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은 게스트의 심리 상황을
관찰 카메라, 심리테스트, 자화상 그리기
등 다방면으로 분석해서 알아보고 그에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심리 상담 프로임.
강승윤이 그린 자화상.
자화상 총평은 이러함.
강승윤이 총평을 보고
장윤주가 자기 생각을 보태는데
격하게 동의하는 강승윤.
양재웅 박사님도
책임감이 있는 편인 것 같다고 해주심.
여기까진 뭐 쏘쏘
이런 강승윤의 걱정은
악플을 자꾸 찾아보게 되는 자신..
"저는요 악플을 자꾸 봐요. 요즘 사실 잘 없어요.
그런데 억지로 있나없나 모든 걸 다 뒤져서
찾아봐요. 되게 싫거든요. 정말 마음 아프고
상처받고 싫은데 정말 이제는 어디서
저를 비판해주시거나 비난을 해주시는 분들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현실에
안주하고 있더라구요. 그냥 나 이대로 하면
되겠다. 근데 저는 그게 불안하더라구요. 진짜
이중 심리인 것 같아요. 정말 듣기 싫은데 왜 없지?
나 진짜 잘하고 있나? 그러면서도 불안하고.."
리더라는 압박이 심한지
자신이 리더로써 자질이 없다고 평가
하는 댓글들에 상처를 받는다는 강승윤.
관찰 카메라 스타트
일어나자마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한다고 함.
SNS나 기사는 물론 영상 댓글도
다 본다고 자신하는 강승윤
심지어 아침 밥을 먹다 말고
모니터링 삼매경에 빠짐
핸드폰을 손에서 놓질 않음..
정형돈도 자기가 나온 걸 다 찾아보진
못한다고 하는데
자신 만만하게
"저는 다 봐요."
라고 말하는 강승윤.
그러나 같이 밥을 먹는 위너 이승훈은
1도 모니터링에 관심이 없음.
모니터링에 열중인 강승윤과
대비되는 모습..
밥을 먹고도 계속 휴대폰을
안 놓고 모니터링 삼매경임.
벗 휴대폰으로 절대 게임은
안한다고 함.
취미나 그런거 1도 없음.
모니터링하느라 폰 보는게
유일한 일상이라고..
멤버들은 늘 과하게 모니터링에
매달리는 강승윤이 걱정됨.
이수정 박사님 말씀엔
리더라는 무게감 때문인 것 같고
멤버들이 그걸 잘 몰라주는 듯 하다고 ㅋㅋㅋ
그리고 실험으로 이 프로의 작가분이
미용실에서 스텝으로 위장해서
강승윤 머리를 말려주고 강승윤이
알아보나 못 알아보나 보는데
끝까지 몰라봄 ㅋㅋㅋ 그러나 나중에
진상을 알고는 일부로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한거다 라고 강승윤이 둘러 댐.
저렇게 알았던 것 처럼 군 이유는
직업상 사람을 많이 만나고
일일이 그분들을 다 기억을 할 수가
없는 탓에 일단 낯이 익으면
"어? 오랜만이에요~"
이러면서 먼저 말을 건네고 보는
이런 거짓말(?)을 잘 한다는 강승윤.
그리고 성격 분석 중 모태 모범생 부분에서
월등하게 1위라는 강승윤..
일탈을 하지 않고
안전지향적인 성격이라고..
4-50대면 모르겠으나 아직
20대인 강승윤에게 이런 결과는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함.
작가님을 못 알아보고도
나중에 아는 체를 한 것도
이런 이유라고..
어린 나이고 팀에서 더욱이 막내지만
(94년생이라고)
리더라는 위치 때문에 엄청
강박적으로 본인을 채찍질하며
사는 느낌...
그리고 야망도도 1등임.
이런 이유로 야망이 큰 강승윤.
그런 강승윤은 문장 채우기에서도
야망이 큰게 보임.
그래서 남들이 뭔가를 잘하면
나도 잘하기 위해서 그 걸 배운다고..
