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9일 토요일
8:00 pm
송준서콘서트 jazz
admission fee : 15,000원 ( 1 free drink 포함 )
송준서
삼천포아가씨, 영산강처녀 등 잊혀져 가는 옛 노래들이 장르와 만든 이를 바꿔 21세기에 다시 돌아왔다.
삼천포아가씨, 영산강처녀 등 주로 아가씨 버전의 노래를 만든 송운선 작곡가..
작곡가 송운선씨는 2008년 15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연예발전 공로상(대통령표창) 받은 대한민국 원로 작곡가 중 한 명이다.
이 송운선 선생의 막내아들이 바로 지난 9월 Jazz Album을 발표한 Neo Pianist 송준서이다.
피아니스트 송준서는 5살 때부터 작곡가 아버지 옆에 앉아 악보정리를 해가며 어깨너머로 음악을 접하기 시작하여 미국에 음악 유학을 다녀와 2009년 9월 자신의 첫 앨범을 발표했다.
이 앨범은 연주곡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앨범 치고는 재즈계에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물론 현재의 대중음악이 1960년대의 우리 가요와는 많이 다르지만 작곡가 아버지의 무릎에 앉아 음악을 배우고 원로 가수 황금심 선생의 손을 잡고 노래를 배우며 아버지 송운선 선생의 피를 물려받은 피아니스트 송준서의 첫 개인앨범 Portrait.
요즘 송준서의 이 음반은 재즈음악 매니아들과 파워 블로거들의 호평 속에 재즈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
Neo Pianist를 표방한 송준서는 남자 피아니스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기대주이다.
2009년 12월 20일 일요일
8:00 pm
Ladies sing to jazz #1 jazz

admission fee : 15,000원 ( 1 free drink 포함 )
Ladies sing to jazz
vocal 김인경 김정은 이보라 유경진 & 유승호 Trio
presented by 이부영
2009년 12월 20일 공연을 첫 회로 시작되는 재즈보컬 학생들을 위한 새롭고 의미있는 프로젝트입니다.
매월 열정적인 싱어들을 선정하여 그들이 오늘날까지 익혀오던 스텐다드 재즈 곡들을 유승호 trio의 멋진 연주와 함께 합니다.
아직은 소박하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그리고 그들의 꿈과 사랑이 가득한 의미있는 공연으로 채워 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