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테헤란에서 대학생을 중심으로 했던 반정부데모, 경찰관과 충돌
【12月8日 AFP】이란·테헤란에서 7일, 야당세력을 지지하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반정부데모가 발생, 데모참가자와 경찰들이 충돌했다。
이 날은 1953년에 당시의 정권에 의해 학생3명이 살해된 사건을 추도하는「학생의 날」로, 학생들은 이것을 이용해서 반정부데모를 행한 형태다。목격자들이 밝혔다。
테헤란시내는 다수의 치안부대가 배치되어 있지만, 충돌은 시내의 몇 개의 대학과 유명한 번화가에서 발생했다。복수의 데모참가자가 구속되었다고 한다。
목격자에 의하면, 데모참가자는 Vali Asr의 교차점과 Enghelab Street에서, Mahmoud Ahmadinejad대통령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는 등으로 하고, 이것에 대해 경찰관들이 최루가스를 발포했다고 한다。
해외언론이 학생의 날을 취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AFP으로서는 충돌에 대해서 확인할 수 없었다。(c)AFP






첫댓글 땅을 일궈서 산업화를 이루던 6-70년대는 지났습니다. 정보화 시대를 넘어 글로벌 시대로 변하는 지구촌입니다. 그들에게도 보장 되어야 할 인권은 소중하겠지요. 문화의 진정한 의미도 모르고..개 돼지 처럼 배 불리 먹으면 행복한 세상일까요..?
박대표님의 올곧은 판단을 기대하는 국민의 절실함이 하늘을 감동 시킬 날이 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