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5.(금요일)
굿 모 닝!!!
** 고아원 아이 **
제가 학교 다닐때만 해도 부모님이 안계셔서, 그리고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고아원에 사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오늘날에도 사정은 조금 다르지만 고아원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느 초등학교 선생님의 쓴글입니다, 자기 반에서 아이들 한 명씩 일어서서 글짓기 발표를 하였습니다, 전날에 내어준 숙제였는데 제목은 '부모님이 하시는 일' 이었습니다, 세상에는 다양한 직업들이 많아서인지 아이들 중에는 같은 직업을 가진 부모님은 없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각자 부모님의 직업을 재미나게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음에 발표할 아이를 보고 선생님은 가슴이 철렁 내려 앉고 말았습니다. 그 아이는 부모님이 이혼하자 엄마와 함께 살았는데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자 오래 전 부터 보육원에 맡겨져서 생활하는 아이였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은 이 아이를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자신을 원망하면서 그의 발표를 초조하게 지켜봤습니다, "우리 엄마의 직업은 아이들을 보살피는 일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빨래도 많이 하고, 청소도 많이 하고, 설거지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엄마는 항상 바쁘시지만, 우리들이 자려고 불을 끄고, 누우면 '잘 자라, 사랑한다,' 고 언제나 큰 소리로 우리들에게 말씀 해주십니다, 그래서 저는 엄마가 참 좋습니다," 같은 반 친구들은 다른 생각없이 평범한 발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엄마도 집에서 저렇게 하시는데...'' 쟤네 집에는 형제들이 많이있나 봐.' 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선생님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애 엄마는 보육원의 보모님였습니다, 선생님은 발표를 마치고 내려온 아이를 사랑스럽게 안아 주었습니다, 여러분! 사랑받는 아이는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법을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사랑은 가르쳐서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실천하는 것을 보고 압니다, 미국에 50대 중반에 부부가 적적하여서 어린아이를 입양 받아서 키웠습니다, 어느날, 아이가 너무 울어서 자신도 모르게 가슴을 풀어 헤치고 젖을 먹여봤는데 실제로 이 부인에게서 젖이 나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뒤의 아기는 부인의 젖을 먹고 자랐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의사는 생리학적으로 기적이다라고 하면서 설명을 해준 말은 부인의 깊은 사랑이 내분비선을 자극하여서 젖이 나오게 된것이라고 했습니다, 사랑은 기적을 낳는다고 이야기합니다, 화분에 꽃나무도 사랑의 음성을 들려주면 잘 자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내 곁에 있는 가족과 이웃과 친구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합시다, 우리들이 가진 두손 중에 한 손은 나 자신을 위한 손이고,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을 돕는 손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이러한 삶을 산다면 오늘날 같이 각박한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