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신과 영어 공인점수로 지원 가능
독일, 내신과 수능 성적, 영어 공인성적 필요
오늘은 대학 수학 능력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고 절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해외 유학 진로에 대해 알아본다.
1) 미국 대학 유학하기
2023년 기준 미국에는 총 4,800여 개의 대학이 있다. 이 중 주립 대학은 3,600여 개, 사립 대학은 1,200여 개다. 주립 대학은 각 주의 정부가 설립 및 운영하는 대학이다. 이 대학들 가운데는 서울대 연고대보다 학문적으로 우수한 대학들이 상당히 많다.
서울대 연고대에 진학하려고 열심히 수능을 준비했던 학생들이 수능 시험을 잘못 봄으로 그 꿈을 접어야 할 상황에 놓여 있다면 서연고 보다 더 좋거나 적어도 그 수준의 미국 명문대학에 가면 된다. 우리말에 전화위복, 새옹지마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이런 학생을 두고 하는 말이다.
미국 대학 지원 조건은 학교 내신과 영어 공인성적(토플/아이엘츠) 등이다. 토익은 아니다. 토익은 미국대학이 받아주는 영어공인성적이 아니다.
대학마다 내신 기준이 다르지만 국내 고등학교의 성적표 가운데 등급이 아닌 성취도로 평가를 한다. 1-9등급을 A,B,C로 평가를 한다. 이 성적이 좋은 학생도 나쁜 학생도 미국대학에 갈 수 있다. 이는 전문가와 상의를 하면 된다.
여기서 꼭 선택하지 말아야 할 진로가 있으니 커뮤니티 칼리지(CC)로 가는 것과 패스웨이다. 가급적 우수학생이라면 이 길로 가지 말 것을 권한다.
성공하는 유학의 필수 조건은 학생의 의지다. 두번째로는 학생의 학업적 능력이고, 세번째는 영어 능력이며, 네번째는 부모의 경제력이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대학 선택이다.
어떤 경우에도 미국 좋은 대학으로 가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미래교육연구소는 그 꿈을 이루도록 도와준다. 여기서 부모 경제력이 미국 대학의 학비를 부담하기 힘들다면 재정보조/장학금을 통해 그 부담을 해결 해 준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지난해 컨설팅을 통해 미국 52개 대학에서 149명에게 총 90여억원의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아주어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드렸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단순한 유학원이 아닌 종합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이다.
자녀의 미국 대학 진학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2) 학비 무료 독일 대학 가기
전 세계에서 아직까지 학비가 없는 나라는 독일이다. 이미 유럽의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웨덴, 노르웨이까지 학비가 모두 생겼지만 아직도 독일은 많은 공립대학들이 무료 학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사립대학들도 학비가 미국의 1/5 정도로 저렴하다.
독일 대학의 공립, 사립으로 유학을 가고 싶은 학생들은 수능 성적과 영어 공인 성적만 있으면 가능하다. 또한 수능을 보고 한국의 4년제 대학에 합격한 합격증만 있으면 독일 사립대학 유학이 가능하다. 매우 경쟁력있는 전공을 하고, 독일에서 취업도 가능하다.
독일 공립대학에 학비가 없이 유학을 가려는 학생들은 수능 평균 등급 4.4등급이상(단 전과목 5등급 이내)의 조건만 갖추면 가능하다.
독일 사립대학들 가운데 일부 대학들은 매우 융통성있게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수능 5등급도 받아준다.
고등학교 성적표와 수능 성적표만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을 보지 않은 학생이라면 고등학교 성적표와 4년제 대학 합격증만 있으면 얼마든지 독일 사립대학에 유학을 갈 수있다. 물론 영어 토플 성적이 있어야 한다. 대학에서 영어로 수업을 하려면 토플 80점은 되어야 한다.
3) 미국 커뮤니티 칼리지(CC), 캐나다 대학 가기
미국 CC는 국내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아주 저조하거나 수능 성적이 바닥이어도 갈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미국 4년제 대학을 지원해 보고 그 결과가 아주 나쁠 때 늦은 시기라도 미국 CC에 지원할 수 있다. 즉 내년 상반기에도 CC를 지원할 수 있다.
여기서 우리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미국 명문 주립대학인 UC버클리나 UCLA에 갈 수 있다며 캘리포니아 CC를 입학하도록 유도하는 유학원들이 꽤 많다.
그러나 그렇게 캘리포니아 CC를 통해 UC 버클리나 UCLA로 갈 수는 있다. 그러나 아무나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가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이름값에 얽매이지 말고, 이름값의 유혹에 속아 넘어가지 말기를 바란다. 내가 올라갈 수 있는 나무를 잘 선택하는 것도 지혜다.
캐나다 대학을 가기 원하는 학생들도 있다.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마감이 늦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를 해도 늦지 않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어떤 경우에도 해외 유학을 떠나려는 학생들을 위한 진학의 길을 열어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출처: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 http://blog.naver.com/josephlee54