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현 피파랭킹은 객관적으로 아주 정확한 자료이다 고로 상대할 그리스나 나이지리아를 가볍게 보면 안된다.. 이거인가요?
두 나라를 가볍게 보면 안된다에 이의 없으며 우리나라가 16강에 오를 가능성도 적다는것에 이의 없습니다.
간혹 우리나라 중계진들이 피파랭킹을 두고 이리붙었다 저리붙었다 하는것에 짜증도 납니다.
하지만 피파랭킹이 현실성이 객관적이다엔 이의가 있습니다.
폴란드가 유럽국가인데 피파랭킹은 우리나라보다 떨어지지 않느냐 그런데 어떻게 유럽이 피파랭킹을 올리는데 유리한가? 가에 대해 저에게 계속 답변을 원하시는거죠?
님의 주장은 대륙의 대회에서 많이 우승하고 그레서 대륙간컵에 나가서 많은 강호들과 대결하다보면 랭킹이 오를것이다 란것인데..
음.. 그리스는 월드컵에 최근 단 한차례 나갔으며 유로2004에서 우승한게 전부입니다. 유로대회후 10단계정도 상승했고 독일월드컵예선때 주춤 했다가 다시 그 순위를 유지하고 있죠
최근 그리스의 국제대회 성적은 안좋았습니다. 허나 유지를 했죠.. 대한민국이 월드컵 예선에서 떨어진다면 유지가 될까요?
폴란드 유로08 예선 이후로 랭킹 20위권 안에서 급락... 왜냐면 월드컵 예선에서 안좋았기때문에.. 그런데 어째서 랭킹 올리가가 쉬운가... 그렇게 급락을 했기에 가능하다는겁니다.
비슷한 유형의 팀을 예로 들겠습니다. 폴란드와 현 랭킹이 비슷한 리투아니아..별거 한거 없는데 90위에서 2년안에 동시대 한국보다 높은 37위 마크..
유럽의 비슷한 팀들은 보면 이렇게 그래프의 격차가 큽니다.. 유럽의 실력이 좋다보니까 전체적으로 변동이 심한거죠..
이런것으로 어떻게 보면 수준이 높아 피파랭킹을 못올리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갑자기 한두해 사이에 예선만으로도 성적이 좋으면 쑥! 오른다는거죠..
우리나라나 일본은 어떨까요? 룰개정이후 쭉 그대로.. 큰변동 없음.. 아시안게임 우승한 이라크.. 오히려 더 하락했음.. 큰변화는 없음..
독일 월드컵 16강 진출한 호주는 어떨까요? 아시아로 편입후 쭉 상승곡선.. 이말은 약팀들이 즐비한 오세아니아팀들보단 아시아로 편입 되면서 피파랭킹에 도움이 되었다는뜻이 될수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넘어간 카자흐스탄.. 과연 랭킹이 엄청나게 하락했을까요? 아니요.. 룰개정후 모두 급하락을 했던 아시아팀들과는 달리 급상승...
이렇게 지역별로 차이가 있는 시스템이 객관적이다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위 제글이 사실임을 확인하시려면 피파랭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첫댓글 다른의견은 이의 아닌가요 ㅎㅎ 태클은아니고 먼가 읽기에 어색해서요~
에고 가운데만 실수했네요 ㅎㅎ
생각해보면 월드컵 예선을 치르다보면 당연히 지역예선이다보니 유럽, 남미국가들은 상위랭커들과 붙는 횟수가 아시아에 비해 월등히 많아질텐데, 유로리그, 시즌 중의 A매치도 고려해보고 하면 대륙별 가산점은 오히려 랭크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지금 님께서 리투아니아를 언급하셨기에 리투아니아 최근 전적을 확인중입니다. 답변은 그후에 리투아니아 피파랭킹을 예로 들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리투아니아 최근전적을 왜 언급되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유럽강호들과 많은 시합을 했겠죠.. 하지만 그들이 대회 4강에 들어간것도 아닐테고.. 우승은 더욱더... 그런데 37위를 했다는것 자체가 유럽이라는 지역에서 축구를 하기때문이겠죠..
37위는 아주 잠깐 반짝인 성적입니다. 제가 밑에 이에 대한 답변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