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구도로 보자면 3인 구조로군요 기아의 신인 선수나 한화의 김창훈 두 선수모두
아직까지는 신인왕 후보에서 좀 멀어진 듯 생각이 들구요 지금까지 활약으로 볼때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당연 송창식 선수인듯 싶구요 오재영 선수 역시 한화전에서 호투하며
신인왕 후보 대결을 뜨겁게 달구고 있죠 현재 투수들만의 리그인 신인왕 경쟁에 갑작스
럽게 무섭게 떠오르며 홈런 8개 23타점으로 엄청난 활약을 펼친 최진행 선수가 제 생각
으로는 신인왕이 되지 않을지 생각해봅니다 현재 타율 270 최근 몇 경기 페이스가 흔들
리고 있는 듯 보여지지만 그의 타격자세에는 전혀 흔들림 없는 타격자세로 정말 제가
보아온 선수들중 최고의 타격 자세를 가지고 있더군요 재능도 있구요 이종범 선수가
뽑은 자신이 뽑은 프로야구를 이끌어갈 선수이기도 하구요 제 2의 김태균이라면서
기대감을 엄청 높였더군요 그만큼 주목하고 있는 신인이라는 거죠 아직은 변화구에
대한 대비가 없어서 그렇지 그는 파워도 있고 스피드도 그리 딸린다고 보여지지도
않고 제가 최진행 선수를 뽑은 이유는 아무리 페이스가 내려가도 특유의 자세때문인
지 다시 필을 받으면 몰아치는 스타일이라 기대가 간다는거죠 안타보다는 호쾌한
홈런으로 기대감을 주는 선수죠 현재 규정타석을 채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8개의 홈런을 쳐낸 것을 보면 정말 기대할만한 선수라고 봅니다 오재영선수나 송창식
선수도 뛰어난 선수이지만 올해 신인왕 경쟁에서 이 정도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최진행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눈에 띄는 신인 타자가 없는 가운데 혼자서 주목 받
고 있다는 점도 신인왕 경쟁에서 한걸음 앞서 있다고 보여지니까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 ? 여러분들의 생각 듣고 싶습니다 ^^
첫댓글 최진행=송지만?
송창식선수는 무너질때 너무 확실하게 무너지는 경우가 있어서 좀 더 두고봐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까진 제일 앞서 있는게 사실이지만요
삼성의 윤성환 선수는 어떤가요 지금 홀드 1위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삼성의 권오준 선수 신인왕 자격이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권선수도 구위가 상당히 좋던데요~ 당연히 한화에서 나왔으면 하지만ㅋㅋㅋ
송착식 강추~
걔도있네여 현대오재영.. 한화전서 최진행과 김창훈..송창식 보는 앞에서 호투했던...
타자와 투수를 놓고 봤을때요. 송창식선수가 승리에서 15승을 한다고 해도 최진행선수가 30홈런 친것하고는 가치가 비교가 안됩니다. 우선 신인왕 경쟁에서는 홈런이 훨씬 유리하죠
송창식선수는 전번에 완투승해서 한 신문에서 5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던점이 유리하게 작용할듯도 하구요.
결론적으로 신인왕의 선정기준,가치를 내려보면 이정도 되겠네요. 홈런25개=다승2자릿수=홀드부분 1위=구원부분 상위권 이정도.. 아무튼 최진행선수가 이정도 페이스로 홈런을 쳐주어서 신인최다 홈런인 21개넘개 쳐주고 25개정도 처주고, 타율 딱 3할만 처주면 신인왕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볼수도..;
최진행이 타율 다까먹고 삼진 엄청 당해두 홈런 25개만 처내면 신인왕되지 안을까여..??? 그쵸? 홈런이 최고야 타자는
타격왕이나 타점왕보다 홈런왕이 MVP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죠 왜냐면 언론의 스포트 라이트는 홈런많이 친 사람이 받으니까요
하지만 올해처럼 타고투저현상이 극심한 경우..투수쪽에 좀더 프리미엄이 있지 않을까요?
오↑같은생각을^^; 최진행선수 잘하는거야 두말할필요없지만, 앞으로는 견제가 심해지지않을까요.. ?
신인왕은 한명인데,,최고의 신인왕은 좀....ㅡ,.ㅡ
공동수상. 어떨까요....ㅎㅎ
그런데 타고투저 현상때문에 프리미엄이 있을수도 있지만, 신인중에는 투고타저현상이 지배적이니, 최진행선수가 페이스만 유지한다면 거의 확정적인듯 싶습니다. 송창식선수가 15승정도 올려주지 못한이상은요
최진행이 신인 최다홈런 깨려나... 21개인가???(최고기록)
30개 아닌가요?역대 신인 최다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