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 맛있는 오이피클,
오이 야채 피클 만들기예요.
피클도 한번 만들어 두면,
피자나 치킨 먹을때도 좋고,
라면이나 고기 등, 살짝 느끼한 음식을 먹을때도 곁들이면
새콤달콤하게 느낌함을 확 잡아주니 너무 좋죠~
적양배추를 넣어서 분홍빛으로 물들인
봄꽃처럼 색감 고운 오이 피클 만드는법 보여 드릴께요 ^^
*재료*
오이 3개, 무 작은것 반개, 당근 1개, 파프리카 1개, 적양배추 한줌.
배합초- 생수 2컵, 식초 1컵, 설탕 1컵, 천일염 1큰술, 피클링스파이스 1큰술,
월계수잎 2장 (생략가능)
(1컵=200cc)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살살 문질러 씻어주고,
무, 파프리카,당근, 적양배추 등도 깨끗히 씻어 물기 빼서 준비해요.
오이는 조금 토톰하게 동글썰고,
무와 당근, 양배추 등도 먹기 좋게 썰어요.
사진엔 없지만 파프리카도 같이 준비했는데,
양파나, 브로콜리 등등 좋아하는 야채들로 넣으면 될것 같아요~
(무와 당근은 꽃모양 쿠키틀로 모양을 내줬는데, 남은 짜투리는 모아서 육수를 내거나 볶음밥
만들때 활용해요 ^^)
생수 2컵, 식초 1컵, 설탕 1컵, 천일염 1큰술, 피클링스파이스 1큰술, 월계수잎
2장을 섞어서 배합초를 만들어 주는데
월계수 잎은 생략 가능하고, 피클링스파이스는 마트에 가면 쉽게 구입할수 있어요~
배합초와 피클링스파이스, 월계수잎을 모두 섞어서
팔팔 끓인 다음,
소독한 유리용기에 야채들을 차곡차곡 담아서
배합초가 뜨거울때 부어주면
완성이예요~
적양배추에서 물이 나와서
배합초를 붓자마자 피클색이 조금씩 분홍빛으로 변하고 있어요 ^^
하루동안 실온에 둔 다음, 냉장보관해요~
담은지 하루 지난 모습이예요~
그새 물이 많이 들었죠?
색감이 예뻐서 괜히 더 맛있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ㅎㅎ
피클은 담은지 2~3일 정도 지나면
맛이 제대로 들어서 딱 먹기 좋아요~
다져서 샌드위치 만들때 넣어도 좋구요,
예쁜 병에 담에 선물 하면, 받는 사람들도 모두 좋아하더라구요 ^^
이건 오이 간장 장아찌 만든건데,
지난번 양파 장아찌 만든거랑 똑같은 방법으로 만든거라서
과정샷은 링크 걸어 둘께요 ^^
오이 양파 장아찌
만드는법
양파만 넣고 만든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ㅎㅎ
은근 밥도둑!^^
야ㅣ곱ㅣ의ㅣ우ㅣ물ㅣ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