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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후보 4가지, 예상 가격과 구입 국가 목록을 공개
▲ [사진출처/NBTworld News]
태국 정부는 내년 2021년 중반에 태국 국민들에게 백신 투여를 목표로 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University of Oxford)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공동 계발한 백신을 구입하는 계약을 이미 체결했는데, 이번에는 다른 백신이 아닌 이 백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현지 NBT 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부는 총 4가지의 백신 후보 예상 가격과 백신의 종류,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국가 등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며 투명성을 어필했다고 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 효과는 62~90%인 것에 비해 화이자(Pfizer and BioNTech)는 95.0%, 모더나(Moderna)는 94.5% 보다 낮다. 하지만 가격면에서는 화이자의 20달러(약 605바트), 모더나 33달러(약 1000바트)로 4달러(약 120바트)인 아스트라제네카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
또한 보관 온도에서는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6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며,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 환경에서 최대 6개월 보관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가정용 냉장고 정도의 온도인 2~8도에서 최대 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해 용이한 것 외에 가격도 저렴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여론 조사, 약 70%가 “학생 교복 의무화 지속을 바래”
▲ [사진출처/Thaipost News]
태국 국립 개발 행정 대학원 대학(NIDA)은 최근 교복 의무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70%에 이르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12월 7일과 8일 실시된 15세 이상 1332명으로부터 회답을 받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복 의무화를 존속해야 한다(การบังคับให้ใส่เครื่องแบบนักเรียนไปโรงเรียนควรมีต่อไป)“가 69.7%로 가장 많았다. 다른 답변은 "일주일 중 며칠은 사복을 허용해야 한다(ในรอบสัปดาห์ควรอนุญาตให้ใส่ชุดอื่น)”가 12.1%, "각 학교 판단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ควรให้เรื่องการใส่เครื่องแบบนักเรียนอยู่ในดุลยพินิจของผู้บริหารแต่ละโรงเรียน)“가 7.06%, '교복울 착용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해야만 한다(สมควรให้นักเรียนได้มีอิสระที่จะเลือกว่าจะใส่เครื่องแบบนักเรียนไปโรงเรียนหรือไม่)”가 5.1%, "각 학교가 학생들의 투표로 결정해야 한다(ควรให้เรื่องการใส่เครื่องแบบนักเรียนเป็นไปตามประชามติของนักเรียนในแต่ละโรงเรียน)“가 3.23%, ”교복 의무화는 폐지해야 한다(สมควรยกเลิกการใส่เครื่องแบบนักเรียนไปโรงเรียน)“가 2.4%로 나타났다.
태국에서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대부분의 학교에서 교복 착용이 규칙으로 정해져 있었으나 최근 들어 ‘나쁜 학생(Bad Student, นักเรียนเลว)’이라고 자칭하는 그룹이 이것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방콕에서 진행되는 전선 지중화, 대상 도로는 총 128.2킬로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수도권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수도 전력 공사(MEA)에 따르면, ‘전선 지중화 계획(โครงการสายไฟฟ้าใต้ดิน)’하에 방콕에서 48.6킬로에 이르는 도로에서 이미 전주가 철거되고 전선이 땅속에 매설되었다.
지중화가 완료 곳은 씨롬, 쑤쿰빗, 파혼요틴, 파야타이, 라마 1세, 라마 4세, 라차담이, 라차위티, 라차쁘라쏭, 씨아유타야, 싸완카록, 싸뚜쁘라딧, 싸완아롬, 피싸누록, 나콘싸완 등 도로 일부이다.
또한 이 계획은 총 128.2킬로에 이르는 도로에 전선류가 땅에 묻히게 된다.
10월 신용카드 이용액, 전년도 대비 23% 감소
▲ [사진출처/Prachachathairath News]
태국 중앙 은행(BOT)에 따르면, 10월 신용카드 이용액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2.60% 감소한 1431억443만 바트를 기록했다.