기본적으로 다 잘하고 싶은
성형은 근면성과 연관이 된다고 함.
"어디까지 가보고 싶어요?"
"갈 수 있는데 까지는."
1도 망설임 없는 대답.
그리고 현실적으로 자기가
갈수 있는 방향 안에서 단기적으로 목표를
세운다는 강승윤의 목표는
"일단은 저희 멤버들 군대가기 전까지
위너라는 그룹이랑 저의 네임벨류를
딱 높혀놓고..."
누가봐도 리더로서의 고민이
느껴지는 목표임.
다시 관찰 카메라.
지방에 대학 축제 행사를
갔다가 다시 서울로 오자마자
작업을 시작함. 새벽 1시임.
그런데 그 와중에 틈틈이
또 모니터링도 하고 있음;;
심지어 불과 아까 행사 다녀 온
대학 축제 영상임.
직캠 뜨자마자 보는 듯...
바로 바로 모니터링하고
심지어 노래한 무대 영상이 아닌
축제 MC들이랑 멘트 주고 받은
것 까지 싹 다 봄.
멘트 실수가 있을 까봐...
그리고 매니저의 증언...
잠결에 "위너 잘되게 해주세요."
라고 잠꼬대 했다는 말..
그런 강승윤을 두고 멤버들은
"책임감이 낳은 괴물이에요."
라는 말을 함.
우스갯 소리처럼 웃으며 말했지만
멤버들도 엄청 걱정하고 있는 모습..
이 멘트를 들은 양재웅 박사님은
넘나 적절한 표현이라며 감탄하심.
그리고 이성부문에서도
1등을 한 강승윤.
근면하고 체계적이고 양심적이지만
강박적이 되기 쉽다고...
그런 강승윤이 일탈 해본 건
연습생 때 하루 잠수타고 친구 만난게
고작이라고...
넘나 담담하고 당연하게 성시경의
질문에 단호박으로 없어요
라고 대답함.
다들 여행도 다니고 사람들도
만나라고 권하지만 강승윤은
그게 겁난다고 함..
이유인 즉슨
슈스케 이후 강박이 생겼다는 강승윤.
슈스케 때 탑4에 올라가고
곱등이라는 별명이 생기고
이것 때문인듯
참고로 강승윤 슈스케 당시
17살이었음...
"그냥 밥먹는 건데도
너무 신경으 쓰이고.."
꽃청춘 때도 너무 좋았지만
불안해서 마음 놓고 즐기지 못했다고 함..
아마 여행이지만 방송 촬영용 여행이라
행여 안좋게 비춰지는 부분이 생길까
신경 썼던 모양임..
해외투어를 가도 공항 - 호텔 - 공연장
반복 루트 뿐..
그리고 정형돈이 강승윤이
얼마나 이성적인지 오디션 때
합격하고 탈락하고 할때 1번도
안 울었다면서 영상을 보여 줌.
슈스케 탈락 당시...
웃으며 여유롭게 인사하며 탈락한 강승윤.
이후 YG에 들어가 데뷔 서바이벌로
현 아이콘과 팀 A와 B로 나뉘어
경쟁했을 때도 모두들 다 울음 바다인
와중에도 덤덤히 우승 소감을 전하면서
팀 B 아이들도 지켜봐달라는
말을 하는 강승윤...
1도 울지 않았음...
멘탈.... ㄷㄷ
하지만 반전으로
지금도 저 영상을 혼자 찾아보면
운다는 강승윤 ㅋㅋ
저 당시엔 생방송이라 소감을
말해야하니 울지 않았다는 것...
"딱 일이나 뭔가 이런 쪽으로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되는 상황에서는
이성적이 되는 것 같아요."
레알 이성 부문 1등 답네..
그런 강승윤의 성격 총평은
촉 좋은 야망 다람쥐.
이런 유형은
통찰력이 있고 도덕적 원칙을 가지고
근면하게 일을 해내는 사람이라고...
