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14세기경, 미스터리한 사건이 발생했다.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에 위치한 여리고(히브리어: יְרִיח֔וֹ, 영어: Jericho) 성벽이 뜬금없이 무너져 내린 것이다.
고고학적 발굴에 따르면, 여리고는 매우 견고하고 튼튼한 성이었다. 철옹의 요새 여리고를 무너뜨린 것은 뛰어난 작전술과 전략술, 신식무기 등이 아니었다. 고작 ‘함성’이었다. 이스라엘 백성 모두가 외친 함성에 굳건한 성 여리고가 무너진 것이다. 여기에는 마지막 시대에 이루어질 경이로운 복음 역사의 비밀이 숨어있다.
여리고에 대한 성경의 기록
여리고(Jericho)는 난공불락의 요새지였다. 이 성을 점령하지 않고는 가나안에 발을 들여 놓을 수 없는 전초지요, 입문(入門)이었던 것이다.
출애굽 이후 40년 광야 길의 여정 끝에 가나안을 목전에 둔 이스라엘은 거대한 성 여리고와 맞닥뜨리게 된다. 오랜 광야 생활로 지친 이스라엘이 이 굳건한 요새를 통과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Joshua)에게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비책을 알려주셨다.
너희 모든 군사는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 제 칠일에는 성을 일곱번 돌며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여호수아 6:3~5)
여리고의 전쟁은 성벽을 부수고 돌파하는 것도, 땅굴을 파는 것도, 투석기를 만들어서 돌을 날리는 것도 아니었다. 매일 성 주위를 도는 것과 백성 모두가 일제히 외치는 것이었다.
첫째 날 여호수아 군대는 성벽 주위를 한 바퀴 돌았다. 일곱 명의 제사장이 행군하며 나팔을 불었고, 언약궤는 그 뒤에 섰다. 나팔을 부는 제사장 앞에는 선발대(先發隊)가 행군하고, 언약궤 뒤에는 후발대(後發隊)가 따라갔다. 성을 한 바퀴 돈 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 진영(陣營)에 돌아가 밤을 지냈다. 이튿날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리고성을 한 바퀴 돈 후 진으로 돌아갔다. 이렇게 엿새 동안을 반복했다.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고, 말도 안 되는 군사작전이었던 것이다.
드디어 이렛날이 되었다. 새벽 동이 트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과 같은 방식으로 성을 일곱 바퀴 돌았다. 그리고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자 모든 백성이 일제히 외쳤다. 놀랍게도 이 기막힌 방법으로 난공불락의 여리고성은 힘없이 무너져 내렸다.
일곱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듣는 동시에 크게 소리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취하고
(열왕기하 6:16~20)
여리고는 인력(人力)에 의해 무너진 것이 아니라, 여리고성을 이스라엘에 붙이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것이었다(여호수아 6:2).
마지막 복음 역사의 비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가나안 정복의 서막을 열었던 여리고성 함락의 역사, 이는 새 언약을 전하는 하나님의 교회 사람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14)
여리고성을 말씀으로 무너뜨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이 있다. 천국 복음 곧 새 언약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 모든 인류에게 밝히 알려질 것이라는 점이다(골로새서 1:23, 고린도후서 3:6).
하나님의 말씀은 기적(奇蹟)을 일으킨다.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능력이 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 그대로 되니라 ··· 하나님이 가라사대 ···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 하나님이 가라사대 ··· 그대로 되니라 ··· 하나님이 가라사대 ··· 그대로 되니라
(창세기 1:3~30)
성경은 ‘가라사대’ 말씀하신 하나님의 음성대로 모든 창조의 역사가 완성됐음을 기록하고 있다. 구름이나 수증기 상태로 대기권에 떠 있는 물과, 바다와 강 등 땅의 물이 존재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된 것이다. 식물과 동물들이 종류대로 구별된 종(種)의 형태로 존재하는 것도, 태양과 달, 별들이 정해진 규칙에 따라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며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된 것이다.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나의 입에서 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 하나니
(이사야 45:23)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걸고 하신 맹세가 있다. 당신의 입에서 나가는 말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거대한 여리고성이 고작 함성으로 무너질 수 있었던 것은 “외치라. 그러면 무너질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리고성 함락은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됨을 보여주는 예증이다. 이와 같이 머지않은 미래에 모든 인류는 새 언약 복음을 듣게 될 것이다.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는 역사는 하나님의 역사이며, 인간의 힘으로 변경할 수 없는 위대한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외쳤던 역사는 오늘날 다시 재현되고 있다.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곳곳에서 새 언약 복음을 외치는 자들이 존재하는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성도들이다.
어느덧 이 복음은 국내 400개 지역을 넘어 세계 각국 도시는 물론 아마존 밀림, 북극 부근의 알래스카, 남극 가까운 최남단 도시에 이르기까지, 지구촌 구석구석에 전파됐다. 새 언약 복음의 함성이 국가와 문화, 언어를 초월하여 전 세계에 울려 퍼지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목소리가 온 땅에 퍼지고, 그들의 말이 땅 끝까지 퍼졌다
(새번역 로마서 10:18)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을 반드시 이행하실 것이다. 마지막 천국 복음에 메아리를 길이 남길 자, 이 경이로운 역사에 참여할 자 누구인가!
첫댓글 각자 처한 상황에서 함께 새언약 복음을 힘차게 전해요 ^^
각자 처한 상황에서 새 언약 복음을 힘차게 전하는 주인공이 되어보아요^^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여리고성이 무너진 것처럼 천국복음이 사마리아 땅끝까지 전파되면 끝이 오리라 하신 말씀도 이루어짐을 믿고 열심히 복음 전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믿고 열심히 복음 전하는 자녀가 되어보아요^^
하나님의 역사는 구약부터 지금까지 항상 기적이라는 단어로만 표현이 가능한것 같습니다
작고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에서 너무나 초라하게 시작한 하나님의 교회가 지금은 전세계에서
엄청난 복음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으니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친히 이끄시는 기적이 아니고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복음은 하나님께서 이끌어가고 계시죠.
하나님의 원대한 복음사업에 동역으로 쓰임받게 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성경의 예언은 모두 이루어지죠~!! 그 마지막 예언을 이루는 주인공이 되고 싶습니다^^ 큰 은혜를 베풀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천국복음 완성하는 주인공이 되어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립시당~^^
여리고성을 무너트렸던 함성처럼 전세계에 힘차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여 영적 승리하는 교회! 바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입니다~ 믿고 복음을 힘차게 전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되었지만 지금은 하나님의 교회 위상이 대단합니다.
세상에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리라는 예언의 말씀따라 전 세계가 하나님의 교회를 주목하고 있지요 ㅎㅎ
엘로힘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복음과 구원의 역사!!
이 귀하고 복된 복음과 구원의 역사 속에 예언의 주인공들로 살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천국 복음 전하는 우리 모두가 되어요!!^^
아멘!!!
하나님의 복음 사업에 쓰임받을 수 있도록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열심히 복음 전하는 자녀가 되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