이 중 태국에서 이용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7.38% 감소한 1258억5436만 바트, 해외에서 이용 금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7.34% 감소한 75억5303만 바트, 캐싱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6.78% 감소한 96억9704만 바트, 사용 잔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67% 감소한 4069만6424만 바트였다.
신용카드 발급 매수는 누계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49% 증가한 2411만6971장이 되었다.
연말연시 여행 계획은 "코로나 유행 상황에 따라“, 쑤원두씯 대학 설문조사
▲ [사진출처/suandusitpoll.dusit.ac.th]
태국 국립 라자팟 쑤원두씯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연말연시 여행 계획에 코로나-19 감염 유행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전체의 90%에 달했다고 한다.
이번 조사는 12월 4~10일 사이에 전국 1,277명으로부터 회답을 얻은 것으로 "연말연시 여행 계획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이냐( สิ่งที่กังวลว่าจะกระทบกับการวางแผน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ในช่วงปีใหม่นี้ คือ)”는 질문(복수 응답 가능)을 던졌다.
이것에 대해 “코로나-19 유행(โควิด-19)”이라는 응답이 92.71%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경제 상황(เศรษฐกิจ)”이 56.7%, “주머니 사정(สถานะทางการเงิน)"이 56.7%, ”교통 상황(สภาพการจราจร )“이 37.6%, ”가족 의견에 따라(ความคิดเห็นของคนในครอบครัว )“가 32.5%였다.
원하는 여행지는 "북부 치앙마이”가 31.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방콕”이 22.8%, “동부 촌부리"가 20.4%, ”북부 난“이 12.8%, ”북부 치앙라이“가 12.3%였다 .
아울러 "연말연시 관광 촉진을 위해 정부에 바라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코로나-19 감염 방지책“이리거 대답한 사람이 76.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관광 관련 사고 방지책"이 56.3%, "숙박비와 항공료에 대한 보조“가 50.8%, ”여행경비 소득 공제“가 44.2%, ”여행 할인 쿠폰 발행“이 43.0%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인한 수입 감소가 원인?, 방콕에서 외국인 상대 오토바이 강도 사건 이어져
▲ [사진출처/,Thairath News]
최근 12월 들어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엠포리움 백화점이 있는 프롬퐁 지역에서 외국인이 오토바이 강도 피해를 당하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범행 수법은 오토바이 택시가 행인 뒤에 조용히 접근하여 가방 등을 빼앗아 도주하는 수법이며, 범행은 주로 야간에 혼자 이동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재 태국은 코로나로 인해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나 수입이 감소해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어 벌이는 생계형 범죄가 태국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금판매점을 습격해 금을 훔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대형 할인 매장에서 8통의 분유(시가 5,140뱌트)를 훔친 혐의로 부부가 체포되었는데, 이들은 범행 이유에 대해 코로나 감염 확대 영향으로 수입이 줄어 생계유지가 힘들어졌다고 진술했다.
이러한 것으로 야간에 인적이 드문 길을 걸을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차도와 인도 구분이 없는 도로는 특히 조심해야 하며, 되도록 가방은 도로 측과 반대 측 손에 들거나 매고 가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되로록이면 밝고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길을 선택하는 것 외에 후방에서 오토바이의 엔진 소리가 들릴 경우에는 후방을 응시하는 행동을 취할 필요도 있다.
남부 다리에서 봉고 추락, 11명 중경상
▲ [사진출처/77kaoded News]
12월 14일 오전 3시경 남부 크라비도에서 봉고가 다리 측벽을 넘어 몇 미터 아래 강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차에 타고 있던 여성 7명, 남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봉고는 참배 손님을 태운 전세 차량으로 남부 팡아에서 중부 아유타야 사원을 방문했다가 팡가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경찰은 운전자 남성이 졸음운전(ง่วงแล้วขับ)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13일 밤 북부 람빵도에서는 봉고가 길가 가로수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차에 타고 있던 대학생 남녀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차를 운전했던 남성(23)은 경찰서에서 졸음운전을 했다고 실토했다.