이런 사람들은 주변의 반응에
민감 할 수 밖에 없는데
그 반응들을 피드백으로 삼고
바꿔 내고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 준다고 함.
그걸 확연하게 볼 수 있었던 부분이
강승윤이 문장 완성 검사 때
나의 잘못된 점은?
이라는 질문에
"고쳤던 것 같다" 라고 쓴 강승윤
소름...
엠씨들 다 웅성웅성...
이런 사람은 없다고 대부분
자기 잘못을 그냥 쓴다는 박사님.
강승윤은 성공하기 너무 적합한
성격 자원을 갖추고 있다고 함...
벗 이런 단점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하심.
-캡쳐 끝-
보다 보니까 팀에서 막내인 어린
나이임에도 리더라서 느끼는
책임감과 중압감이 너무 심해보였음....
책임감이 낳은 괴물이라니...
슈스케때부터 뭔가 자유 영혼 보헤미안적
성격 인 줄 알았는데....
이런 성격인 줄은 1도 몰랐음...
뭔가 쨘하고 안쓰러워서 캡쳐 해봄..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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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
멤버들이 "책임감이 낳은 괴물" 이라고 표현한 위너 강승윤.jpg (스압)
냠냠쓰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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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3 16:0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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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도 강이 리더되서 에이팀이 위너된거라고생각해,,
좀 짠하누ㅠ
나랑 비슷하네 저렇게 독기잇는 애들이 잘됨
슈스케 때 욕 많이 먹었잖아... 그럴만 함... 좀 마음 편하게 먹었음 좋겠네
아유 사람이 넘 호감형이네 괴롭지 않길..
진짜 열심히 사는구나..
승윤이 더 잘되자 ㅜㅜ 오히려 솔로로 나왓음 더 잘됫을 거 같은데 멤버들이 승윤ㅇ 열심ㅎ 하는거에 대한 평가가 좀 거슬리네 .. ㅎ
즈그들도 같이 열시미 해야지 ㅡㅡ
고쳤다고 당당하게 말하는거 정말 존경스럽다
연기도 잘하더만 자신감가지셈~~
난 한창 열심히 살 때 너무 빠듯하고 눈 앞에 할일 산더미에 완벽하게 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으니까 인생의 낙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런거보면 과연 강승윤의 인생의 낙은 뭘까
모니터링 하는 멤버가 제일 실력이 낫긴 하더라.. ㅋㅋㅋㅋ 강승윤 복가 나온 거 보니까 ㄹㅇ 엄청 성장했던데
대단하긴 한데 좀 더 마음 편했으면 좋겠다..!!
멤들 개인적 능력치가 좀 부족하니깐 리더인 강승윤이 저렇게 열심히 하는것같아... 진우는 향기없는 꽃이였는데 이제 얼굴도 그냥 그렇고, 이승훈은 그냥.... 존재감이 없어 랩도 그닥 노래도 그닥 비쥬얼도 그닥인데 그나마 나은 춤도 요즘 아이돌같은 유행 스타일은 아님ㅠㅠ 그나마 송이 랩이라도 잘하니 다행이네.... 암튼 멤들 개개인 능력치가 좀 부족하니 어떻게든 살리려고 강 혼자 저렇게 노력하는것같아
강승윤이 있어서 위너가 있었던 거 아닌지,, 다른 멤버들이 강승윤 많이 도와조야지!
얘 잘 모르는데 그래도 너무 악플 찾아보는거 안했음 좋겠다 좋은것만 보고 마음 잘 가꾸셈ㅠ
멤버들이 안하니까 쟤가 다 하는거지
멤버들이 알아서 잘하면 왜 저렇게까지 함?
그래서 난 강승윤 걍 탈퇴했으면 했음
근데 쟤 성격상 그럴 애가 아님
와 진짜 심적으로 힘들겠다.. 대단하다
난 강승윤 볼 때마다 좀 안아주고 싶더라
나랑 mbti도 저런 강박도 너무너무 비슷해 피곤해도 놓을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