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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내가 보는 것이 꿈이련가...
mk1000 추천 0 조회 195 20.10.10 07:13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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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0.10.10 07:15

    첫댓글 바빠서 졸속으로 썼던 글이 환멸스럽게 느껴져 삭제를 했다가 다시 올립니다.

  • 아쩐지 새글인데
    읽어 나가다 보니
    낯 익은 문장에 기억세포가 흔들흔들~
    첫댓글인 한줄의 글~내린글 리모델링....
    고맙습니다

  • 작성자 20.10.10 16:36

    @만인의연인1956男1985 리모델링은 퇴고하고는 다른 말이겠죠... ^^^

  • 20.10.10 08:06

    멋진 기타와 구성진 목소리의 노래, 뒷 노을, 옆에 분의 온 몸으로의 화음, 모두가 잘 어우러진 한편의 명작 감상 잘 했습니다.
    미묘한 우리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는 글을 읽으며 가슴 뭉클했습니다.

  • 작성자 20.10.11 06:59


    매투님이 마음이 깊으신 분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매투님!

  • 20.10.10 22:38

    멋진 노을을 배경으로 기타 선율이 잘 어울려요~
    지는 석양의 그 빛이
    해뜨기 직전의 빛과 닮았어요
    삶의 모든 것이 끝도 시작과 같이 아름답길 바래봅니다

  • 작성자 20.10.11 07:23

    옆에 계신 분이 시인인데 그분 춤이 그렇게 자연스러울 수 없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분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지는 석양의 그 빛이
    해뜨기 직전의 빛과 닮았어요.> 이 문장은 우울한 감정을 희망으로 바꾸게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황폐해지거나 퇴행이 되어 추해지지 않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soir 님!

  • 800m가 넘는 높은 산을 올랐다가 하산할수 있는 그들의 건강이 참으로 부럽다 라는 글을 보면서 요즘 내가 느끼는 감정입니다
    골절되어 꼼짝없이 누워있을때는 앉아있었음 바라고 그 다음에는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면 좋겠다하고 그 다음에는 워커나 스틱을 갖고다녀도 걸을수 있음을 그 다음에는 자유롭게 걷는게 소망이고 그 다음에는 단 한 걸음을 걷더라도 오로지 나혼자 하고싶고 그다음은 10분을 걷고싶고 그다음은 30분 다음은 1시간을 욕심내고 있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한도끝도 없는듯합니다
    요즘 나의 모습입니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10.11 07:54

    나 역시 그렇습니다. 누가 나에게 소원이 뭐냐고 묻는다면 걸음을 씩씩하게 걸을 수 있다면... 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동안 앵무새 님이 쓰신 글을 읽었습니다. 뒤로 넘어져서 다치시고 입원하고 그러실 때 그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그때 제 마음은 하늘이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 밖에는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기대치를 낮춘다는 것은 그동안 누려온 것이 감사하다는 의미겠죠. 끝까지 하루하루 의미 있게 살려고 합니다...

    파킨슨으로 고통을 겪는 우리 삶의 서광이 비추길 앵무새 님과 함께 기원합니다.

  • @mk1000 감사합니다
    많은 환란을 겪는다는것은 그만큼 내려놓을 자아가 많음이고 또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mk1000님 이 아침 답글을 보고 무척 행복했어요
    감사하며 축복을 합니다'~♥︎♥︎♡

  • 20.10.11 09:16

    @앵무새/여/ 60/2005/2012 DBS/환우 오늘 아침에 앵무새언니 생각했는데요! 지난봄에 며칠간 추억이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저 며칠전에 지부장 그만뒀어요 ㅎ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앵무새님께 축복을~~

  • @보리 왜 갑자기?

  • @보리 나는 이제 희망이 보여!!!
    혼자 나가서 운동 시작한지 보름
    내가 혼자서 자신 있게 걸을수 있을때
    현정아 만나자~♡

  • 20.10.11 11:47

    @앵무새/여/ 60/2005/2012 DBS/환우 갑자기는 아니고 원래 가을되면 그만두려고 했었어요 ㅋ
    저도 희망이 조금 생겼오요 함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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