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장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피카소의 작품 '황소 머리')
300억원 경매
피카소의 작품 중 ‘황소 머리’라는 것이 있다.
경매에 나와 300억원 이라는 놀라운 가격이 매겨진 이 작품은 사실 낡아서 버려진 자전거 안장과 핸들을 끼어 맞춘 볼품없는 작품이다.
피카소는 버려진 작품에서 황소의 머리를 떠올
렸고 곧 자신의 생각대로 부품을 맞추어 그것을 작품으로 당당하게 내놓았다.
전 세계에 수많은 예술가가 있고 수도 없이 많은 버려진 자전거가 있지만 그것을 보고 황소 머리를 떠올린 것은 오직 피카소였기 때문이다.
만들어진 재료로만 봤을 땐 터무니없이 비싼 300억 원이라는 가격이 매겨질 수 있었던 것은 피카소의 상상력 때문이다.
구약부터 신약까지
하나님이 사용하신 많은 인물들을 보라.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의 상상력은 매우 놀랍다. 하나님은 때로는 아무 보잘 것 없는 자를 들어서 사용하신다.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있다는 사실을 믿고 또 인정하라.
"외부 적"보다 "내부 적"이 더 무섭다.
"내부적"은 "염려의 문제"다.
상황이 결정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상황이 나쁘면 무조건 염려한다.
대학 들어가야 한다. 취직해야 한다.
돈 생겨야 한다. 뜻대로 상황이 되어야 염려가
사라 진다고 생각한다.
이런거 시간 지나면 다 해결된다.
그럼 염려가 사라지나? 아니다.또 그만큼의
염려가 생겨난다.
염려는 "살아가는 삶의 한 패턴"이다.
"믿음으로 사는 것"과 "염려로 사는 것"은
삶의 패턴이다. 상황과는 관계없다.
모르는 것은 다 염려할 수 있다.
반대로 모르는 것은 다 믿음으로 반응할 수
있다.
(욥 23: 10)
"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정금같이나오리라"
이 사람도 앞길 모른다. 그런데 염려하지 않고,
믿는다. ❤️ 염려 ❤️ 대신 "기대"한다.
이게 믿음으로 사는 삶이다.
명령이다. 염려하지 말라.기도하라.
명령이기 때문이다. 선택이 아니다.
권면 아니다. 명령이다.
하나님이 된다면 되는 것이다.
염려로 미래로 가지 않는다. 믿음으로 간다.
홍해 건넌 적 없다.믿음으로 발을 내 딛는다.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요 11: 40)
"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믿음은 영광보다 앞선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섣불리 예단하지 말고, 하나님의 계획을 인정하고 기도로, 인생
에 기대감을 갖고 믿음으로 살라.
샬 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