켰기 때문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세종시 수정안을 밀어붙이다가 판정패 한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이 세종시 원안 건설 공약 약속을 스스로 번하고 세종시 수정안 밀어붙이기 정치는 이명박 대통령 거짓말 정치의 결정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이명박 대통령 거짓말 정치의 초돼 수혜자가 박근혜 전 대표라는 것은 현실정치의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다.
국토군형발전에 대한 전략적 이해가 절대부족하고 그래서 민주 정치의 시스템에 의한 미래지향적인 정치적 리더십 이 결여된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계파를 먼저 설득시켜 세종시 수정안을 마련 하지 못한 것을 꼽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세종시 수정안 밀어붙이기로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균형발전에 적합한 대통령이 아니라는 국민적 인식과 세종시 수정안을 통한 자족형 도시 건설도 성사 시키지 못하는 대통령이라는 인식과 한나라당 내부의 합의 조차 이끌어 내지 못하는 정치적 리더십부재의 대통령이라는 인식을 국민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이번에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계가 마련해놓은 출구전략의 통로를 통해서 세종시 수정안을 포기하게 되면 집권세력의 권력의 힘은 급격하게 박근혜계로 기울어 질것이다. 내년 지방선거의중심이 박근혜 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대통령이 졸속으로 던진 세종시 수정안이 이명박 대통령의 조기 권력누수현상을 촉발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 수정안 반대의 동력은 야당과 국민들에게서 나왔는데 정치적 수확은 한나라당 박근혜전 대표가 거두는 아이러니 정치를 우리는 지금 목격하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전 대표는 야당과 국민들의 힘으로 세종시 수정안의 동력을 약화 시켜 한나라당내 세종시 수정안에 앞장섰던 정몽준 대표를 힘들이지 않고 견제해 정치적으로 집권세력 내부의 정운찬과 정몽준이라는 두명의 주자를 견제하는 정치적 어부지리를 챙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실정치의 아이러니가 아닐수 없다.
12월 5일 MBC뉴스 데스크는“ 청와대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17일부터 사흘 동안 유엔 기후변화협약 총회 참석차 코펜하겐을 방문할 거라고 발표했습니다. 당초 "세종시 수정안 발표 시점과 맞물려 총회 참석이 힘들 거라"던 청와대가 계획을 바꾼 것은 수정안 발표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쪽으로 당(黨)·정(政)·청(靑)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입니다. 정치권 반발로 연내 수정법안의 처리가 사실상 불가능한 데다, 이완구 충남지사까지 사퇴하는 상황에서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참모들만 서둘렀을 뿐, 이 대통령은 애초부터 충실히 준비해 1월에 발표하자는 입장이었다"며 "충청도민의 마음을 좀 더 헤아리는 시간과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그러나 세종시 수정에 대한 이 대통령 의지는 변함이 없으며, 여론 설득 작업도 계속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당장 내일은 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지방 언론사 보도·편집국장을 만나 세종시 수정의 불가피성을 강조할 예정이며, 모레는 이른바 '친박(親朴)' 인사가 다수를 차지하는 한나라당 16개 시도당 위원장과 만찬을 가지며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 라고 보도했다.
안티조선 언론개혁 홍재희님 시청자 글입니다.
첫댓글 좋은 글 이기에 펌하였습니다.
홍재희님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되어야 할 텐데 . . . .
입을 좀조용히 하고있었으면...지꾀에지가넘어갔지...거짓말하는입으로망할것이다
당연한 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