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마지막날, 아무런 계획이 없는 친구들아!
이건 어떠니?
31일 (금요일) 오후 5시 인천 연안 부두에서 배타고 제주도로 출발.
그러면 군산 앞바다에서 새해맞이 한다.
이때 축포 (불꽃놀이) 가 펑펑.....
시간은 흘러 흘러 둥둥 떠 다니다가 제주 앞바다에서 일출 본다.
그다음은
1팀.한라산 등반을 한다.(아마 성판악에서 ~ 관음사 코스 일거야)
2팀. 제주 종합 운동장에서 마라톤 전지훈련(세부일정은 비밀?) 中 택일.
그리고는 1월 1일 오후 5시 제주항 출발
익일 아침 7시 인천 항 도착 .
어뗘?
배 안에 식당, 샤워시설(온수 충분함) 노래방 시설 , 편의점 다 있음.
작년에도 한라산 등반 했는데, 눈꽃이 쥐기더라.
제주 시장이 장미 꽃도 주고.....
그 맛에 올해 또 갈려구 ....... 친구들아 함께 가자!!
그리고 마눌 손 잡고 함께 가도 손색이 없는 일정이니
이 기회에 마눌에게 점수 좀 따라...
상세 일정을 알고 싶으면 핸펀 울려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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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이야기
12월31일에...
비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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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5 15:09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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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난 1월1일 0시에 여의도에서 달려야한다...^^~~
난 1월 1일 0시에 교회에서 송구영신 예배 드린다.
년말 년시 오라는데 없는데 너무 반갑다. 호명하는 분들은 같이 가자꾸나. 송휘兄,승희 아가씨,멍후 기러기,재규어 펭귄,등대지기 총각,
카오스~ 부럽다...어믄 배타고 싶어 확 갈라졌다가 다시 우리 배 타자카믄 될까... ?
카오스야! 송휘아가씨는 두타산 꼭대기로 가서 일출보고 '도곡동' 한번 외치고 올거다. 승희형이나 꼭 데려가. 아라찌!
ㅋㅋㅋㅋ 글마들 잼나는 소리다 혼자 다하구 있궁 얌마 도고동 삼마넌 너만 좋으면 되냐 단결이 넌 좋우거으다 잘 보내구 와라 난 아마 시자제 갈것 같다 어디루 갈지는 모르지만 ㅋㅋㅋ^^
다행이다. 삼만원은 빠졌으니. 송휘兄 룰루랄라 올 여름에 두타갔다가 홀딱 반했지. 폭포가 장관이두만
무무의 꼬리말중에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좋우거으다 잘 보내구 와라 난 아마 시자제 갈것 같다>> 무슨 말인지?????공통된 언어를 쓰도록해라 무무야!!무~무~는 철~부~지~~♬~♪~♩~~무무의 둘리빤쥬는 언제 볼수 있으려나 ㅋㅋㅋㅋㅋ
"좋을것이다..글고 시자제는 잔차처음으로 탄다"요런것 아닐까? 아! 헷갈려~애러버서 싱숭생숭한 기러기들 잘 놀다 온나.
뒷북을 친다. 쥔장 취임을 축하하네. 친구들을 위해 고생이 많네.
군산항에 들려라. 내가 해장 술 사줄께.
카오스야!부산 해운대도 들러라 달맞이고개 가서 고기 사줄께.^^
에구.. 잼있겠다... 그런데, 난 벌써 보름쯤 전에 1월1일 새해맞이 여의도 하프 신청을 해 놓았단다.. 2005년도를 달리기로 시작하고 싶어서리... 모두들 즐겁게 다녀와라...
와, 좋겠다. 이럴땐 ~~들이 부럽다.
야 느들아 모가 들려야 걍 가라구 그래~~~~~~~~~~~으쒸~~~~~~~~~~~~~~~~~~ㅍㅍㅍㅍㅍ매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