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메일
  • |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HIS IS TOTAL WAR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서양사 중세유럽 칼리프? 술탄?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Abliarsec 추천 0 조회 6,106 05.05.15 07:5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5.05.15 08:25

    첫댓글 칼리프는 '지상에서의 신의 사도(무함마드)의 대리자'를 의미하는 말이고, 술탄은 권위를 가진 통치자를 의미합니다. 칼리프는 무함마드의 계승자인 아부 바크르부터 시작하는데, 원칙적으로는 이 뒤를 이은 옴미아드 왕조의 지배자나 압바스 왕조의 지배자만 칼리프란 칭호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 05.05.15 08:27

    다만 북아프리카의 후옴미아드조는 옴미아드 가문의 후손임을 주장하여 칼리프라는 칭호를 사용하였고, 파티마는 예언자의 친척인 알리의 아내(맞나?)파티마의 후손임을 내세워 칼리프임을 주장합니다. 이래서 압바스조, 북아프리카, 파티마조 세 나라에서 칼리프란 이름을 씁니다.

  • 05.05.15 08:29

    미디블에서의 여명기때의 이집트는 파티마왕조인데, 칼리프인지 술탄인지는 기억안나고, 아이유브 왕조(1160년대)때에는 술탄 칭호를 사용합니다. 투르크의 경우 칼리프가 아닌 술탄 칭호만 받았습니다. 칼리프가 수여하는 직위로, 아프가니스탄의 가즈니조에서 최초 사용 시작해서 셀주크의 토그릴 베그가 정식으로 사용

  • 05.05.15 08:39

    시작합니다. 후에 바그다드가 훌라구에게 깨작이 나고 칼리프가 처형당하자 맘루크에서 칼리프의 후손을 하나 찾아내 데려와서는 허수아비로 만들어 놓습니다. 오스만의 셀림 1세에 의해 맘루크가 멸망당하자 셀림 1세는 칼리프직을 승계하고 이는 오스만조 멸망까지 이어집니다. 오스만 마지막 칼리프는 압둘메지드 2세.

  • 05.05.15 08:51

    어째 약간 두서없이 너저분해졌는데 정리하면 칼리프 : 종교적 정치적 권위 쌍방을 모두 가지고 있음. 술탄 : 종교적 권위보다는 정치적 권위가 더 강한편. 원칙적으로는 술탄은 칼리프에 의해 수여됨.

  • 작성자 05.05.15 09:29

    답변 감사합니다. ^^

  • 05.05.15 19:16

    마치 일본 쇼군의 허수아비였던 천황과 흡사하네요.

  • 05.05.16 09:12

    칼리프는 , 권력을 잡은 자에게 직함을 하나 정도 더 추가하는 정도로 남게 되었죠. 천황은 제도라도 유지하지 않았습니까? 천황제의 변천을 보면 서유럽의 교황이 떠오르더군요. 선황과 현황이 대립하는 것부터, 남북조 시대와 같이 두 명의 천황이 서로 반목하던 것까지 쏙 빼닮았죠.. -_-

  • 05.05.16 21:23

    간단하게 칼리프는 종교적인 의미에서 지도자급 인사 술탄은 정치적인 의미에서 지도자급 인사

  • 05.05.16 23:44

    뭐, 처음에는 칼리프는 정치적-종교적 권력을 다 가진 엄청난 권력자였습니다. 그러나 셀주크 투르크가 아랍을 지배하게 된 이후로는 완전히 명목만 남아서 유명무실하게 되고, 진짜 정치적 권력은 세속적 지배자인 "술탄"이 가지게 됩니다.

  • 05.05.17 13:57

    칼리프, 천황, 교황이 비슷한 개념이고 술탄, 쇼군, 왕이 비슷한 개념인가요?

  • 05.05.17 17:20

    그러니까, 원래 칼리프라는 말 자체는 교주입니다. 그리고 술탄은 진짜 권력이 있는 지배자입니다. 그런데 원칙적으로 술탄은 칼리프가 임명해주는 자리입니다.(물론 형식적인 거죠) 그러므로 칼리프는 실권이 전혀 없는 교황, 술탄은 칼리프가 임명하는 왕이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