치앙라이 보건 당국, ”코로나-19 상황은 언더 컨트롤“
▲ [사진출처/77kaoded News]
미얀마 타치렉에서 태국 치앙라이로 불법 입국한 태국인 남녀들이 14일간의 격리도 거치지 않고 시내를 돌아다닌 후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태국 북부를 중심으로 감염이 다시 확대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가시지 않도 있는 가운데, 워라윗(วรวิทย์ ชัยสวัสดิ์) 치앙라이 부지사는 ‘치앙라이 여행은 안전하다(เที่ยวเชียงรายปลอดภัย)’고 어필했다.
치앙라이 타임즈(Chiangrai Times) 보도에 따르면, 12월 14일 치앙라이 보건 당국은 치앙라이에서 ”코로나-19 상황은 언더 컨트롤(제어)되고 있다(Covid-19 situation is under control)’는 것을 보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치앙라이가 새로운 핫스팟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치앙라이 부지사는 12월 초부터 도내에서 새로운 감염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안정성을 어필했다. 대신 최근 치앙라이에서 양성이 확인된 사람은 불법 입국자가 아니라 입국 후 격리 검역에 들어간 사람들 뿐이라고 한다.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명, 사망자는 없어
▲ [사진출처/Sanook News]
12월 15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9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4,24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60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2명,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1명, 루마니아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4,246명 중 3,949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237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
태국 사상 최대 규모 ‘케타민 약 12톤’ 압수?, 실제는 1.2그램 뿐
▲ [사진출처/PPTV News]
태국 경찰과 마역 단속반은 11월 12일 ’케타민(Ketamine)‘이라고 압수된 물건은 대부분이 트리포리린산나트륨(Tripolyphosphate, 식품 첨가물이나 세정제로 사용할 수 있는 화학 물질)과 탄산칼슘이며, 마케타민은 불과 1.2그램 뿐이었다고 발표했다.
태국 경찰과 마약 단속위원회는 지난 11월 12일 중부 차창싸오도 방파콩군 창고에서 약 12톤(약 300억 바트 상당)의 케타민을 압수다고 발표해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었으나 이후 정확한 분석 결과 압수물 중에서 부분적으로는 ‘케타민’이 아닌 것이 확인되었다며 발표를 번복했었다. 그것을 이번에 다시 정확하게 발표한 것이다.
태국 북부에서 노선 버스와 대형 트럭 폭주, 쇠파이프를 들고 싸우기까지
▲ [사진출처/MGR News]
12월 14일 새벽 북부 펫차분 도내 국도 21호선에서 대형 트럭과 승객을 태운 2층 노선 버스가 서로 추월하며 우험 운전을 반복한 후 쌍방 운전자가 거리에서 싸움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트럭 운전사 남성(25)이 버스 운전사 남성(41)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아 중상을 입었다.
버스 운전사는 경찰에게 "트럭이 난폭 운전을 해왔" "정당방위였다"라고 말했으나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이 운전사는 과거에도 두 번이나 버스 승객을 기절할 때까지 때린 적이 있었다고 한다.
태국 육상운송국은 이날 오후 버스 운전사를 출석시켜 벌금 5000바트와 면허 정지 1개월 처분을 내리고 3시간 텔레비전 강습을 수강시켰다.
태국 가극단이 탄 버스가 전복, 2명이 사망하고 28명 부상
▲ [사진출처/Newtv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2월 15일 새벽 태국 전통 가극단 단원들이 탄 대형 버스가 방콕 교외 간선 도로를 주행 중에 벽에 충돌하여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2명이 사망하고 승객 27명과 운전사 남성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한다.
가극단은 방콕에서 공연을 마치고 버스 4대로 동북부 까라씬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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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6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며//////////ㅎ
생계형 범죄가 태국 전국에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